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작성일 : 2013-12-30 07:49:57
1729741
주위분들과 연말이라 모임을 가졌는데 술김에 잘난척하느라 실언을 많이해서 지금은 무척 괴롭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더욱더 괴롭습니다
정치나 종교는 예민한 문제라 절대 술의 기운으론 말하는것이 아닌데 아내의 얼굴을 보니 더욱더 제 자신이 한심해 집니다
말은 주워 담을수 없는 것이라서 취중엔 특히 조심해야하는데 앞으로는 남과의 음주는 평생 안하리라 결심했습니다....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미칠것 같습니다...연말연시 그리고 새해인데 참 괴롭군요..
IP : 27.32.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집
'13.12.30 8:02 AM
(125.184.xxx.28)
문제의 원인을 찾으셨으니 다행입니다.
꼭 실천하세요.
화이링~
2. 솔직히
'13.12.30 10:26 AM
(222.119.xxx.225)
다 같이 취하면 모르겠는데 저같이 기억다 나는사람도 있어요 좀 부끄러울순 있으시겠지만 어쩌다 그런거고 연말이었고 전 술자리 실수는 잊어주는편이라서요
자책 하지마시고 앞으론 적당히 드세요
3. ...
'13.12.30 5:56 PM
(125.128.xxx.116)
저도 그래서 술 끊었어요. 직장다니는데 회식 가서 실수를 몇번 연달아 하고, 필름도 자주 끊기고 해서 몸도 안 좋고(나이가 드니까) 여러가지 정황상 그냥 끊었어요. 워낙 술 좋아하니까 집에서 애들 다 자면 혼자 실컷 마실때도 있어요. 그래도 점점 줄긴 해요....그냥 한 모금도 안 마시겠다..이런게 더 나은것 같아요. 조금만 먹자가 전 잘 안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35940 |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
샬랄라 |
2013/12/30 |
911 |
335939 |
100 만명 이상? 외국인들 반응 폭발적 |
ㅇㅈ |
2013/12/30 |
995 |
335938 |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
씹던 껌 |
2013/12/30 |
791 |
335937 |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 |
2013/12/30 |
1,044 |
335936 |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
MB-오세훈.. |
2013/12/30 |
629 |
335935 |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 |
2013/12/30 |
2,631 |
335934 |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
123 |
2013/12/30 |
1,158 |
335933 |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
세우실 |
2013/12/30 |
972 |
335932 |
댓글 잘 읽었어요. 121 |
집들이고민 |
2013/12/30 |
13,809 |
335931 |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
신경안정제 |
2013/12/30 |
7,524 |
335930 |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
light7.. |
2013/12/30 |
805 |
335929 |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
방학 |
2013/12/30 |
3,399 |
335928 |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 |
2013/12/30 |
2,071 |
335927 |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
외로운맘 |
2013/12/30 |
2,018 |
335926 |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
1월1일 |
2013/12/30 |
4,352 |
335925 |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
한궄 |
2013/12/30 |
1,292 |
335924 |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
연탄 |
2013/12/30 |
1,962 |
335923 |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
흠 |
2013/12/30 |
22,876 |
335922 |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
마리앙통하네.. |
2013/12/30 |
1,047 |
335921 |
길 미끄럽나요? 1 |
길.. |
2013/12/30 |
537 |
335920 |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12/30 |
591 |
335919 |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
파마 |
2013/12/30 |
1,268 |
335918 |
처음으로자유여햏 1 |
잘살자 |
2013/12/30 |
613 |
335917 |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
initia.. |
2013/12/30 |
7,557 |
335916 |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
아마 |
2013/12/30 |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