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김치가 든 락앤락을 깨뜨려서 바닥과 냉장고, 씽크대에 튄 김치국물과
바닥에 처참하게 박살이 난 유리들과 김치들을 다 치우고 난 후
플라스틱 용기는 진정 그렇게 안좋은 것일까?
뜨거운 것만 안담으면 괜찮은 것 아닐까?
괜찮다면 가벼운 플라스틱 용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기세척기에서 그랬는지
몇달간 손 설거지하는 동안 그랬는지
모서리가 약간씩 깨진 것도 신경쓰이고...
자궁질환에 환경호르몬이 안좋다고 해서 조심하고 싶긴한데,
뜨거운 것 안담아도 여전히 나쁠까요?
고수님들, 한말씀씩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