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저녁간식은 뭘로 하세요?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3-12-30 11:27:13

중고생아이들.

한참 클때라그런지  저녁넉고 한참후에 배고프다 난립니다.

저는 잠이 와 죽겠는데..

엄마손 거치지 않고  아이들이 알아서 해 먹을수 있는 영양간식 뭐.. 없을까요?

라면을 사놓으면 먹기는 하던데..

왠지 제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곤 해서요~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0 11:36 AM (121.157.xxx.2)

    고딩 남자 아이들이라 간식이 아니라 식사입니다..
    닭가슴살 넣고 치킨랩 만들어 주거나 어묵 듬뿍 넣고 우동.
    해물 떡볶이.귀찮은날은 삼각김밥 만들어 주거나 코스트코에서 츄러스 사다 놓고
    돌려 주기도 하구요.

  • 2.
    '13.12.30 11:41 AM (115.139.xxx.56)

    제가 너무 쉽게 아이들을 키우네요.
    이렇게 정성을 다하시는데..

  • 3. ㄹㄹ
    '13.12.30 11:51 AM (218.52.xxx.169)

    치즈 떡볶이랑 오뎅 냉동실에 넣어놓고 양념장 만들어 냉장실에 만들어 놓으면 물얼마큼 넣고 다때려 넣어
    끓여라 하면 되구요 볶음밥 재료 다져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후라이팬에 얼마큼 다 때려넣고 볶아라 하면
    이것도 해먹고 ㅎㅎㅎㅎ 핫케잌가루도 사놓고 설명서 대로 다 때려넣고 부쳐라
    김치도 썰어서 볶음김치 만들어놓으면 밥 한공기당 한주걱 때려넣고 참기름 한숟갈 마무리 해라
    하면 다 ~~ 해먹습니다 ㅎㅎㅎ

  • 4. 예^^
    '13.12.30 12:02 PM (115.139.xxx.56)

    때려넣어라! 볶아라! 부쳐라!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 5. 윗님
    '13.12.30 12:19 PM (14.32.xxx.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네요 무조건 다 때려넣으면 해결!! ㅋㅋ
    그래도 밑 준비를 다 해놓곤 하신다는 얘기니 부지런하세요.
    전 애들이 입도 짧고 양도 적어서, 배고프단 말이 반가울 지경이라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이것저것 때려넣고!!!! 맹글어 멕입니다 아하하하하

  • 6. 만두
    '13.12.30 12:56 PM (175.211.xxx.213)

    직접 만들어서 찐다음 냉동해 놓기도 하고 얼마전 원플러스원하길래 감자만두사봤는데(82에서 맛있다 그래서 ㅎㅎ)애들이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떡볶기는 떡이랑 소스는 만들어놓고 파정도만 있으면 금방 할수 있는 거구요.
    걍 식빵사서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있다가 있는 계란에 야채(파 양파 당근 등등)때려넣고 ㅎㅎ 부쳐서 빵사이에 넣고 케첩만 뿌려서 샌드위치로 해서 먹어도 엄청 맛있어요.

    한참 클때는 금방 먹고도 또 돌아서서 배고프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런 시기 지나면 잠잠해 집니다.

  • 7. 라면은
    '13.12.30 1:59 PM (182.228.xxx.84)

    좀 심하네요.

    너무 성의 없이 키우면 나중에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 8. ..
    '13.12.30 2:24 PM (220.120.xxx.143)

    ㅋㅋ 때려넣기 신공 진짜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968 추사랑엄마요 야노시호 26 femini.. 2014/02/16 16,829
350967 불당의dior카페 추천 8 카페 2014/02/16 1,639
350966 가수 서인영 가창력이 좋은편인가요? 5 흐린날 2014/02/16 2,393
350965 오랜만에 눈밭에서 굴르다 온 강아지....넉다운햇네요 6 ㅎㅎ 2014/02/16 1,947
350964 매일아침 샤워하고 머리감고 외출하나요? 8 휴일 2014/02/16 3,749
350963 중학영문법 교재좀 봐주셔요 1 예비중학3 2014/02/16 1,288
350962 여중생 입학선물 선물 2014/02/16 1,291
350961 전기레인지 단점 알려 주세요. 31 전기레인지 2014/02/16 19,618
350960 급질)만두속 부추대신 영양부추 넣어도 될까요? 2 tbalsl.. 2014/02/16 999
350959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아이랑 갈만한 곳 없을까요? 1 혹시 2014/02/16 933
350958 여자분의 선물 거절 이유 14 닉네임없어요.. 2014/02/16 5,149
350957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1 집에 2014/02/16 2,023
350956 별그대는 어떻게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죠? 5 00 2014/02/16 1,205
350955 스프링필드 게임하시는 82님 3 4도 2014/02/16 394
350954 의약분업 짜증나요 47 플루 2014/02/16 4,207
350953 홍문종 새누리 사무총장, 한국 국격 제대로 쳐박아 4 light7.. 2014/02/16 891
350952 행복해요 삼개월만에 생리하네요 2 .. 2014/02/16 1,753
350951 jmw드라이기 5001a가 젤 무난한 건가요?? 2 .. 2014/02/16 7,843
350950 안현수 러시아 가기전 심경 인터뷰~~찡하네요 5 와이알 2014/02/16 3,645
350949 결혼정보회사 가입문제로 아침 댓바람부터 엄마랑 싸웠어요 15 지쳐서 2014/02/16 6,757
350948 파리에서도 캐나다구스 엄청 유행이네요 14 .. 2014/02/16 4,441
350947 제2롯데월드 때문에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고 지반이 약해진다네요.. 1 재앙 2014/02/16 4,886
350946 3시간 이상 TV 시청 아이, 사회성 치명타 샬랄라 2014/02/16 969
350945 간*뽕에 양배추 넣어 보셨어요? 7 먹고죽자 2014/02/16 1,461
350944 수학선생님 구해주세요 3 수학 2014/02/1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