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해s 대나오고 인물도 잘난 (그러나 아주 피곤한 성격입니다)남편은
아이를 너무 못마땅해합니다
아이가 무기력해있으니 보면 화가나고 그러니 아이는 아빠를 싫어하고 계속 악순환인것 같아요
아이가 공부든 뭐든 열심히하려고 하지않고 컴퓨터만 주구장창 들여다봅니다
언제나 아이편에서 이해하려고했는데 이제 저도 그냥 포기하고싶어요
먹는것도 깨작깨작 새모이만큼 먹고 삐쩍 마르고 운동하러 가자고 사정해서 헬스장에 데려가도
의자에 그냥 앉아 있다가 오고 뭐든 의욕이 없어요
군대 다녀오면 나아지겠지했는데 제대한지 6개월되었는데 달라지는게 없어요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이나 할수있을지 걱정이예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아이가그냥 그런 성향으로 타고난걸까요?
아니면 불편하고 무섭고 안맞는 아빠때문에 이렇게 된걸까요
아이가 달라질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