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집트 여행

궁금해요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3-12-29 23:56:30

11월 20일부로 이집트 여행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제일 약한 단계인 1단계(여행유의)로 바뀌었다고 외무부 홈피에 나오네요.

2월 중순쯤 계획을 잡아볼까 고민 중인데 페키지 대부분이 홍해에 위치한 후루가다를 거쳐 가게 되어 있네요.

후루가다에서 스노쿨링이라도 해볼 수 있다면 좋은데... 2월 이면 가능한 날씨일까요?

그리고 요트를 타고 돌고래 포인트 산호초 포인트를 간다는데 돌고래 볼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해요.

여행일정에 알렉산드리아는 제외되어 있는데 개별적으로 일정 늘려 알렉산드리아 보고 올만한지도 궁금합니다.

IP : 175.119.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0 12:19 AM (41.130.xxx.202)

    저 올해 1월 중순경 다합(홍해쪽으로 스노쿨링 스팟으로 유명한 곳임)스노쿨링 했습니다. 좀 춥긴 하지만 가능하고 근처에선 외국인들이 스쿠버 다이빙 하더라구요. 물속은 오히려 견딜만 하고 밖에 나오면 바람이 불어 추우니 큰 타올 준비하세요.
    후르가다는 딱 한번 가서 모르겠지만 홍해쪽이 대체로 스노쿨링 하기 괜찮을듯요.
    알렉산드리아는 유럽풍의 도시 느낌이예요. 그런데 지중해성 기후라 겨울엔 비도 오고해서 좀 추울듯 하구요.
    원글님의 취향을 몰라서 뭐라고 말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지중해라는 의미 말고는 그닥 잘 모르겠어요. 갈만한 곳은 인터넷으로 한번 검색해 보세요.

  • 2. ......
    '13.12.30 12:20 AM (41.130.xxx.202)

    아 후르가다에 돌고래 볼 가능성은 제가 그 코스를 돌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 3. 일정
    '13.12.30 12:47 AM (222.106.xxx.57)

    넉넉치 못해 조정해야 하면 알렉산드리아 과감히 빼셔도 되구요
    후르가다 스노쿨링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권하고 싶은 코스는요
    사막 투어 (사막에서 야영하는 상품. ). 꼭. 하세요. 차리리 스노쿨링은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지만....
    피라미드보다도 압권입니다
    사막 밤은 많이 춥지만 핫팩 안고 주무시면 되요. 강추합니다

  • 4. ㅇㅇ
    '13.12.30 12:50 AM (1.234.xxx.155)

    저도 사막투어 강추. 피라미드보다 감동적22222
    기대없이 갔는데 정말 좋았고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 만났어요. 헤헤~

  • 5. 궁금해요
    '13.12.30 2:31 AM (175.119.xxx.232)

    고맙습니다. ^^
    그렇잖아도 바하리아 사막투어 할 거에요.

    이집트는 자유여행이 버거울 거 같아 패키지 알아보고 있는데 후르가다에서 숙박하는 걸 선택할까 그냥 요트투어로 돌고래 포인트 보고 카이로 가는 걸로 선택할까 고민이라 여쭤봤는데 스노클링 가능하면 후르가다 1박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알렉산드리아는...아이에게 알렉산드 대왕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생각에 가보고 싶은데 패키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알렉산드리아를 가려면 2~3일 일정 추가해 체류해야 하는 거였어요.
    지중해성 기후의 유럽풍 도시라는 느낌 뿐이라면 굳이 안 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답변 주신 분 모두 고맙습니다.

  • 6. 궁금해요
    '13.12.30 2:34 AM (175.119.xxx.232)

    참, 가자지구와 룩소 중 밤에 레이저쇼는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아스완에도 레이저 쇼 있는지 모르겠네요.
    밤과 낮의 풍광도 워낙 다르다 하고 레이저쇼도 괜찮다고 해서 옵션으로 해볼까 하구요.

  • 7. ㅇㅇ
    '14.1.2 5:37 PM (211.181.xxx.101)

    자유여행가도 투어가 있어요. 아스완 새벽~오후에 오는 코스 이용했어요. 아스완댐도 거치면 저녁쯤오는 투어가 되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07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387
336006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56
336005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02
336004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41
336003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76
336002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52
336001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836
336000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39
335999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24
335998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581
335997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57
335996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05
335995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43
335994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46
335993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381
335992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47
335991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56
335990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182
335989 중3 만화 삼국지 문의드려요. 3 엄마 2013/12/30 1,121
335988 (필독)철도파업의 원인인 철도민영화사태의 본질 집배원 2013/12/30 568
335987 철도 신규채용하여 돌린다는데 하루정도만 2013/12/30 847
335986 박근혜의 철도파업 강경대응은 더 큰 전략의 일부분 4 박근혜의전략.. 2013/12/30 1,692
335985 영화 '변호인' 최단기간 400만 돌파 3 변호인 2013/12/30 1,113
335984 혹시 텐인텐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2/30 1,392
335983 항상 다투면 제탓을 하는 남자친구 14 쿠우 2013/12/30 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