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마주 앉아서 거짓진술서 작성하는 장면....대전역 우동 맛있다며 눈물 뚝뚝흘릴때...
그때 두 사람의 눈빛 연기.........자꾸 생각이 나네요....
너무 말라버린 몸이 ...안쓰러워서 영화 보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무심코 가요대전 채널 돌리다가 환하게 시완이 웃는 모습 봐도 뭔가....예전하고 다르네요.....ㅠㅠㅠ
친구랑 마주 앉아서 거짓진술서 작성하는 장면....대전역 우동 맛있다며 눈물 뚝뚝흘릴때...
그때 두 사람의 눈빛 연기.........자꾸 생각이 나네요....
너무 말라버린 몸이 ...안쓰러워서 영화 보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무심코 가요대전 채널 돌리다가 환하게 시완이 웃는 모습 봐도 뭔가....예전하고 다르네요.....ㅠㅠㅠ
정말 명장면,명대사가 많은 영화
다음주에 또 봅니다.
세번째~^^
저도 어제 영화봤는데, 그 장면 다시 떠올리니
눈물나네요ㅜ
ㄴ 저도 퇴근하고 혼자가서 볼까 생각중입니다.....어젠 신랑이랑 봤는데...그냥 혼자는 어떤 느낌일까........휴...
그 장면~~~~ 진짜 눈물 주룩 주룩 흘렀어요.
송변이 물어보잖아요. 고문 받을 때 거기서 뭐가 제일 무서웠냐고요.
그 때, 진우가 "원망이요~"하면서 그 장면이 나오는데... 아, 정말 무서웠어요.
그 당시에 부림사건처럼 큰 사건말고 아주 별 거지같은 이유를 가져다 고문 받고 그 속 얘기 한번 풀어내지도 못하고 가슴에 껴안고 살았을 사람들 생각하니까.. 내가 다 억장이 무너지대요.ㅠ.ㅠ
에효. 저도 빨리 봐야하는데, 고문장면 이런거 잘 못봐서ㅠㅠ. 눈은 안대로 가리고 귀마개 가져갈까봐요..
ㄴ61님..저도 그런점 때문에 걱정많이 했는데..그리 심하고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어요..ㅜㅜ걍..너무 안쓰럽고 그래서..보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