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생활이라서 사람들에게 많이 갈등하나요?
아님 자기 할일만 하면 별 간섭없이
무던하게 할수 있는건지..
글읽다보면
힘들어서 쉬고싶다는 공무원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긴합니다.
지금 셤공부 중인데..
조직생활이라서 사람들에게 많이 갈등하나요?
아님 자기 할일만 하면 별 간섭없이
무던하게 할수 있는건지..
글읽다보면
힘들어서 쉬고싶다는 공무원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긴합니다.
지금 셤공부 중인데..
케바케 아닌가요?
사남매중 저빼고 다 공무원인데 첫째언니 빼곤 둘다 휴일출근에 열시에 퇴근합니다 구청에 있다 시청 가니 더 바쁘고 힘들어 하네요
케바케예요.
국세청쪽 친척 늘 바쁨.
동사무소 친구 바쁜데 할만하다 말하네요(복지쪽은 아니예요)
노동청 친척 민원때문에 다 죽어감.
어쨌든 직급 높아지면 다들 널널해지더라구요.
공무원 일이 힘들어 그만 두면 다른곳 적응 못할겁니다
대기업 1명 일하는거 공사는 3명 공무원 5명이 일한다고 하던데
공무원 하다 나온 사람 다닐때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공무원이고 중노동이라 하더니
그만두고 사기업 다니면서 세상에서 제일 편한 직업이 공무원이라 떠들고 다녀서 비웃었어요
법무법인 근무할 적에 법무부 갈 일이 있었어요.
몇 시 약속 잡을까요 했더니 괜찮으시면 저녁 9시에 오라네요.
저도 법무법인에서 늦게까지 일해야 해서 늦은 시간은 상관 없었는데
밤 9시에 놀라서 '공무원 아니세요?' 했더니
웃으면서 자긴 공무원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전 모든 공무원은 6시 퇴근하는 줄 알았었어요. 특별한 기간 빼고.
정말 케바케입니다.
그런데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지간에
"자기 할일만 하면 별 간섭없이
무던하게 할수 있는건지"
=> 이런 곳은 대한민국엔 극히 드문 것 같아요.
오히려 공무원 사회가 더할 수도 있죠..
참고로 저는 공기업 다니는데요,
제 퇴근시간이나 주말에도 출근하는 거 보고 주위 사람들이 죄다 그럽디다.
공기업은 정말 편할 줄 알았는데 널 보니 진짜 심하게 부려먹는다고...
제친구 환경쪽이예요.
코피 줄줄 흘리며다녔어요.
공무원이 뭐 이러냐며
공무원들 언니보니까 주말에도 못쉬고 절대 6시 땡 퇴근아니던데요. 동사무소서 근무했는데 공무원들이 별의별 일들 다하더라고요. 거기도 회사처럼 똑같이 직원들끼리 스트레스 받아요. 단 빨간줄 같은거 올라가는 나쁜짓하기전엔 직장서 누구도 자기보구 나가라 못한다는거랑 연금이 일반사람보다 좋아서 뭔가 안정감이 있는것 같아요.
편한건 교육공무원이죠. 교사말고 교육공무원. 특히 외곽초등학교 행정실. 행정실장은 힘든데 그 밑 직급은 본인이 나이로 개겨서 행정실장이 별말 못하면 닐리리 만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