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응사 조회수 : 8,360
작성일 : 2013-12-28 22:12:43
그날들 듣다 눈물 흘렸네요..
내 20대가 생각나서..
IP : 221.156.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8 10:14 PM (119.70.xxx.185)

    저도 그 시절이 생각나서 찡 하네요....

  • 2. 응사
    '13.12.28 10:14 PM (221.156.xxx.159)

    이렇다 저렇다 말 많은 드라마 였지만
    끝난다니 넘 아쉬워요 ㅠ

  • 3. 유기농아지매
    '13.12.28 10:15 PM (183.99.xxx.91)

    저도요..
    글구 디지털 아날로그를 둘 다 경험한 세대라는 말도 공감 갔어요..

  • 4. 저도
    '13.12.28 10:15 PM (221.151.xxx.100) - 삭제된댓글

    찡하네요.
    아~ 빛나던 나의 청춘.

  • 5. ...
    '13.12.28 10:16 PM (115.41.xxx.93)

    다시는 저 인간들의 에피소드를 못본다는 것이..너무 슬픕니다..ㅠ
    헤어진다는 것은 너무 슬퍼요..
    드라마속이든 현실이든...............ㅠ
    너무 빠져있었더니....드라마가 현실같은.............

  • 6. 94학번
    '13.12.28 10:17 PM (221.162.xxx.5)

    나도요
    응답하라해서 응답했네요
    드라마 좋았어요
    남편찾기는 짜증났지만
    정유미 대박
    박치기한남자가
    대한민국최고 메이저리거라니ㅋ

  • 7. ..
    '13.12.28 10:18 PM (219.241.xxx.209)

    정유미 대박! 22

  • 8. 94
    '13.12.28 10:21 PM (180.92.xxx.117)

    그냥 마냥 행복했던 2달이었습니다.
    나의 90년대에 완전응답완료했어요~ ㅠㅠ

  • 9. 나도 94학번
    '13.12.28 10:25 PM (203.226.xxx.42)

    나도 94
    초중학교 삼천포에서 다녔네요
    성균이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마음을 울리네요
    다시는 이들의 모습을 못본다니 너무 아쉬워요
    오래된 친구처럼 내맘에 자리잡았었나봐요
    그간 행복했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ㅠㅠㅠㅠㅠㅠ

  • 10. 뒷북
    '13.12.28 10:28 PM (121.131.xxx.128)

    정유미 잠깐이지만 사랑스럽더군요.
    괜히 반갑고...

  • 11. 감동
    '13.12.28 10:29 PM (116.36.xxx.34)

    요즘처럼 막장.불륜으로 판치는 드라마에서
    얼마나 순수하고 추억생각하고 이쁜 드라마에요
    너무 잘봤어요^^
    남편 ㄴ낚시는 좀 그랬지만

  • 12.
    '13.12.28 10:36 PM (223.62.xxx.44)

    마무리 좋네요.
    드라마 안보다가 응사만 봤는데 이제 주말이 허전할듯.

  • 13. kuki032
    '13.12.28 10:42 PM (39.7.xxx.246)

    보다 울컥해서 울었네요 92학번. 90년대의 내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서요
    고마워요 응사!
    나에게는 선물같은 드라마였어요

  • 14. 이제
    '13.12.28 11:00 PM (211.193.xxx.173)

    티비 앞에 긴장하면서 앉을 일이 없어져서 너무 안타깝네요.
    전 응사97도 본 적 없고 94도 시작하고 몇 회 지나서부터 봤거든요.


    애들이 재미있다고 보라해서 첨 봤는데 드라마를 보고 나서 전혀 피곤하지 않았거든요.

    요즘 드라마 다들 좀 그렇잖아요.


    이제 낙이 없어졌네요.

  • 15. 전 93학번
    '13.12.28 11:15 PM (59.18.xxx.23)

    아... 저도 응사끝나니 허전하고 맘아프고, 뭔가 아련해서 잠이 안오네요.
    이제 못보는건가요? 나의 응사를...
    정말 90년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듯 맘이 싱숭생숭해요ㅠㅠ

  • 16. 스마일1234
    '13.12.28 11:52 PM (220.119.xxx.41)

    정말 끝났나~~ 싶은게 너무 아쉬워요..
    정말 딱 그시대..정말 그리운 그시대에 너무도 몰입하며 감정이입하며 봤던 드라마인데.
    끝났다니 정말 너무 아쉬워요...
    눈물나게 그립네요..그 시절이..IMF가 왔어도 그분이 있어 맘놓고 살 수 있었던..
    주권이 보장되었던 그 시절이..

  • 17.
    '13.12.29 11:34 AM (117.111.xxx.64)

    나의 응사데이가 이제 없네요
    남편찾기는 부수적이고 그리 재밌지 않았지만
    내 청춘의 그날을 그대로 설레이게 느끼게 해준 고마운 방송이에요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나고 웃음이 나고

  • 18. 응사최고
    '13.12.29 6:11 PM (119.64.xxx.204)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

  • 19. 나만 운건 안니였어 ㅠㅠ
    '13.12.29 6:33 PM (125.176.xxx.188)

    마지막 삼천포 나이레션에 정말 울컥...했어요.
    뜨거운 뭔가가 가슴으로 올라오더라구요.
    드라마에게 고맙다 해보기는 생전 처음이네요.
    저도 응답했네요. 그 뜨겁던 내 젊은 날에게....

  • 20. 저도 눈물
    '13.12.29 7:02 PM (122.35.xxx.204)

    완전 공감가던 마지막회였어요.
    뜨겁도록 시린 94학번.
    청춘을 청춘답게 보내지 못했던 후회로 눈물이.

  • 21. 마지막
    '13.12.29 9:03 PM (182.219.xxx.169)

    나레이션이 삼천포라 더 찡했네요..
    근데 정유미랑 칠봉이 만남장면은 좀 그랬어요.....
    딸딸이 딸딸이 하는 정유미한테 호감갖는 칠봉이가
    결국은 나정이한테서 못벗어난것 같은 느낌이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603 인터넷뱅킹으로 입금을 다른계좌로 잘못입금했어요 5 울내미 2014/02/14 2,029
350602 같은 단지내 39평하고 32평이 관리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ㅜㅜ 2014/02/14 1,891
350601 "우리"라는 표현을 쓰는 안현수 러시아 언론 .. 20 이래저래짠해.. 2014/02/14 12,909
350600 나이드니 생리도 뜸들이면서 나오네요 6 생리 2014/02/14 2,679
350599 드림렌즈 질문이요. 3 .. 2014/02/14 803
350598 남편과 안좋아서 나오긴했는데 할게없어요 ㅜㅜ 5 ... 2014/02/14 1,910
350597 괌 렌트카로 자유여행 할 만 한가요? 7 검색 2014/02/14 6,291
350596 <뉴스타파 속보>중국정부, 한국 검찰 제출 중국 공문.. 4 뉴스타파 2014/02/14 1,053
350595 컴퓨터 의자 추천 1 오아시스 2014/02/14 619
350594 트위드자켓사고 싶은데요. 8 색깔 2014/02/14 2,567
350593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페이스북으로 극적 만남' 1 dbrud 2014/02/14 866
350592 음식물쓰레기봉투 묶는거 저만 스트레스 받나요? 10 하하 2014/02/14 4,603
350591 돈 빌려갔어도 안주면 그냥 끝인가요? 7 러블리야 2014/02/14 2,543
350590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는데 어찌할까요? 9 ... 2014/02/14 2,602
350589 동성 친구를 밴드에서 만났어요~ 꿈에서도 그.. 2014/02/14 923
350588 케잌, 케익이 아니라 케이크가 표준어입니다 94 표준말 2014/02/14 7,546
350587 컬링 스톤 저만 탐나나요? 30 ... 2014/02/14 6,504
350586 짱구를 먹으며 반성문을 씁니다 (피아노와 글공부의 유사점) 22 깍뚜기 2014/02/14 3,024
350585 삼계탕 먹어도 되나요? 위험하지않나요? 3 궁금이 2014/02/14 1,296
350584 경남 산청,합천 날씨 아시는 분 1 ----- 2014/02/14 1,681
350583 세놓는거 너무 힘드네요 11 .. 2014/02/14 3,668
350582 시어머니에게 숨막힌다고 말했어요 39 숨막혀서 2014/02/14 15,060
350581 강아지들 보통 하루 몇번 배변하나요? 6 초보 2014/02/14 1,753
350580 중딩수학공부방 특강비 대략 얼마정도 받나요? 2 겨울봄두달 .. 2014/02/14 1,071
350579 애완동물 키우는 집엔 이사 가기가 싫어요 2014/02/14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