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봉부띠크에서 맘에 드는 코트 발견했는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6,487
작성일 : 2013-12-29 10:15:28

제가 좀 흔하지 않은 사이즈라 ㅋㅋ 코트 구하기가 넘 어려워요

12월 초부터  백화점 다 둘러봤는데요

올해는 오버사이즈가 유행이라 제 몸엔 완전 푸대자루예요

 

아울렛은 너무 추워서 돌아다닐 엄두가 안나고요

여기저기 쇼핑몰 보다가 한달이 다 갔는데 봉봉부띠크에서 딱 맘에 드는

코트를 발견했어요

허리 안붙는 A라인 코트인데 저처럼 왜소한 사람에게도 괜찮아보이는 디자인이구요

 

가격도 338,400원이라 적당한데요

그래도  인터넷에서 십만원 넘는 옷 사본적이 없어서 갈등중이예요

코트는 쇼핑몰들이 다같이 약속했는지 교환, 환불불가라고 딱 못박아 두고 있네요

 

봉봉부띠크에서 코트 사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제가 찜한 건 outwear  3페이지에 있는 338,400원짜리 회색코트예요

 

여기 옷 봐달라고 링크올리면 거의 다 지름신 물리쳐주시던데

1월달도 다 와가서 올해는 그냥 참을까 싶기도 해요

 

 

 

IP : 211.114.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9 10:16 AM (211.114.xxx.172)

    http://www.bongbong-boutique.com/
    링크해도 메인페이지만 나오네요

  • 2.
    '13.12.29 10:29 AM (1.231.xxx.96)

    다트캐시코트요?
    나쁘지않아보이는데요.질도 좋아보이고요

  • 3.
    '13.12.29 10:32 AM (122.36.xxx.75)

    55~77까지 입을 수 있고 옷도 박시해서 정말 푸대자루같아보일수있어요 ㅜ

  • 4. ``````````
    '13.12.29 10:35 AM (210.205.xxx.124)

    옷이 커버이는데요

  • 5. 신중
    '13.12.29 10:42 AM (175.223.xxx.1)

    저 여기서 사진보고 너무 예뻐서 니트 구입했는데 정말 사진빨만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30만원대면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니 꼭 입어보고 다른제품 구매하시는게 나을듯해요..

  • 6. ...
    '13.12.29 10:44 AM (223.62.xxx.184)

    옷 자첸 괜찮아보이는데 교환환불 불가가 맘에 걸리네요. 왜소하시다니 55-66사이즈가 맞을까 염려되기도하구요.
    저도 인터넷에서 40만원대 코트 지른 사람인데요 다행히 성공은 했습니다만 님의 경우 사이즈 문제로
    위험성이 있어보여요..

  • 7. ..
    '13.12.29 10:45 AM (112.170.xxx.82)

    작고 마른사람이 입을 디자인은 아닌것같은데... 55,66 사이즈인데요? 박시한 디자인이고.

  • 8. ^^
    '13.12.29 10:55 AM (211.114.xxx.172)

    코트 걸쳐입으면 안에 신경안쓰고 아무거나 입어도 되는 스타일을 찾다 보니
    요게 딱 걸렸어요
    사이즈를 재보니 무릎선이나 약간 무릎덮을수도 있고요
    어깨가 라글란이라 어깨가 가라앉는 느낌이니까 붕뜨지도 않을거 같고
    소매가 8부 기장이라 어정쩡하고 축쳐지는 느낌은 안나겠다 싶고
    소매기장도 수선안해도 되고 딱 요거네 했거든요

    테일러드 칼라 코트를 사면 이너도 은근히 신경쓰이고 피코트나 무릎 훨씬 위에
    오는 반코트는 하의도 맞춰 사야 되구요
    외투 하나 사기 어렵네요 ㅠㅠ

  • 9. 만두
    '13.12.29 11:37 AM (1.245.xxx.160)

    저여기서 몇번 사봤는데 절대 싼 가격 아닌데 사진발과 브랜드 로스분이라는 감언이설에 혹해서서너번 사고는 이제 절대 안삽니다. 사진에서 보는것과 달리 질도 떨어질뿐더러 디자인만 비슷하게 만든 보세일뿐 입니다. 작년에 코트에 너무너무 실망한 이후로 쳐다도 안봅니다.

  • 10. 여긴,,
    '13.12.29 11:38 AM (112.166.xxx.100)

    무슨 브랜든데 이렇게 비싼거에요???
    옷감이 엄청 좋고 디자인이 좋은 곳이에요??

  • 11. 아름드리어깨
    '13.12.29 12:03 PM (203.226.xxx.50)

    원글님 사이즈면 그옷뿐만 아니라 저기 있는 옷 대부분 푸대자루 같이 보일거에요 게다가 색깔조차 음
    프리사이즈 라는 옷들은 누가 입어도 어울리지 않은 사이즈란 뜻이에요

  • 12.
    '13.12.29 12:15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환불,교환 불가인지..차라리 환불 잘되는 브래드가 더 좋지 않나요?
    여기서 여름 반팔 티셔츠 삼만원 가까이 주고 주문 했었는데 실밥이 늘어지고 옷감은 힘이 없고 만원이면 딱 적당하겠더만요.
    후기는 찬양 수준이고..다시는 안갑니다.

  • 13. 행복
    '13.12.29 12:44 PM (203.226.xxx.104)

    그러게요
    이돈주고 핏감도 안사신단분이 살만한곳은 아닌데용?

  • 14. dma
    '13.12.29 1:04 PM (121.167.xxx.103)

    저는 바보처럼 사고 후회하고 이번에는 했다가 또 후회하고 네 번을 그랬어요. 그 뒤론 아예 즐겨찾기에서 지웠어요. 거기 옷 엄청 커요. 안 입어서 제 친구 줬는데 88인데 맞아요. 사이즈 면에서는 거기서 사고싶다고 친구가 그래요. 실제로 때깔이 많이 달라요.

  • 15. ;;
    '13.12.29 2:01 PM (121.166.xxx.239)

    다 떠나서 반품 교환이 안 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 16. 포보니
    '13.12.29 3:36 PM (222.111.xxx.188)

    거기 쥔장이 정말 구구절절 좋은옷이라고 해서 사보니 막상 캐시미어 니트는 몇번안입고 보풀작렬에 만족한옷이별로 없네요 로스제품이라고 고가 옷들도 다른곳에비해 좀더비싸요

  • 17. 좋던데요
    '13.12.29 4:13 PM (115.136.xxx.114)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으시네요.저는 무척 좋아하는 사이트네요--
    원단 마감 제법. 훌륭하구요 구호 스탈이 많아서
    아방하고 루즈한 편이라 커보일순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치곤 고급스런 옷들이 많아요 .
    특히 니트 퀄리티 괜찮습니당 ..
    몸매 드러나는옷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수도

  • 18. satirev
    '13.12.29 7:02 PM (211.207.xxx.204)

    고작 5프로 함유해놓고 윤기 좔좔 흐르는 캐시미어에 웃고 갑니다.

  • 19. 나름 단골입니다
    '13.12.29 8:12 PM (121.183.xxx.210)

    거의 매일 들어가서 옷구경하고 자주 구입도 하는 나름 단골인데요
    사이즈가 큰 편이에요. 제가 55사이즈를 입는데 프리사이즈는 넉넉하다 못해 커서
    화면상으로 맘에 들더라도 프리사이즈라고 하면 포기합니다.
    잘 입고 있는 옷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교환,환불이 거의 안 되서 구입해 놓고 입지 못한 것도 있었어요.
    니트는 그나마 나은데 아우터나 원피스 종류는 직접 입어보고 구입하시길 바래요.

  • 20. ^^
    '13.12.29 8:38 PM (175.208.xxx.216)

    한때 봉봉 애용자인데요
    그 사이트는
    유독 반품에 인색해요
    인터넷 쇼핑몰 반품안된다는것 자체가 불법이라는것 뒤늦게 알고 발길 끊엏네요
    소비자들 우롱하는거지요

  • 21. 괜찮던데
    '17.5.24 3:29 AM (124.53.xxx.239) - 삭제된댓글

    옛날글이긴 하지만 저는 여기 5년 넘게 단골이라서 지나다 한자 남기는데요 ㅋ 여기 옷 품질 상당히 좋고 반품은 제가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는데도 옷이 정말 안어울리거나 하면 부탁하면 반품처리 해줘요. 근데 반품 할일 거의 없습니다. 저는 백화점에서만 옷 사던 사람인데 백화점 발끊고 여기서 주로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12 빙연은 푸틴이 홍차보낼까봐 절대 제소안할것임 3 아시러 2014/02/23 1,584
353611 연아의 인생 보면 꼭 순정만화 story 같애요 4 연아사랑 2014/02/23 1,338
353610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한시간째 울고있어요.ㅠㅠ 40 급질 2014/02/23 11,598
353609 스포츠경기며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은 없나요? 13 개취 2014/02/23 1,290
353608 소트니 평창엔 안나오겠죠? 27 볼쇼이아이스.. 2014/02/23 2,648
353607 동남향 집 탑층은 어떨까요? 5 퓨우 2014/02/23 1,872
353606 갈라쇼 기다리며 가방 좀 골라주세요 17 ㅇㅇ 2014/02/23 1,938
353605 차라리 연아선수 그냥 갈라쇼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2 어이상실 2014/02/23 570
353604 연아의 은메달 예를 든다면 3 우제승제가온.. 2014/02/23 598
353603 컴퓨터 삭제한 파일 복구 가능할까요?? 4 휴지통삭제 2014/02/23 856
353602 김연아 판정 양심선언 기사 8 양심 2014/02/23 2,545
353601 2년전부터 심판들을 물밑작업을 하고 다녔다는 러시아 뭐그렇다구요.. 2014/02/23 823
353600 기사 제목 참 더럽게 쓴다 1 어휴 2014/02/23 828
353599 여자 피겨 메달수여식도, 갈라도 안 봅니다 5 열받아 2014/02/22 1,045
353598 안현수 걱정은 이제 러시아 몫이라고요. 26 ... 2014/02/22 2,790
353597 평창올림픽때 나올까요 5 과연 2014/02/22 1,025
353596 캐리어 구매시...알려주세요.. 2 여행초보 2014/02/22 1,056
353595 ESPN, 연아 95% 양심불량비행녀 5% 3 손전등 2014/02/22 1,630
353594 세결여보니깐, 구박하는게 왜 잘 안 들키는지 알겠어요. 5 잘한다 2014/02/22 4,359
353593 타라소바 안무짜더니..연아 파트너도 바뀌네요. 13 갈라쇼 2014/02/22 3,875
353592 소치 올림픽 폐막식 시간이랑 날짜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2 alal 2014/02/22 591
353591 하루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 2 마음씨1 2014/02/22 358
353590 김연아 갈라쇼 눈물이나네요 20 2014/02/22 4,658
353589 안현수 너무 불쌍하네요 33 ..... 2014/02/22 10,339
353588 외출했다가 결혼하고 남편이 잠깐 만났던.. 상간녀를 만났어요 6 죽어 2014/02/22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