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은 근무강도가 어떤가요?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3-12-29 18:07:06

조직생활이라서 사람들에게 많이 갈등하나요?

아님 자기 할일만 하면 별 간섭없이

무던하게 할수 있는건지..

 

글읽다보면

힘들어서 쉬고싶다는 공무원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긴합니다.

지금 셤공부 중인데..

 

IP : 211.2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3.12.29 6:11 PM (58.143.xxx.100)

    케바케 아닌가요?
    사남매중 저빼고 다 공무원인데 첫째언니 빼곤 둘다 휴일출근에 열시에 퇴근합니다 구청에 있다 시청 가니 더 바쁘고 힘들어 하네요

  • 2. 음.
    '13.12.29 6:15 PM (125.185.xxx.138)

    케바케예요.
    국세청쪽 친척 늘 바쁨.
    동사무소 친구 바쁜데 할만하다 말하네요(복지쪽은 아니예요)
    노동청 친척 민원때문에 다 죽어감.
    어쨌든 직급 높아지면 다들 널널해지더라구요.

  • 3. 케바케겠지만
    '13.12.29 7:07 PM (180.65.xxx.29)

    공무원 일이 힘들어 그만 두면 다른곳 적응 못할겁니다
    대기업 1명 일하는거 공사는 3명 공무원 5명이 일한다고 하던데
    공무원 하다 나온 사람 다닐때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공무원이고 중노동이라 하더니
    그만두고 사기업 다니면서 세상에서 제일 편한 직업이 공무원이라 떠들고 다녀서 비웃었어요

  • 4.  
    '13.12.29 7:08 PM (114.207.xxx.219)

    법무법인 근무할 적에 법무부 갈 일이 있었어요.
    몇 시 약속 잡을까요 했더니 괜찮으시면 저녁 9시에 오라네요.
    저도 법무법인에서 늦게까지 일해야 해서 늦은 시간은 상관 없었는데
    밤 9시에 놀라서 '공무원 아니세요?' 했더니
    웃으면서 자긴 공무원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전 모든 공무원은 6시 퇴근하는 줄 알았었어요. 특별한 기간 빼고.

  • 5. .............
    '13.12.29 7:44 PM (110.12.xxx.13)

    정말 케바케입니다.
    그런데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지간에

    "자기 할일만 하면 별 간섭없이

    무던하게 할수 있는건지"

    => 이런 곳은 대한민국엔 극히 드문 것 같아요.
    오히려 공무원 사회가 더할 수도 있죠..

    참고로 저는 공기업 다니는데요,
    제 퇴근시간이나 주말에도 출근하는 거 보고 주위 사람들이 죄다 그럽디다.
    공기업은 정말 편할 줄 알았는데 널 보니 진짜 심하게 부려먹는다고...

  • 6. ...
    '13.12.29 7:51 PM (117.111.xxx.125)

    제친구 환경쪽이예요.
    코피 줄줄 흘리며다녔어요.
    공무원이 뭐 이러냐며

  • 7. ..
    '13.12.29 8:56 PM (211.224.xxx.57)

    공무원들 언니보니까 주말에도 못쉬고 절대 6시 땡 퇴근아니던데요. 동사무소서 근무했는데 공무원들이 별의별 일들 다하더라고요. 거기도 회사처럼 똑같이 직원들끼리 스트레스 받아요. 단 빨간줄 같은거 올라가는 나쁜짓하기전엔 직장서 누구도 자기보구 나가라 못한다는거랑 연금이 일반사람보다 좋아서 뭔가 안정감이 있는것 같아요.

    편한건 교육공무원이죠. 교사말고 교육공무원. 특히 외곽초등학교 행정실. 행정실장은 힘든데 그 밑 직급은 본인이 나이로 개겨서 행정실장이 별말 못하면 닐리리 만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489 기황후 오늘 처음 봤는데.. 3 오늘 2014/01/21 1,886
343488 남편과 육아법으로 다퉈보신적 있으세요? 2 매미양 2014/01/21 861
343487 기황후 보신분 줄거리 설명좀해주세요^^ ^^ 2014/01/21 1,451
343486 차가 방전됐어요 7 어휴 2014/01/21 1,378
343485 우사수 유진나오는 드라마요 2 아줌 2014/01/21 1,576
343484 후지 cp 105b 컬러레이저프린터로 흑백출력해도 유지비 감당될.. 1 프린터 2014/01/21 1,208
343483 자궁경부암 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2 처음 2014/01/21 2,826
343482 방문에 옷걸이 걸수 있게 하는 걸이? 17 .. 2014/01/21 2,379
343481 지금 따말 오늘 따말 정말 21 ... 2014/01/21 13,421
343480 “난 59세 새내기 법조인… 정년퇴직한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10 나도부럽다 2014/01/21 2,987
343479 유아용품 쓰던거 달라면 줄까요? 12 부침개 2014/01/21 1,843
343478 영화 혜화,동..칠봉이 유연석이 나오는..^^ 2 ... 2014/01/21 1,534
343477 애를 야단을 쳐야겠는데 바닥 치면서 눈 부릅뜨는거 넘무섭나요? 7 2014/01/21 2,464
343476 이 여자좀 찾아주세요!!!!!!!!! 2 제발 2014/01/21 1,950
343475 여기는 토론토에요 12 와우!잔짜 .. 2014/01/21 2,827
343474 코레일 철도요금 인상추진-방만경영책임 국민에게 떠넘기기 1 집배원 2014/01/21 714
343473 아이 미래직업... 7 안잘레나 2014/01/21 1,278
343472 변호인 천만 무대인사 4 찡합니다. 2014/01/21 1,600
343471 아기옷은 어디에서 사나요? 2 아기옷 어린.. 2014/01/21 1,053
343470 삼성 도어락 쓰시는 분들!! 2 토코토코 2014/01/21 2,498
343469 혹시 대학생 조카들 세뱃돈 어떻게 하세요? 5 쿠쿠 2014/01/21 3,314
343468 중2 여학생 치과 엑스레이에 코 부근 물혹이 보여요ㅠㅠ 2 경험 있으신.. 2014/01/21 1,497
343467 엄마때문에 목숨 끊어버리고 싶어요 33 ㅇㅇㅇ 2014/01/21 17,691
343466 철도파업 할만하네요 7 웡미 2014/01/21 1,841
343465 윗층에 킹콩이 사나봐요(층간소음) 7 윗층에. ... 2014/01/2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