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화병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3-12-29 12:06:07

한의원에서 제가 화병이라는데,

지금은 배도 아프고 허리까지 아픕니다.

조금만 일을해도 숨이 답답한것 같은데,

다른 병원에 안가봐도 될런지요.

배가 특히 아랫쪽으로 너무 아파요, 밤에 잘때도 아프구요.

화병났다 나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가 너무 아프니까 따로 산부인과나 내과를 가봐야하는지 걱정도 되어요.

혹시라도 화병이 아닌걸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요.-.-;;

배는 배꼽아래쪽 생식기부근위로 쿡쿡 찌르기도 하고 아파서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약을 먹고있기는 하는데 힘이 많이 드네요.

IP : 218.235.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2.29 12:09 PM (175.200.xxx.7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동영상으로 접하면서 화병 우울증 많이 좋아졌습니다.
    마음의 병은 내 맘을 달래야지 약으로 낫기는 힘들더군요.
    저도 한의원 정신과 다 가봤지만 법륜스님 말슴이 오히려 제게 더 약이 되었어요.

  • 2. 화병엔
    '13.12.29 12:12 PM (175.116.xxx.127)

    양방 치료제가 없어요.그냥 한약 드시면서 마음가짐 바꾸는게 좋아요.윗님 추천도 좋고 정목스님 책도 읽어 보세요.

  • 3. 운동은
    '13.12.29 12:18 PM (175.200.xxx.70)

    등산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면 무릅이 좋지 않으니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한시간 정도 산을 오르세요.
    정신건강에 아주아주 좋아요.

  • 4. .....
    '13.12.29 12:31 PM (39.119.xxx.119)

    속에서 화가 치밀면 소화가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양방병원가서 배 아픈것 검사는 해봐야할것 같네요 .제경우 스트레스 받으면 장이 말썽을 부립니다, 병원갔더니 소화제에 유산균에 신경 안정제 한알 넣어 처방해 주더군요.운동하면 스트레스나 울화가 가라 앉아 배가 덜 아프다던데, 한심한 나는 운동은 않고 아프면 약만 먹고 있네요.

  • 5. .....
    '13.12.29 12:33 PM (39.119.xxx.119)

    배 아플때 매실액 있으면 물에타서 좀 드셔 보세요,

  • 6. 홧병아닌것 같은데요
    '13.12.29 12:40 PM (119.198.xxx.55)

    일반 병원 가보세요 병키우지 말고

  • 7. 그러다
    '13.12.29 2:25 PM (122.36.xxx.76) - 삭제된댓글

    배와 등으로 그담 허리로 그담 엉덩이로가서 골병이 들어 정말 운신하려면 아파서 절절매요. 몇달에서 몇년가고 계속적일수 있고요. 내과서 배아픈거 약드세요. 3일이면 나아도 허리와 등쪽은 오래가요. 스트레스라 그 스트레스를 못다스리면요

  • 8. ..
    '13.12.29 2:32 PM (59.6.xxx.187)

    양방에서 검진은 받아 보셨어요???
    안받으셨다면 일단 검사 부터 하시고요.,..내과, 산부인과
    아무이상 없다 나오면 그때 한방으로 가셔야 해요..

  • 9. 그 부위면
    '13.12.29 2:35 PM (175.196.xxx.147)

    산부인과 가서 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그 부위가 아파서 내과 산부인과 다 검진 받았어요. 만성골반통으로 검색해보시고요.

  • 10. 경험자
    '13.12.29 3:51 PM (121.200.xxx.39)

    배가아프고 경련, 길가다가 쭈그리고 앉아야할정도의 고통,
    양방에서 검사, 이상없음,
    한방에서 침, 한약,
    2년 치료하고 완쾌 되었어요,
    양방보다 치료비가 많이들었어요 한약은 보 않되고,..
    그렇지만 난 치료받고 통증없으니 지금은 살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32 친정아빠 생신선물 6 도움 2013/12/29 2,806
336831 '섬마을 간첩' 30년 만의 무죄, 법정은 울음바다 6 ..... 2013/12/29 1,407
336830 39살 넘기기가 너무 어려워요. 13 내일은 온다.. 2013/12/29 6,028
336829 지금 교보문고 가면 1학기 전과 나와있나요? 1 학부모 2013/12/29 978
336828 몽클레어 gene 비슷한 패딩 없을까요? 2 혹시요 2013/12/29 3,664
336827 딸둘 키우시는 댁, 아이들끼리 장난이 심하거나 시끄럽게 놀지 .. 2 아들같은 2013/12/29 945
336826 변호인 많이 재미있나요? 14 어떤가요 2013/12/29 2,305
336825 이력서 말미에 위의내용이 사실과틀림없음을확인합니다 문구가.. 2 취업시 2013/12/29 3,732
336824 철도민영화가 뭐냐고? 2 우리는 2013/12/29 1,140
336823 박근혜 하야하고 what's next? 8 궁금 2013/12/29 1,526
336822 택배로 사과박스에 책 보낼 수 있나요? 7 택배 2013/12/29 2,183
336821 부처스컷과 엘본더테이벌 다 가 보신 분! 8 알려주세요 2013/12/29 1,796
336820 성인틱 장애로 고생인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14 남자 2013/12/29 9,101
336819 볼리비아 물 민영화의 결과 7 민영화반대 2013/12/29 2,192
336818 웃긴 웹툰 추천좀 7 외로운인간 2013/12/29 1,512
336817 이 블로거가 한 메이크업 괜찮나요? 16 .... 2013/12/29 7,643
336816 김기춘뎐. 기록은 힘이 이런거군요 12 몰랐어요 2013/12/29 2,752
336815 일정알림 잘해주는 앱 쓰시는분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2 ^^ 2013/12/29 546
336814 '좋은 대학'의 기준이 뭔가요? 6 애매 2013/12/29 1,677
336813 주방 세제 & 세탁세제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3/12/29 2,128
336812 비염약 하나만 알려주세요 5 qq 2013/12/29 1,946
336811 일면 라돈 보니까 어릴때 생각나네요. 5 ........ 2013/12/29 2,277
336810 오피스텔 첫 겨울인데 도시가스 20만원 나왔네요 6 .. 2013/12/29 5,076
336809 칠봉이 결혼해나요? 4 ........ 2013/12/29 2,553
336808 운동 강사가 저한테 막말을 했어요. 26 문의 2013/12/29 1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