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도 남편이랑 가사분담 하세요? (2살아이 있구요)
맞벌이 부부는 어느정도 가사부담이 반드시 필요한 거 같구요
전업이라고 아기가 어리면 가사분담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전업주부도 남편이랑 가사분담 하세요? (2살아이 있구요)
맞벌이 부부는 어느정도 가사부담이 반드시 필요한 거 같구요
전업이라고 아기가 어리면 가사분담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남편 성격이나 가치관에 달린 문제같아요
맞벌이라도 같이 안하려는 남자있고
남편외벌이라도 집안일 많이하는 남자있고요
첫댓글님 말씀대로 남편따라 다르겠죠.
저도 전업,애 3살인데..아무것도 분담 안 시킵니다. 바라지도 않고..할 사람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돈만 많이 벌어다 줬음 좋겠음..
전업주부.., 그냥 제가 혼자합니다.
신랑이 집안일을 했을 때는 제가 아이 낳고 입니다.
회사 다녀와서 설겆이하고, 밀대로 방도 밀고, 다림질도 하더군요.
작은 아이 낳았을 때는 일찍 퇴근한 날이면 큰 아이 데리고 산책도 다녀오고,
간식도 사오고 했어요. 이때는 장보기도 큰 아이 데리고 둘이 다녀왔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안합니다.
조금 하긴 하나??? 간단한 정리 정돈은 하는 것 같네요.
신랑이 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 없습니다.
신랑이 회사가서 일하는 동안 저는 집안일 하는 거니까요.
가사는 전업주부 몫일수 있지만 육아는 같이 해야지요.
아이랑 놀아준다던지 목욕 시켜준다던지 같이 공부한다던지 이런건 해야지요.
가사랑 육아는 별계의 문제이고 육아 마져도 전혀 몰라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아무래도 엄마가 더 신경은 쓰고 바쁘면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도 하지만 저희집의 원칙은 그렇네요
아이들 어리고 힘들때는 도와주지 않나요?
아이들이 커서도 애들 쫓아 다니고 학원 라이드 하고 하다가
시간없고 하면 또 도와주구요.
와이프가 집에서 놀면서 이것저것 시키는건 좀 아니지만
서로 어떤 이유에서건 바쁘다보면 각자의 영역이 정해진 건 아닌거 같아요.
신랑이 애들 재우면 큰 장난감 어지른거, 치우는 정도에,
아, 쓰레기 버리는 건 꼭 해줘요.
그리고, 빨래 갖다 놓고 널고 있음 티비 보면서 주섬주섬 참 잘 개줘요
나보다 잘한다 감탄의 칭찬 날리면 며칠 쭉 해줘요
전업의 직업이라봐요. 남편의 특수상황으로 일이 엄청나게 많아 집에 가져 온다면 그거 아내가 도와야 할 일은 아니잖아요. 도와 줄수는 있지만 같이 해야 한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육아는 함께 해야 하지만.
배우자의 직장일도 전업주부가 분담해주는거 아니잖아요?
저는 맞벌이지만 직장에서 근무 강도나 스트레스가 육아나 집안일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봐요. 육아휴직 했을 때가 꿈같은 시간이었고 전업맘들이 부러워요. 전업주부면 부인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지금 전업인데.
맞벌이할때나 지금 전업인때나
남편이 분리수거, 음식쓰레기 처리해주고요
청소기도 거의남편이돌려요
일주일에한두번 아주머니오시긴하지만
주말에 애기가 집 어질러놓으면 남편이랑같이치워요..
사람성격마다 상황마다 다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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