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오타와에 살고계시는 분 계신가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3-12-29 09:30:11
저희 아이가 1월,2월 두달 오타와에 어학연수를 가는데
일기 예보가 열하 30도 이렇게 나오네요. 이곳 저곳 찾아보니
눈도 많이 온다고 하고.
초등학생이고 홈스테이라 좀 걱정이 되서요.
보통 겨울에 학생들 학교가려면 옷을 어떻게 입혀야되는지
그냥 스키장 가는 복장 정도면 될런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6.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
    '13.12.29 9:46 AM (66.49.xxx.72)

    눈도 많이오지만 제설작업도 잘되고 온도상으론 낮아도 스쿨버스 타고 다니니
    한국 겨울에 옷입는 정도에 신발만 방수되는 좀 따뜻한걸로 신으시면 될거예요

  • 2. 저희 시누가 살았는데
    '13.12.29 10:13 AM (180.65.xxx.29)

    진짜 춥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두꺼운옷 많이 보냈어요 전기장판이랑

  • 3. 캐나다..
    '13.12.29 10:28 AM (112.148.xxx.102)

    거기서 옷 사라고 하세요.
    캐구 같으거 말고요....

    싸고 좋은거 많아요.
    저도 미국에서 캐나다 두달 있다가 올때
    중저가 메이커에서 방한 용품 많이 사왔어요.
    심지어는 장화에도 털이 잘 있더군요.

    추운거 맞고요....그래서 거기 물건들이 장화나 옷이 미국보다 싸고 좋았어요.
    부가가치세가 13%인가 했는데 아이들것은 세금이 더 쌌어요.

    부탁해서 거기서 사라고 하세요.

  • 4. 캐나다..
    '13.12.29 10:31 AM (112.148.xxx.102)

    전기요...싱글로 사보내는것도 좋지만...
    매트리스에 씌우는 전기 매트리스 커버를 전 되려 세개 사와서 써요.
    안 움직이고 좋아요.

    일단 물건을 사 줄수 잇는지 물어보고 웬만하면 거기서 사시고
    안 그러면 사 보내세요.

    참고로 '오타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 5. ...
    '13.12.29 10:53 AM (198.53.xxx.195)

    방수 잘 되는 제품 위주로 챙겨주세요

  • 6. Heavenly1
    '13.12.29 11:09 AM (76.247.xxx.168)

    오타와의 1-2월은 눈도 많이오고 한참 추운 곳인데 초등학생에게 좀 힘든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학교외에 다른 활동하기도 힘들고 집에만 방콕해야 할텡데요. 해나 떠야 야외활동도 할텐데 좀 따뜻할때 보내면 좋겠네요. 4월말/5월초나 되야 봄날씨입니다.

  • 7.
    '13.12.29 11:39 AM (1.236.xxx.217)

    방수제품으로 준비해야겠네요. 기회가 이번밖에 없어 날씨가 추워도 가려고 합니다.
    알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8. ***
    '13.12.29 1:31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초등이고 단기체류니까 그냥 모두 사서 보내세요.
    사실 거기 방한용품이나 의류가 거기 기후에 더 적합하고
    우리나라보다 더 저렴할 수는 있겠지만,
    단기체류시에는 거기서 사는게 무리일 수 있어요.

  • 9. ..
    '13.12.29 2:18 PM (99.224.xxx.135)

    오늘은 웬일로 영상이에요. 다음 주 예보는 영하 27도... 왔다갔다 하고요. 결국 추위의 특징이 달라서 (한국: 겨울에 습하고 칼바람, 오타와: 건조한데 칼바람에 눈이 많이오고 기온이 더 낮으나 체감온도는 한국과 비슷)요. 옷 두께는 한국에서 처럼 준비해주심 되요. 대신 찬바람에 직접 접촉하는 부분을 다 없애야 안 추워요. 방한장갑 ( 스키장갑 류) 꼭 준비시켜두시고요. 귀마개와 털부츠 등.. 눈사람 패션 완성하면 될것같아요. 결국 옷 두께는 비슷합니다. 얼굴에 방심하고 찬바람 맞으면 다 트고 동상걸리니 꼭 주위시키세요. 전 피부가 얇아 밤이면 벌겋게되고 좀 쓰리네요. 근데, 아이들이 추위 더 덜 타는거 같아요. 캐나다 방한 제품이 튼튼하긴한대 현지에서 사실 여건 (시간적 여유 등, 어머니 동반이 아니니)이 되실지.. 참, 제설 때문에 소금을 도로에 많이 치거든요. 튼튼한 방한 부츠 아니면 신발 다 터져요. 부츠는 일단, 준비하시고 여기 용으로 와서 사게 준비해주시는게 좋겠어요. 일반 운동화는 안됩니다. 영하 15도는 기본으로 내려가는대, 그 정도면 일단 잘 부터 시려워요. 다른 곳은 괜찮은데. 아이 잘 시려워 못 거르을 정도에요. 즐겁게 보내다갔음 좋겠네요! 좀 있음 윈터루드도 하고... 캐내디언 타이어 같은데서 스케이트 사신겨 리도 커넬이나 시청 앞 스케이트 장에서 많이 타고 놀라하세요.

  • 10. ..
    '13.12.29 2:23 PM (99.224.xxx.135)

    초등학교 애들 조금 두꺼운 기능성 점퍼 (방수)에 부츠, 벙어리 스키장갑 등 많이 두르고 다녀요. 모자에.. 정작 외투의 두께는 한국보다 얇게들 압는거 같아요. 여기사람들 추위 확실히 강하거든요. 신발.. 꼭 홈스테이에 부탁해서 튼튼한거 사신기세요. 결국 다 괜찮은데 온도가 낮으면 가장 추운대는 발이고, 여기서는 발 보호가 관건같아요. 겨울 추위 이기는데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05 롯데홈쇼핑이윤미시계 지금 2014/03/12 771
360104 동네 아짐 8명이서 여행가요! 11 꼰누나 2014/03/12 3,233
360103 지하철에서 옆사람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아저씨 그러지마요 2014/03/12 531
360102 베이비 시터를 구합니다~ 3 아이 돌보미.. 2014/03/12 1,579
360101 햄버거나 핫도그를 포장하는 종이를 뭐라 그러나요? 7 종ㅇ이 2014/03/12 1,371
360100 아는 사람과 약속했는데 자꾸 이런 말하면요? 4 궁금 2014/03/12 1,813
360099 네이버 메모장 쓰시는분, 2 미네랄 2014/03/12 1,580
360098 "그대로 베껴 썼다"..국정원, 진술조서도 '.. 1 샬랄라 2014/03/12 372
360097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14 2014/03/12 2,756
360096 자선단체 대표 성폭행 기사 났던데 ..누구죠? 00 2014/03/12 909
360095 세부 샹그릴라 vs 나트랑 쉐라톤 투표좀 해주세요! 7 여행 2014/03/12 3,034
360094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온 패널... 누구인가요??? 궁금해 미쳐요.. 8 궁금 2014/03/12 1,413
360093 뭐 이런경우가...ㅠㅠ 6 층간소음 2014/03/12 1,073
360092 겨드랑이밑이가끔찌릿찌릿해요 3 겨드랑이 2014/03/12 2,035
36009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반댈세 2014/03/12 496
360090 아들들 체육복바지 사랑 언제까지인가요? 22 아들들엄마 2014/03/12 3,223
360089 그래도 82에 정이 들은 관계로 한마디 하자면 자게도 고닉으.. 32 그냥 존재감.. 2014/03/12 3,048
360088 오늘 모의고사 보고나면 언제 끝나나요? 5 고1맘 2014/03/12 1,230
360087 몇년간 생리 안하다가 갑자기 냉이 나오는데.. 4 == 2014/03/12 2,801
360086 박태환 '괘씸죄' 1년 6개월이나 괴롭혔다... 9 펌이에요 2014/03/12 3,082
360085 2014년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2 465
360084 약속 직전에 취소하는 남자맘은 어떤걸까요? 6 속마음 2014/03/12 2,211
360083 기도 부탁드립니다. 8 그레이스 2014/03/12 1,011
360082 이혼전후로 협박과폭언에시달리고있어요 도와주세요 4 .... 2014/03/12 2,747
360081 첫 유럽여행 계획짜요. 3 북유럽 2014/03/12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