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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면 라돈 보니까 어릴때 생각나네요.

.......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3-12-29 20:40:36
저 어릴때.. 그러니까 한 25-30년 전에는
동네마다 공중목욕탕이 많았는데 그당시 라돈탕이라는게 유행을 했었지요
라돈을 풀어넣은 물에 몸을 담그면 어디어디 좋다. 이런식이었죠.
다들 그 누런 물에 들어가서 몸 지지고 했었던 기억나는데
그런거 보면 사람들이 참 무식하죠
몸에 좋다고 찜질하던걸 이제는 또 1급 발암물질이라고하고.

IP : 221.150.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9 8:48 PM (221.150.xxx.212)

    오존
    [ ozone ]


    특유한 냄새 때문에 ‘냄새를 맡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ozein을 따서 명명되었다. 상온에서는 약간 푸른색을 띠는 기체이나, 액체가 될 때는 흑청색, 고체가 될 때는 암자색을 띤다. 특이한 냄새가 나며, 공기 속에 0.0002부피%만 존재해도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 기체는 물에 잘 녹지 않으며, 0℃에서 1부피의 물에 0.494부피%밖에 녹지 않는다. 물에 녹은 오존은 서서히 분해한다. 액체질소·사염화탄소·클로로폼에 잘 녹으며, 테레빈유·계피유(桂皮油)에 흡수된다.

    상온에서 자발적으로 분해되어 산소가 되고, 이산화망가니즈·백금 가루 등은 분해를 촉진시킨다. 강한 산화력을 가져, 은을 과산화은으로, 황화납을 황산납으로, 황을 산화황으로 산화한다. 건조한 산소 또는 공기 중에서 무선방전시킬 때 생기며, 붉은인이 공기 중에서 서서히 산화할 때나 과망가니즈산칼륨·다이크로뮴산칼륨 등 산소화합물을 진한 황산으로 분해시킬 때, 물을 플루오린으로 분해할 때, 물을 큰 전류밀도에서 분해할 때 산소와 함께 발생한다.

    또 산소의 가열, 황산의 전기분해, 자외선이나 X선·음극선 등이 공기 속을 통과할 때에도 생기므로, 자외선이 풍부한 높은 산, 해안, 산림 등의 공기 중에도 존재하여 상쾌한 느낌을 주는 근원이 되고 있으나, 다량으로 존재할 때는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 극장·학교·병원 등에서 산소에 분해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공기의 정화(淨化)에 사용되며 살균작용에 의한 음료수 소독, 표백이나 유기화합물의 구조 결정 등에 사용된다.

    인체에 독성이 있어 장시간 흡입하면 호흡기관을 해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상에서 20~25km 고도에 20km 두께로 비교적 농도가 높은 오존이 분포하는데, 이것을 오존층이라고 한다. 이 오존층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지구의 생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환경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서서히 파괴되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하다.

  • 2. 흐미
    '13.12.29 9:13 PM (211.234.xxx.223)

    설마 라돈탕이었을라구요
    라돈은 무색무취의 기체라는데
    혹시 유황탕 아니었나요

  • 3. dl
    '13.12.29 9:22 PM (121.141.xxx.112)

    라돈탕 있었어요. 저도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

  • 4. 심심한동네
    '13.12.29 9:46 PM (121.173.xxx.90)

    라돈탕 있었죠.
    나름 고급 목욕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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