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응사 조회수 : 8,357
작성일 : 2013-12-28 22:12:43
그날들 듣다 눈물 흘렸네요..
내 20대가 생각나서..
IP : 221.156.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8 10:14 PM (119.70.xxx.185)

    저도 그 시절이 생각나서 찡 하네요....

  • 2. 응사
    '13.12.28 10:14 PM (221.156.xxx.159)

    이렇다 저렇다 말 많은 드라마 였지만
    끝난다니 넘 아쉬워요 ㅠ

  • 3. 유기농아지매
    '13.12.28 10:15 PM (183.99.xxx.91)

    저도요..
    글구 디지털 아날로그를 둘 다 경험한 세대라는 말도 공감 갔어요..

  • 4. 저도
    '13.12.28 10:15 PM (221.151.xxx.100) - 삭제된댓글

    찡하네요.
    아~ 빛나던 나의 청춘.

  • 5. ...
    '13.12.28 10:16 PM (115.41.xxx.93)

    다시는 저 인간들의 에피소드를 못본다는 것이..너무 슬픕니다..ㅠ
    헤어진다는 것은 너무 슬퍼요..
    드라마속이든 현실이든...............ㅠ
    너무 빠져있었더니....드라마가 현실같은.............

  • 6. 94학번
    '13.12.28 10:17 PM (221.162.xxx.5)

    나도요
    응답하라해서 응답했네요
    드라마 좋았어요
    남편찾기는 짜증났지만
    정유미 대박
    박치기한남자가
    대한민국최고 메이저리거라니ㅋ

  • 7. ..
    '13.12.28 10:18 PM (219.241.xxx.209)

    정유미 대박! 22

  • 8. 94
    '13.12.28 10:21 PM (180.92.xxx.117)

    그냥 마냥 행복했던 2달이었습니다.
    나의 90년대에 완전응답완료했어요~ ㅠㅠ

  • 9. 나도 94학번
    '13.12.28 10:25 PM (203.226.xxx.42)

    나도 94
    초중학교 삼천포에서 다녔네요
    성균이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마음을 울리네요
    다시는 이들의 모습을 못본다니 너무 아쉬워요
    오래된 친구처럼 내맘에 자리잡았었나봐요
    그간 행복했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ㅠㅠㅠㅠㅠㅠ

  • 10. 뒷북
    '13.12.28 10:28 PM (121.131.xxx.128)

    정유미 잠깐이지만 사랑스럽더군요.
    괜히 반갑고...

  • 11. 감동
    '13.12.28 10:29 PM (116.36.xxx.34)

    요즘처럼 막장.불륜으로 판치는 드라마에서
    얼마나 순수하고 추억생각하고 이쁜 드라마에요
    너무 잘봤어요^^
    남편 ㄴ낚시는 좀 그랬지만

  • 12.
    '13.12.28 10:36 PM (223.62.xxx.44)

    마무리 좋네요.
    드라마 안보다가 응사만 봤는데 이제 주말이 허전할듯.

  • 13. kuki032
    '13.12.28 10:42 PM (39.7.xxx.246)

    보다 울컥해서 울었네요 92학번. 90년대의 내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서요
    고마워요 응사!
    나에게는 선물같은 드라마였어요

  • 14. 이제
    '13.12.28 11:00 PM (211.193.xxx.173)

    티비 앞에 긴장하면서 앉을 일이 없어져서 너무 안타깝네요.
    전 응사97도 본 적 없고 94도 시작하고 몇 회 지나서부터 봤거든요.


    애들이 재미있다고 보라해서 첨 봤는데 드라마를 보고 나서 전혀 피곤하지 않았거든요.

    요즘 드라마 다들 좀 그렇잖아요.


    이제 낙이 없어졌네요.

  • 15. 전 93학번
    '13.12.28 11:15 PM (59.18.xxx.23)

    아... 저도 응사끝나니 허전하고 맘아프고, 뭔가 아련해서 잠이 안오네요.
    이제 못보는건가요? 나의 응사를...
    정말 90년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듯 맘이 싱숭생숭해요ㅠㅠ

  • 16. 스마일1234
    '13.12.28 11:52 PM (220.119.xxx.41)

    정말 끝났나~~ 싶은게 너무 아쉬워요..
    정말 딱 그시대..정말 그리운 그시대에 너무도 몰입하며 감정이입하며 봤던 드라마인데.
    끝났다니 정말 너무 아쉬워요...
    눈물나게 그립네요..그 시절이..IMF가 왔어도 그분이 있어 맘놓고 살 수 있었던..
    주권이 보장되었던 그 시절이..

  • 17.
    '13.12.29 11:34 AM (117.111.xxx.64)

    나의 응사데이가 이제 없네요
    남편찾기는 부수적이고 그리 재밌지 않았지만
    내 청춘의 그날을 그대로 설레이게 느끼게 해준 고마운 방송이에요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나고 웃음이 나고

  • 18. 응사최고
    '13.12.29 6:11 PM (119.64.xxx.204)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

  • 19. 나만 운건 안니였어 ㅠㅠ
    '13.12.29 6:33 PM (125.176.xxx.188)

    마지막 삼천포 나이레션에 정말 울컥...했어요.
    뜨거운 뭔가가 가슴으로 올라오더라구요.
    드라마에게 고맙다 해보기는 생전 처음이네요.
    저도 응답했네요. 그 뜨겁던 내 젊은 날에게....

  • 20. 저도 눈물
    '13.12.29 7:02 PM (122.35.xxx.204)

    완전 공감가던 마지막회였어요.
    뜨겁도록 시린 94학번.
    청춘을 청춘답게 보내지 못했던 후회로 눈물이.

  • 21. 마지막
    '13.12.29 9:03 PM (182.219.xxx.169)

    나레이션이 삼천포라 더 찡했네요..
    근데 정유미랑 칠봉이 만남장면은 좀 그랬어요.....
    딸딸이 딸딸이 하는 정유미한테 호감갖는 칠봉이가
    결국은 나정이한테서 못벗어난것 같은 느낌이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35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는 법(펌) 2 아인스보리 2013/12/28 1,701
335634 리본즈 바이 클럽베닛 여기 정품파는데 맞나요? 1 고민 2013/12/28 3,278
335633 새해가 가기전에 정리정돈 도와주세요 1 새해엔 깔끔.. 2013/12/28 1,017
335632 아이들 수영 한달하면 어느정도하나요? 6 .... 2013/12/28 1,665
335631 우연히 발견한 노무현 미니 다큐... 6 이명박근혜처.. 2013/12/28 1,221
335630 여성동아 1월호 애독자엽서 당첨확인좀부탁드려요 미미 2013/12/28 738
335629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소스 2013/12/28 2,385
335628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칠봉 2013/12/28 1,138
335627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2013/12/28 4,065
335626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2013/12/28 2,979
335625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궁금해요 2013/12/28 1,613
335624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돋네요 2013/12/28 1,058
335623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옛날 2013/12/28 518
335622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개인의취향 2013/12/28 4,121
335621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나오나요? 2013/12/28 1,672
335620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손전등 2013/12/28 951
335619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에휴 2013/12/28 1,947
335618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지겨우시겠지.. 2013/12/28 2,477
335617 냉장고가격은 3 즐거운맘 2013/12/28 892
335616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고우 2013/12/28 6,513
335615 1994 어쩌죠 34 클로이 2013/12/28 9,807
335614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명배우 2013/12/28 2,047
335613 올림머리 1 갱스브르 2013/12/28 810
335612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샤론수통 2013/12/28 33,866
335611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ㅂㄷ 2013/12/28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