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표기는 일단 참을께요
아주 많은 한국여성들이 쓰는 중저가 브랜드예요
제가 형편 나빠져 그 제품으로 갈아타려고 작정하고 세일한다고 해서 많이 구입했어요
설마 이런 일이 생길거라곤 상상을 못했지요
일단 수분 여센스 10000원짜리...냄새가 나요 ㅠㅠ
제가 곰팡이 냄새 나면 폐가 아파 숨을 못쉬고
향수도 천연향도 못 견디는 사람이거든요
유해성 화학첨가물에 특히 민감해요
수분에센스는 정가 다 주고 구입했고
워터클리어 젤인가 하는 제품은 50프로 세일할 때 미리 사두었어요
그런데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여름용수분젤을 개봉해서 바르게 되었고 그 순간 냄새를 견딜수가 없었어요
이상하게 수분에센스 수분젤이 특히 냄새가 심하네요
제가 악건성이어서 수분제품이 아주 절실한 사람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아무 냄새 못맡고 쓰고 있으니
판매가 되고 있는 거겠지요??
휴...
환경호르몬을 얼굴에 바른다는 생각이 들고요
두개 함하면 3만원은 최소 될텐데 쓰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아깝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