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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에서 시완이 (스포)

hide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3-12-30 10:35:20

친구랑 마주 앉아서 거짓진술서 작성하는 장면....대전역 우동 맛있다며 눈물 뚝뚝흘릴때...

그때 두 사람의 눈빛 연기.........자꾸 생각이 나네요....

너무 말라버린 몸이 ...안쓰러워서 영화 보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무심코 가요대전 채널 돌리다가 환하게 시완이 웃는 모습 봐도 뭔가....예전하고 다르네요.....ㅠㅠㅠ

   

IP : 211.37.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장면^^
    '13.12.30 10:37 AM (183.97.xxx.56)

    정말 명장면,명대사가 많은 영화
    다음주에 또 봅니다.
    세번째~^^

  • 2. 그죠
    '13.12.30 10:37 AM (112.150.xxx.51)

    저도 어제 영화봤는데, 그 장면 다시 떠올리니
    눈물나네요ㅜ

  • 3. hide
    '13.12.30 10:38 AM (211.37.xxx.8)

    ㄴ 저도 퇴근하고 혼자가서 볼까 생각중입니다.....어젠 신랑이랑 봤는데...그냥 혼자는 어떤 느낌일까........휴...

  • 4. 꼬마버스타요
    '13.12.30 11:20 AM (121.169.xxx.228)

    그 장면~~~~ 진짜 눈물 주룩 주룩 흘렀어요.
    송변이 물어보잖아요. 고문 받을 때 거기서 뭐가 제일 무서웠냐고요.
    그 때, 진우가 "원망이요~"하면서 그 장면이 나오는데... 아, 정말 무서웠어요.
    그 당시에 부림사건처럼 큰 사건말고 아주 별 거지같은 이유를 가져다 고문 받고 그 속 얘기 한번 풀어내지도 못하고 가슴에 껴안고 살았을 사람들 생각하니까.. 내가 다 억장이 무너지대요.ㅠ.ㅠ

  • 5. ...
    '13.12.30 11:26 AM (61.74.xxx.243)

    에효. 저도 빨리 봐야하는데, 고문장면 이런거 잘 못봐서ㅠㅠ. 눈은 안대로 가리고 귀마개 가져갈까봐요..

  • 6. hide
    '13.12.30 11:29 AM (223.33.xxx.180)

    ㄴ61님..저도 그런점 때문에 걱정많이 했는데..그리 심하고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어요..ㅜㅜ걍..너무 안쓰럽고 그래서..보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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