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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연탄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3-12-30 08:40:30

어린시절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손발

연탄방 이불 속에 쏙 들어가면

사르르 녹으면서 잠이 저절로 들었었는데...

요즘같은 침대방에선 그 맛을 못느끼니

그시절 한겨울 연탄방 이불속이 너무 너무 그립네요ㅠ

    

 

 

 

IP : 218.38.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악
    '13.12.30 8:42 AM (99.226.xxx.84)

    주위에 연탄가스로 응급실 실려간 사람들이 많아서 ㅎㅎ
    연탄 말고요 ㅎ

  • 2. 그래서
    '13.12.30 8:51 AM (211.36.xxx.2)

    작년에 흙침대들였어요~~
    킹으로요~
    그거 살때 매장직원이 집에 구들장하나 들이는거라더니
    그말이 딱 맞네요...^-^
    뜨끈뜨끈 지지며 자네요..
    난방안해도 추운지모르고....
    왜 사냐고 불만이던 남편이 더 좋아하네요......

  • 3. 이어서
    '13.12.30 8:52 AM (211.36.xxx.2)

    저는 쓰던 침대에 보료만올렸어요~~~*

  • 4. 원글
    '13.12.30 8:53 AM (218.38.xxx.202)

    흙침대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 5. 저는
    '13.12.30 9:08 AM (211.36.xxx.158)

    흙표흙침대 보료만구입해서
    흙침대보단 싸게 구입했어요....
    본사에서 저희쓰던침대에 올릴수있나 확인해주고
    괞찮다고 해서 보료만구입해서 올렸어요~*
    가격은 대리점이 백화점보단 좀 싸더군요~~
    전 백화점에서 구입했어요~~*그가격에~~*

  • 6. 그때
    '13.12.30 9:12 AM (118.45.xxx.164)

    연탄불에 양은냄비올려 끓여먹던 라면생각이..

  • 7. 어렸을 적에
    '13.12.30 9:19 AM (112.146.xxx.158)

    아랫목에 이불 깔아 놓으면 그 속에 들어가서 만화책 읽으며 겨울 방학을 보내던 추억이 떠오릅니다.ㅎㅎ
    역시 침대에서 그 기분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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