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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 60분에 폐암의 윈인이 담배보다도 라돈이 원인이라네요

폐암 조회수 : 19,561
작성일 : 2013-12-28 22:35:21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집에서 검출 된다네요.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율이 높아서 원인을 찿다가 발견 된게 라돈인데 아파트에서 많이 나온대요.
IP : 175.212.xxx.3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돈은
    '13.12.28 10:38 PM (58.143.xxx.49)

    뭐에서 발생되는 걸까요? 혹시 도시가스나 연소되면서 나오는건 아닌가요?
    아님 페인트나 벽지? 무얼까요? 비흡연자인 주부들도 폐암에 걸려
    놀란 적 있었네요.

  • 2. ///
    '13.12.28 10:43 PM (121.190.xxx.163)

    라돈은 지하,지층속으로부터 올라온대요.시멘트하고도 연관이있고.
    제일 좋은방법은 환기입니다

  • 3. 관심있어 검색해보니
    '13.12.28 10:44 PM (58.143.xxx.49)

    http://search.daum.net/search?w=tot&DA=UMEF&t__nil_searchbox=suggest&sug=&sq=...
    가관이네요. 초등학교에서도 검출된다니...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라돈이 2위네요.

  • 4. ..
    '13.12.28 10:44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폐암 중에서 소세포암은 주로 비흡연 주부들이 걸린대요. 원인이 뭘까요?

  • 5. 무서워요
    '13.12.28 10:45 PM (211.173.xxx.51)

    방송 보고있자니 좀 많이 무섭네요.

  • 6. 라돈은
    '13.12.28 10:46 PM (61.109.xxx.79)

    그냥 지표층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아파트고충보다 일반주택이 더 해롭다고 알고 있는대요
    암튼 환기가 젤로 중요할듯.

  • 7. 산좋고 물좋은
    '13.12.28 10:46 PM (175.212.xxx.39)

    남원에도 환자가 많았네요.

  • 8. ....
    '13.12.28 10:46 PM (39.116.xxx.177)

    가스레인지 켤때 숨을 참으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될 수있음 가스불 올려놓으면 환기 꼭 시키구요.
    어느방송에서 주부 폐암은 음식할때 가스를 마셔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환기가 필수라구요.

  • 9. ㅈㅂㄴ
    '13.12.28 10:49 PM (1.225.xxx.85)

    아파트17층에 폐암이많다는거예요?
    무슨말씀인지 모르겠네요 방송을 못보고있어서요

  • 10. 음.
    '13.12.28 10:52 PM (119.78.xxx.37)

    울시댁이 아파트 17층이고 시아버지 담배 하루 세갑 피는 골초이신데 폐는 아주 멀쩡하시구 술땜에 간수치 높으셔요.

  • 11. ...
    '13.12.28 10:53 PM (58.143.xxx.49)

    라돈저감시설업체 닥터투오, 학교 유치원 군부대 대책마련 시급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8244524670

    군우리 장병 또 다른 적, 라돈에 무방비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7953982596

  • 12. 공기청정기는
    '13.12.28 10:54 PM (58.143.xxx.49)

    별 기능을 하지 못할까요? 궁금하네요.

  • 13. 마테차
    '13.12.28 11:03 PM (121.128.xxx.63)

    라돈, Radon

    암석과 토양 등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연속적으로 붕괴되면 라듐이 되고 이 라듐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방사성 비활성기체가 라돈이다. 라돈은 색이 없고, 맛이 없으며, 냄새가 나지 않은 방사성 가스로서 가장 무거운 기체 중에 하나이다.


    공기나 천연수 속에도 적은 양이 함유되어 있으며 우라늄광물 속에 흡착되어 존재하며 광천·온천·지하수 등에도 용해되어 있다.

    라돈은 비활성기체로 화학적 반응성이 없으나 전기음성도가 큰 불소나 염소와 반응해 라돈 플루오라이드(RnF2)와 같은 화합물을 생성한다. 물에 230cm3/L(20℃) 녹고 유기용매에 더 잘 녹는다.

    자연상태의 라돈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은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라돈이 광산이나 지하같이 밀폐된 공간에 축적되어 있을 경우 폐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겨울철이라서 환기잘안하게 되는데 자주자주 환기시켜주는게 최선일것 같네요..
    가스불켤때 숨을참으라고 한것도 일리가있는말이네요..
    다들 조심해야겠어요..

  • 14. 마테차
    '13.12.28 11:05 PM (121.128.xxx.63)

    천연암반수등 생수도 안먹어야할까요?..
    걱정되네요..

  • 15. 개인적으론
    '13.12.28 11:07 PM (58.143.xxx.49)

    집안 내 도시가스 노출도 문제라고 봅니다.
    배관 연결부위가 느슨해짐 새어나와요. 실내에 있다봄 가스중독
    걸리는지도 모르게 걸립니다. 천천히 아주 미세하게요.
    이러다 치매걸린 사람들도 있다 생각해요. 제 경험이라서요.
    4회 이상 일년에 두번 안전점검원들 방문해 진단기 가져다대고
    이상없다 판정되어도 배관 앞에 가져다 대었을때 아무반은 없지만
    그 가는 배관 뒤에 가져다대야 울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안전점검했으니 무조건 믿을건 못되더라구요. 이 기간 엄청나게
    기침을 달고 살았네요. 각자 비눗물 반응도 해보시고 이때 비눗물은
    세수비누나 세탁비누가 아닌 노랑 옛날 퐁퐁으로 해야한다고 안전점검원
    이 뒤에 알려주더군요. 오래 노출된 폐와 간 망가지지 않을까요?

  • 16.
    '13.12.28 11:10 PM (121.144.xxx.48)

    라돈도 발암물질이긴 하지만 담배만은 못하죠 ㅋㅋ WHO 공인 담배1등 라돈2등

  • 17. ..
    '13.12.28 11:10 PM (211.178.xxx.161)

    폐암의 원인..라돈..환기'라도 철저해야 겠군요. 정보 감사해요.

  • 18. 궁금한게
    '13.12.28 11:14 PM (58.143.xxx.49)

    욕실에 간이히터처럼 달려있는게 있어요.
    온수 샤워할때 뿌연 기체처럼 발생되는 탁한 기체는 대체 뭘까요?
    기침도 나올때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얼굴에 화학성 화장품 이거저거 도포하는 일도
    몸에 축척되고 안좋다고 하고 무조건 가지수 줄여 천연성분으로 사용
    하는것이 좋다는 군요. 우리 생활 전반 젤 안전하다는 사는 집내에서도
    발암요소가 있다니 무섭네요. 라돈이란게 수돗물도 조심해야되고 지하수도
    문제 저 큰 기계를 가정마다 달 수도 없고 뭐가 답일까요?
    생활전반에 안전지대는 없네요.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79507158289161

  • 19. ....
    '13.12.28 11:21 PM (39.119.xxx.119)

    공기 좋아 보이는 농촌에도 라돈이 많다고 나오네요. 먹는 지하수물도 수치가 높게 나오구요..

  • 20. 환기도 중요한데
    '13.12.28 11:22 PM (58.143.xxx.49)

    길 산책하고 돌아옴 담배 한개피는 피우는 효과 보고 옵니다.
    걸으면서 안피우는 사람들이 없어요.
    멀리서 쬐려보면 어찌나 잘 아는지 돌아는 보며 눈치보던데 진짜 스트레스네요.

    이거 법안으로 길걸어가며 담배 못피우게 하면 폭동일어날까요? 이거 진짜 문제예요.
    언제고 등교길 어린이 얼굴이 지져져야 그때 법안얘기 나오려나?
    산책다운 산책을 못하겠어요. 청량한 아침에 이미 앞서가며 너구리 잡으시는 분들...
    남의 건강은 정말 생각 못할까요? 그냥 단순한 니코틴이 아니라 발암물질을 그리 뿜어대다뇨??

  • 21. 윗님
    '13.12.28 11:52 PM (58.143.xxx.49)

    향수 거부합니다. 뭣 모르고 사용했던 병들은 이미
    전시품일 뿐이구요. 먹거리 비누나 샴푸,화장품들
    최대한 천연제품 씁니다. 오랫동안 자전거 사용해왔었고,
    자동차도 없앴습니다. 프라스틱보다는 강화 유리나
    스텐선호하구요. 나와 남의 건강에 폐가 되는것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삽니다. 미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노력하는거죠.

  • 22. 샤워할 때
    '13.12.29 12:00 AM (182.219.xxx.95)

    나오는 기체는 염소래요
    그래서 온수 틀어놓고 샤워할 때 염소가스가 나쁘다고 물 받아서 환기 시키고 하라고 하더군요

  • 23. 그리고
    '13.12.29 12:03 AM (182.219.xxx.95)

    백화점 향수 코너에서 오래 근무한 직원들이 갑상선암이 많다고
    향수도 인공향이니까 자제 하시고
    목욕탕에서 오일 맛사지도 많이 하지 마세요
    오일도 광물성 오일이라 몸에 흡수되면 안좋아요
    전 유기농 삼푸쓰고 세수는 맹물로 하고 화학제품은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바디오일 바디샴푸 안쓰고 가급적 화장품도 자제하고 아르간오일이나 로즈힙오일로 대신합니다

  • 24. 요즘
    '13.12.29 12:06 AM (182.219.xxx.95)

    저가로 몰려드는 옷들도 중국산 저질염료에 얼마나 많은 발암물질이 있는지 염려가 되요
    싸다고 몇개씩 사놓고 입는 기모바지...싸구려 옷들도 걱정이구요

  • 25. 샤워기헤드의 박테리아
    '13.12.29 1:09 AM (211.109.xxx.72)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한 연구진이 샤워기 헤드에 폐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서식한다고 밝혀냈다는 뉴스를 몇년전에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그때 저는 도시매연을 제외하곤 담배나 가스불꽃만이 폐에 문제를 일으키는 줄 알았거든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916500001
    그리고 검색해보다가 다른 글을 보니 플라스틱으로 된 욕조는 물을 미지근하게 받아야지 뜨겁게 해서 받을 때는 문제가 된다고도 하고...원인이 정말 도처에 있네요.

  • 26. **
    '13.12.29 6:22 AM (223.62.xxx.106)

    집지을때 바닷 모래가 철근을 부식시켜서,
    새롭게 개발된 시멘트가 예전것 보다 견고한 대신 독성이 더 많아진 시멘트로 알고 있어요.

  • 27. 아이고
    '13.12.29 6:26 AM (118.217.xxx.115)

    평균수명 너무 늘어서 걱정이네요~^^

  • 28. 마테차
    '13.12.29 9:01 AM (121.128.xxx.63)

    우리가 사먹고있는 생수도 조심해야할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생수 사먹고있었는데..수돗물이 더 안전한 걸까요?



    시중에 판매중인 일부 먹는 샘물(생수)에서 미국 제안치를 넘는 방사능 물질인 우라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충남북지역에서 생산되는 22개 먹는 샘물을 수거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방사능 함유 분석을 의뢰한 결과 주원미네랄의 미네랄청수와 스파클의 스파클에서 우라늄이 미국 제안치(20ppb, ppb= 10억분의 1g)를 넘는 25.26ppb와 22.68ppb가 각각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지난 91년 우라늄의 제안치를 20ppb로 정한후 오는 2000년까지 규제기준치를 50∼70ppb로 상향 조정할 예정인데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규제기준을 정하고 있는 캐나다는 154ppb로 정하고 있어 이번 검출결과를 놓고 관련업계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6년 기초과학지원연구소 朴은주 박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풀무원의 풀무원생수에서 최고치인 95.33ppb와 31.18ppb가, 미네랄청수에서는 34.92 ppb, 샤니 속리산(무허가)에서 29.88ppb가 각각 검출됐었다.

    환경부는 또 22개 제품에서 라돈은 최고 750.60 pCi/L(피코큐리, 공기 1ℓ에 들어있는 1조분의 1큐리, 큐리= 라돈 1g이 1초동안 방출하는 방사능의 크기)가 검출됐으나 이는 미국이 2000년8월까지 규제기준으로 설정하려는 2,000∼5,000 피코큐리에 비해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총 알파입자 활성도의 경우 7개 제품에서는 불검출됐고 15개 제품에서는 최고 10.64 피코큐리(미국 규제기준 15 피코큐리)가 검출됐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 결과 어떤 제품도 외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규제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실시중인 지하수중의 방사능물질 함유실태조사와 주민 건강위해 조사를 기초로 연구사업을 실시해 전국적인 실상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먹는물 수질기준을 설정할 방침이다.

    방사능전문가인 연세대 신동천교수(예방의학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음용수 기준에서 `방사능 물질이 기준을 초과한다고 해서 마실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명시돼 있고 이번 검출 결과는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교수는 "그러나 규제기준치를 넘는 음용수를 장기 복용할 경우에는 우라늄 등이 몸에 들어와 뼈조직에 침착된후 암을 일으키고 아울러 신장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 29. //
    '13.12.29 9:39 AM (119.200.xxx.57)

    글 보다보니, 담배와 자동차 매연이나 석유제품으로 인한 문제 등등을 같은 선상으로 두고 담배보다 더 문제라니, 꼭 저런 식으로 비교하는 분들이 있네요.그래서 담배가 자동차처럼 대중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산업발달에 도움을 주고 심지어 밥벌이할 수 있는 직장에 출퇴근 시켜주나요. 플라스틱 용기처럼 하다못해 사람들에게 일말의 편리함이라도 제공하나요?
    담배는 백해무익해요. 장점은 개털도 없으면서(하나 있긴 하죠 피우는 사람만의 만족감,대신 몸도 맛가지만)
    남에게는 장점 하나는커녕 피해만 잔뜩 주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겁니다.최소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일쑤면 장점 하나라도 던져줘야 참을만 하죠.
    담배가 몸 아픈 사람들 태워서 병원까지 데려다줘서 생명을 살릴 시간이라도 주나요?
    하다못해 음식이라도 담게 해주나요. 그나마 이런 장점이 있어도 점점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바꾸려는 노력이라도 있죠. 결국 국가에서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 알면서도 담배 장사로 세금좀 뜯겠다고 금지 안하는 거지만 그런 식으로 치면 다른 분야들은 더더욱 무시못할 세금원이죠.
    더구나 담배 경우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타인들이 불시에 피해를 겪게 하죠. 심지어 내 개인 공간인 집에 있으면서도 아랫집 베란다에서 시간막론하고 올라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식사시간에 밥맛떨어지고, 심지어 새벽시간부터 지독한 담배 냄새에 잠마저 깨고,환기좀 하려고 창 열어뒀다가 남이 피워대는 담배 냄새만 더 집안으로 들어오는 상황 겪어본 사람들 많아요. 한치의 장점은 제공도 안 하면서 이렇게 집요하게 타인들에게 피해를 주니 말이죠.
    향수야 까짓것 내 공간에 들어오면 안 맡을 수 있지만 담배는 어디 그런가요.
    그렇게 좋아하는 담배를 왜 피우는 당사자들 역시 막상 흡연실에선 남의 담배 냄새는 또 싫다면서 기어이 공기 잘 통하는 곳에서 피우는 것 보며 아이러니한 일이죠. 담배 연기 한 모금마저 사라지는 게 아까워서 자기 안방에서 고이고이 창문 다 닫고 한치도 냄새 안 나가게 필 것 같은데 말이죠.

  • 30. 일단
    '13.12.29 10:18 AM (222.110.xxx.206)

    저장 오후에 읽어보려구요

  • 31. ..
    '13.12.29 10:37 A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윗님. 전 차없는 사람인데 대중교통 아닌 개인차들 저에게는 백해무익한대요. 개인 자동차가 자기 가족의 편리빼고 남에게도 이득을 주나요? 개인의 취향으로 담배 피는거나 개인의 편리를 위해 자동차 모는거나 같지 않나요? 남에게 주는 피해도 오십보백보거든요. 길가다 담배 연기도 싫지만 배기가스는 더 싫어요. 담배 피는 사람 다 없어지는 것보다 우리나라 자동차 다 없어지는게 국민의 건강이나 지구 환경에 더 좋아요.

  • 32. 자동차 매연
    '13.12.29 11:14 AM (120.29.xxx.180)

    저도 자동차와 관련한 매연 이야기가 더 공감이가네요.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관련된 규제가 아예 없어
    면허증만 있으면 자동차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얼마전 부산으로 여행갔다 오면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간낭비,짜증, 그 수많은 차들로 인한 매연가스,도로의 복잡함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참으로 사람의 생활을 빠르게 해주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뭔가를 방해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더군요.
    비단 부산뿐이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이 모두 자동차로 시름을 앓고 있는 이 시대에
    십부제를 하든, 총량제를 하든, 일본처럼 주차장 있는 사람에게 자동차 살 자격을 주든
    무슨 방법을 쓰지 않으면 안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어디 섬에 여행을 가도 자동차를 싣고가서 기어이 그 섬을 복잡하게 만드는 구조들,


    폐암 주제에 자동차 얘기는 왜 안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산을 파헤쳐 길을 뚫고 2차선을 6차선으로 넓히며 없어져 가는 자투리 땅들.
    그 수많은 자동차 위주의 정책들.
    뭔가 대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자동차 출퇴근용으로 씁니다만 올바른 교통정책이 나오면
    따를 용의가 충분히 있습니다.

  • 33. 플럼스카페
    '13.12.29 11:24 AM (211.177.xxx.98)

    암만.그래도 담배가 교통수단과 같은.선상에 오르는건 무리수네요. 개인승용차라 하더라도요.
    아전인수격임

  • 34. 맞아요
    '13.12.29 12:16 PM (218.236.xxx.152)

    자동차매연님, 백프로 동의하고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겁니다
    차가 공해의 주원인이죠
    담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오염원이죠
    단지 차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것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기에
    차가 얼마나 많은 오염물질을 만드는지 관심들이 없죠
    별로 알고 싶어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걸요
    선진국들은 공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동차 관련한 많은 규제가 있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죠

  • 35. 그래서
    '13.12.29 12:48 PM (175.211.xxx.244)

    담배중독자들, 담배 맛있게 x 피세요. 두 대 피세요.
    임신한 아내 앞에서도 피고, 애들 앞에서도 피세요.
    나중에 병 걸려서 못 피게 될 때 그 끔찍한 금단현상 겪으며 "정부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탓하면 되겠죠. 훗.

  • 36. 지나가다
    '13.12.29 1:13 PM (1.229.xxx.55)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기 보다는
    사실상 담배가 도움이 되는 체질이 있어요.
    습한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체질이요.
    보통사람은 관습적, 습관적으로 중독된건지, 진짜 체질에 맞아서 찾는건지 구분하기 어렵지만요.

  • 37. 참고로
    '13.12.29 1:18 PM (1.229.xxx.55)

    방사능도 인공적으로 다량 생산될때는 치명적이지만
    자연상태에서 아주 미량으로 존재할때는 기타 독극물처럼 인간에게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 38. ..
    '13.12.29 1:25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꼭 담배 얘기 나오면 그래서님 같은 분 계세요^^ 여기분 누구도 담배가 좋다고 쓴 분은 없어요. 담배 못지않게 나쁜 자동차도 생활의 편리란 당의성으로 그야말로 아전인수격으로 폐해의 문제에서 배제하면 안된다는 거죠.

  • 39. 충격적인건요
    '13.12.29 3:24 PM (125.178.xxx.133)

    미국은 라돈의 수치를 잴수있는 키트가 흔하게 철물점 그런데서도 판대요..
    그걸 연구소로 보내고 메일로 결과를 받는다고..
    철물점에서 팔 정도라면 미국내에선 이슈된지 오래된거잖아요.
    한국은 라돈이 많은 지형이라던데
    어제 보고 정말 심란했네요.
    땅에서 라돈이 올라온다니 최소 2층 이상에서 살아야 하고
    지하수 끌어서 파는 생수는 못마실거며
    요양하러 시골로 가지 말아야 하고...
    암담한 현실이네요.

  • 40. 귤맘
    '13.12.29 3:53 PM (39.119.xxx.102)

    저도 방송보고 많이 충격...
    한국이 라돈이 많은 지형...!!!
    거의 대부분이던데...
    공기좋고 물좋은 시골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이였어요.
    에구~~어찌살아야 하는지원..ㅜㅜ

  • 41. ................
    '13.12.29 3:56 PM (118.219.xxx.71)

    제가 2층사는데 계단있는곳에 사는 분들이 평지에 사시는분들보다 무릎이 더 안좋았어요 뉴스에 나왔거든요 계단올라다니는게 무릎에 안좋다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 무릎안좋아요 무릎때문에 평지에 살고싶은데 라돈이 제발목을 잡는군요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 42. 라돈은
    '13.12.29 4:22 PM (116.39.xxx.32)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더 위험합니다. 지표에 가까울수록 위험하죠..

  • 43. 구름
    '13.12.29 4:26 PM (118.217.xxx.176)

    겨울철 환기 열심히해야겠네요.

  • 44. ....
    '13.12.29 4:50 PM (1.229.xxx.55)

    굳이 라돈 때문이 아니더라도 콘크리트 건물은 환기 최대한 자주 해야 해요.
    그리고 시골공기나 샘물처럼 자연상태에 있는 라돈은 오히려 좋은 에너지에 가까워요.
    세상에 무조건 나쁘거나 무조건 좋은 물질은 없습니다..........
    언론에 나온다고 다 옳은 내용은 아니랍니다.

  • 45. ++
    '13.12.29 6:47 PM (211.225.xxx.38)

    방송은 보지 않았습니다만 우리한테 중요한건 단위 부피당 검출되는 라돈의 "양"이겠죠.

    어떤 물질이 좋다 나쁘다라는 개념은 순전히 인간적인 기준인데요.
    (어떤 물질이 인간의 몸에 해가 된다 아니면 이롭게 작용한다는 의미)
    이 기준에 따르면 우리의 선입관과는 다르게 나쁜 자연물질도 있고 좋은 인공물질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반대도 있습니다.

    저는 아스피린이 버드나무 껍질에서 특정 성분을 뽑아내 만든 천연약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약효가 있다는 자연상태인 버드나무 껍질속의 그 특정성분이 인체에 너무 안좋은 작용을 일으켜서
    과학자들이 그 성분의 분자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형시키고 다른 화학물질과 합성시켜
    지금껏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화학물질을 만들었는데 그게 아스피린이 된거라고 합니다.

    대개 과학자들은 기준치를 설정해놓고 인체에 흡수되는 해로운 물질의 양이 적으면 그냥 무시를 해버리더군요.
    그러나 우리나라 지형이 라돈이 많이 나오는 지형이라면 미국처럼 라돈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죠.

  • 46. ...
    '13.12.29 7:18 PM (125.135.xxx.146)

    KBS2TV 여유만만이라는 프로에(오전 10시)
    당신의 집은 안전한가라는 특집을 2탄까지 방송했어요.
    1탄은 개그맨 염경환씨의 가정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서 전문가가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키친타월이 안좋다고해서 놀랐고, 환기와 바닥을 면으로 물걸레질하라는게 기억나네요.
    혹시 다시보기로 방송 볼수있게 해주실분계실까요?

  • 47. 진행자는 이상협 아나
    '13.12.29 7:58 PM (210.205.xxx.129)

    공중파를 거의 보지 않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상협 아나운서가 진행하기에 조금 보았죠.
    이 아나운서는 과거 케이비에스 파업 때 사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었습니다.
    기자나 피디가 아닌 아나운서로는 눈에 띄는 상황이었어요.
    제게는 개념있는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 48. ...........
    '13.12.29 8:38 PM (221.150.xxx.212)

    환기를 많이 하라구요? 환기할려고 해도 밖에 온갖 매연에 미세먼지투성이인데 무슨..

  • 49. ..
    '13.12.29 9:41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자동차 담배 시멘트 다 싫으네요ㅜㅜ
    돈없는 서민들 지하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에휴

  • 50. ///
    '13.12.29 10:04 PM (14.138.xxx.228)

    참고로////
    방사능도 인공적으로 다량 생산될때는 치명적이지만
    자연상태에서 아주 미량으로 존재할때는 기타 독극물처럼 인간에게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누가 그래요? 자연상태에서 아주 미량으로 존재하는 자연방사능이 인간에게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유익한 점 한가지라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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