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화병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3-12-29 12:06:07

한의원에서 제가 화병이라는데,

지금은 배도 아프고 허리까지 아픕니다.

조금만 일을해도 숨이 답답한것 같은데,

다른 병원에 안가봐도 될런지요.

배가 특히 아랫쪽으로 너무 아파요, 밤에 잘때도 아프구요.

화병났다 나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가 너무 아프니까 따로 산부인과나 내과를 가봐야하는지 걱정도 되어요.

혹시라도 화병이 아닌걸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요.-.-;;

배는 배꼽아래쪽 생식기부근위로 쿡쿡 찌르기도 하고 아파서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약을 먹고있기는 하는데 힘이 많이 드네요.

IP : 218.235.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2.29 12:09 PM (175.200.xxx.7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동영상으로 접하면서 화병 우울증 많이 좋아졌습니다.
    마음의 병은 내 맘을 달래야지 약으로 낫기는 힘들더군요.
    저도 한의원 정신과 다 가봤지만 법륜스님 말슴이 오히려 제게 더 약이 되었어요.

  • 2. 화병엔
    '13.12.29 12:12 PM (175.116.xxx.127)

    양방 치료제가 없어요.그냥 한약 드시면서 마음가짐 바꾸는게 좋아요.윗님 추천도 좋고 정목스님 책도 읽어 보세요.

  • 3. 운동은
    '13.12.29 12:18 PM (175.200.xxx.70)

    등산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면 무릅이 좋지 않으니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한시간 정도 산을 오르세요.
    정신건강에 아주아주 좋아요.

  • 4. .....
    '13.12.29 12:31 PM (39.119.xxx.119)

    속에서 화가 치밀면 소화가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양방병원가서 배 아픈것 검사는 해봐야할것 같네요 .제경우 스트레스 받으면 장이 말썽을 부립니다, 병원갔더니 소화제에 유산균에 신경 안정제 한알 넣어 처방해 주더군요.운동하면 스트레스나 울화가 가라 앉아 배가 덜 아프다던데, 한심한 나는 운동은 않고 아프면 약만 먹고 있네요.

  • 5. .....
    '13.12.29 12:33 PM (39.119.xxx.119)

    배 아플때 매실액 있으면 물에타서 좀 드셔 보세요,

  • 6. 홧병아닌것 같은데요
    '13.12.29 12:40 PM (119.198.xxx.55)

    일반 병원 가보세요 병키우지 말고

  • 7. 그러다
    '13.12.29 2:25 PM (122.36.xxx.76) - 삭제된댓글

    배와 등으로 그담 허리로 그담 엉덩이로가서 골병이 들어 정말 운신하려면 아파서 절절매요. 몇달에서 몇년가고 계속적일수 있고요. 내과서 배아픈거 약드세요. 3일이면 나아도 허리와 등쪽은 오래가요. 스트레스라 그 스트레스를 못다스리면요

  • 8. ..
    '13.12.29 2:32 PM (59.6.xxx.187)

    양방에서 검진은 받아 보셨어요???
    안받으셨다면 일단 검사 부터 하시고요.,..내과, 산부인과
    아무이상 없다 나오면 그때 한방으로 가셔야 해요..

  • 9. 그 부위면
    '13.12.29 2:35 PM (175.196.xxx.147)

    산부인과 가서 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그 부위가 아파서 내과 산부인과 다 검진 받았어요. 만성골반통으로 검색해보시고요.

  • 10. 경험자
    '13.12.29 3:51 PM (121.200.xxx.39)

    배가아프고 경련, 길가다가 쭈그리고 앉아야할정도의 고통,
    양방에서 검사, 이상없음,
    한방에서 침, 한약,
    2년 치료하고 완쾌 되었어요,
    양방보다 치료비가 많이들었어요 한약은 보 않되고,..
    그렇지만 난 치료받고 통증없으니 지금은 살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14 파리바케트에서 학교배달을 깜빡잊었다는데 너무 속상해요 9 행복 2013/12/30 3,518
337213 82 파급력 엄청나네요. 솔직한 글 못올리겠어요 29 ... 2013/12/30 13,714
337212 눈썹염색을 했는데요 1 .... 2013/12/30 1,158
337211 부동산 관련 질문드릴께요. 1 .. 2013/12/30 928
337210 홍콩인데 홍콩유심칩끼우니 로밍한 남편에게 전화가 안되요 2 급해요 2013/12/30 3,692
337209 가사도우미분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처음이에요 2 힘들어 2013/12/30 1,034
337208 5명중 1명 있는게 여풍이라... ㅋ "눈치보기&qu.. 변호인 2013/12/30 535
337207 미친전세값 !!미친정부!! 3 ㅇㅇ 2013/12/30 1,937
337206 코스트코 롯데등 일본 8개현에서 대량수입 2 방사능 2013/12/30 2,208
337205 제1회 ‘201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 스윗길 2013/12/30 1,199
337204 철도파업 철회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4 ... 2013/12/30 1,251
337203 식구셋 외식할걸 못찾겠네요 ᆞ세명 5 세명 2013/12/30 1,414
337202 영어 질문 : be closed till 6th of Jan ?.. 15 질문 2013/12/30 1,587
337201 전복죽 끓일때도 혹시 멸치다시마 육수쓰면 더 맛있나요? 3 .. 2013/12/30 2,828
337200 [이명박특검]김근태의 몸, 한국민주투쟁사의 기록 4 이명박특검 2013/12/30 1,138
337199 인격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 궁금해져요 21 .. 2013/12/30 6,142
337198 작년 과학기술인 1500명 박근혜 지지...그런데 ㅋㅋ 3 엡팍링크 2013/12/30 1,930
337197 스웨덴 아기 기저귀 리베로 어떤가요 5 쭈니 2013/12/30 1,111
337196 천차만별 점빼는 가격.. 4 ll 2013/12/30 6,475
337195 고대 정경대 합격할 정도면 공부를 어느 정도 잘 하는 건가요? 20 궁금 2013/12/30 3,776
337194 급질) 컴을 새로 샀는데 메모장이 안 보이네요 2 무식한 뇨자.. 2013/12/30 572
337193 묵은지에서 젓갈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2 김장 2013/12/30 2,098
337192 긴급생중계 - 국토교통위_철도발전소위 & 파업철회 발표 .. 1 lowsim.. 2013/12/30 689
337191 시드니에 거주하는 국민tv 조합원 입니다 6 나무이야기 2013/12/30 1,301
337190 경찰관 눈 찢었다? 채널A ‘전교조 탄압’ 왜곡 로펌까지동원.. 2013/12/30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