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 생신선물
작성일 : 2013-12-29 21:52:41
1729583
60대초반인 친정아빠 생신이 이번주인데
주말에 가족끼리 저녁밥먹고 선물을 살려고하는데
머가 좋은지 ? 도움 좀 주세욤
IP : 119.206.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디건
'13.12.29 9:54 PM
(175.223.xxx.83)
카디건 어떠신지요?
2. ...
'13.12.29 9:56 PM
(117.111.xxx.125)
패딩
등산복
3. ,,,
'13.12.29 10:01 PM
(203.229.xxx.62)
예산을 말해 줘야 구체적인 답을 얻을수 있어요.
4. 원글
'13.12.29 10:05 PM
(119.206.xxx.173)
20만원정도욤
5. 음..
'13.12.29 10:35 PM
(121.131.xxx.35)
저는 아부지 머리숱이 없으신편이라, 추운날씨에 머리숱 없으시면 혈관이 수축해서 무척 안좋다고 해서 모자와 터치가능한 장갑 선물로 드렸어요.. 나름 브랜드로 했는데도 10만원 안쪽이네요..
20만원 정도면 근사한 셔츠 어떠세요?
번듯한 자리에 입고나갈 깨끗하고 멋진 셔츠 한벌 있으면 좋더라구요..
6. 음
'13.12.29 11:52 PM
(1.232.xxx.40)
추우니 머플러, 장갑, 혹은 모자...
근데 저희 아빠 같은 경우엔 모자에 은근 민감하세요. 모자는 머리숱 없는 사람들이나 쓰는 거라고요 ㅡㅡ;; 아니 추우니까 쓰는 거지;;; 저도 모자 잘 쓰고 다니는데;;; 여튼 나이 좀 드신 남자분들은 그런가봐요 ㅎㅎ 남들이 대머린 줄 안다고 모자 싫어하시더라는;;; 그래서 모자는 필드 나가실 때만 쓰세요 -.-
머플러랑 장갑 같은 건 좋아하시고요. 머플러는 캐시미어 같은 건데 좀 얇은 거라서 정장 코트에 해도 부담 없는 그런 걸 더 좋아하셨어요. 요즘엔 너무 추워서 어떨진 모르겠지만요. 평소 아버님 옷차림을 생각하셔서 잘 어울리는 걸로...^^ 저희 아빠는 칠순까지 정장입고 출근하셨거든요. 그래서 타이나 셔츠, 가디건 같은 아이템도 한참 선물해드렸어요. 작년에 은퇴하셔서 이제 캐쥬얼로 선물해드려요 ㅎㅎ 근데 나이드신 분들 캐쥬얼은 비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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