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명한거죠
'13.12.28 10:11 PM
(112.150.xxx.243)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이 사는 거라는 걸 아는 사람인듯
2. 동감
'13.12.28 10:13 PM
(119.202.xxx.224)
저도 노홍철볼때마다 사람이 참 착실하고
주위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사람같단 생각했어요ᆞ
바른가정에서 자란듯ᆢ
부모님한테도 딸같은 아들이 아닐까싶네요
3. 매사
'13.12.28 10:14 PM
(222.105.xxx.159)
긍정적이어서 좋더라구요
4. 맞아요....
'13.12.28 10:16 PM
(118.219.xxx.126)
어디다 내놔도 잘 먹고 살듯.
에너지 반에 반만이라도 닮고 싶어요.
에너지는 타고 나는 거겠죠??
5. 솔직히
'13.12.28 10:18 PM
(14.39.xxx.11)
난사람인 것 같아요
그렇게 살기 쉽지 않은데...
타고난 에너지도 있겠지만...
6. ,,
'13.12.28 10:19 PM
(175.125.xxx.14)
정신과 의사들이 연구대상이라했어요. 근데 오히려 내면깊숙히 우울이 잇는데 그걸 감추기위해서라고도하고..정리.강박증이 잇잖아요. 음료도 라벨 표시가 동일하게 줄맞춰서 해놔야 안심이되고, 집에 머리카락하나도 못봐요. 어쩌면 내면에는 불안감이 더 있는 남자일수도있어요. 활달하고 밝은건 원래 성격이 그런거지요
넘 감정이 과잉되어 보이는것도 좀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래두 사람이 선하고 참 착해보여요. 실제로도 엄청 착하다네요
7. 앗??
'13.12.28 10:26 PM
(118.219.xxx.126)
청소 본인이 하는거 같던데...^^;;
엄청 깔끔하던데요....
예전에 무도에서 (지금집 말고) 찾아간적 있는데
뭐든지 금방 금방 치우고 정리정돈 하던데요.
그걸 못하는 저는 마냥 부러울 뿐이고요^^
8. 동감
'13.12.28 10:30 PM
(1.243.xxx.162)
그러게요~~한결같은 그런모습보이니..이젠 진심이 보이네요..저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갈수록 호감되네요^^
9. 음...
'13.12.28 10:32 PM
(118.219.xxx.126)
직접 할수도 있지 않겠어요???
10. 운이맘
'13.12.28 10:33 PM
(119.64.xxx.48)
참 잘큰것 같아요… 부모님이 잘키우신 듯…
11. .....
'13.12.28 10:34 PM
(175.125.xxx.14)
청소 자기가 직접 하기도 할거에요 전에 무도초기에 집청소 정리정돈하는거 다 나왔었어요
그건 오랜 시간? 몸에 배인 동작이었구요. 하지만 정리강박은 함께 살기좀 힘든 스타일맞아요
배우자가 조금만 더러워도 스트레스 받을텐데 늘 긴장하고 살아야겠죠
12. 여러가지
'13.12.28 10:35 PM
(125.177.xxx.83)
타고난 긍정 에너지, 잘 받은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일단 건강이 받쳐주는 듯
아무리 긍정 에너지라도 몸이 늘 시들시들하면 노홍철처럼은 못 살아요
노홍철은 볼 때마다 피부때깔도 좋고 건강한 몸을 타고 난 것 같더라구요
13. ...
'13.12.28 10:41 PM
(211.176.xxx.30)
전 노홍철 볼때마다 뭔가 불안하던데.
너무 밝아도 병인거예요... 그 정리벽 정상은 아님.
14. ..
'13.12.28 10:45 PM
(211.107.xxx.61)
내면은 잘모르겠지만 항상 웃는 얼굴인게 참 좋아보이기도 하고 신기하더라구요.
성격은 밝고 쾌활한 성격인거 같은데 정리벽이 심한건 본인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강박증아닐까요?
15. 너무
'13.12.28 10:45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업?되있어서 혼자있을땐 오히려 차분할것같아요.
머리가.좋아서 방송 컨셉을 그리잡은걸테구요.
처음부터 똘아이 컨셉이었으니 그 쪽으로 쭉 가는거겠죠.
깔끔하고 헝클어지는거 싫어하는건 실제 성격인거 같아요.
그럼사람들 예민하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은데 방송에선 명랑함으로 포장되겠죠.
16. ..
'13.12.28 10:53 PM
(175.125.xxx.14)
형이 연대출신이고 대학에서 강의한다지 않았나요 근데 노홍철은 고딩때부터 날라리로 집에서 놔버린애잖아요. 고딩때도 뭔가 사업같은거했고요. 아무래도 자라나는 동안 형과 비교 많이 되고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같아요 그래서 정리강박 청결강박 생긴거 같아요
17. ^^
'13.12.28 11:10 PM
(223.62.xxx.50)
다른 집과 다른거는 주인이 깔끔해서 그래요. 아무리 도우미 도움 받아도 주인 성향이 깔끔하지 않으면 집이 그렇게 정리되어 잇지 않거든요. 글고 첨부터 깔끔한 사람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녀요. 모든게 정리되어 잇으니... 어지럽히며 살다 정리하려면 힘도 들고 시간도 걸리지 원래 정리정돈 잘 하는 사람은 보통인이 생각하는 만큼 힘들지 않더라구요. 어쨋든 중요한거는 노홍철씨는 깔끔한 사람임에는 부정할수 없는듯
18. 청소요
'13.12.28 11:21 PM
(121.136.xxx.60)
쓴물건 제자리에 바로바로 두면 집 아무리 넓어도 청소 그닥 어려운일 아니에요.
19. 굉장히 진중하고
'13.12.28 11:43 PM
(222.119.xxx.225)
신중하고 그럴거 같아요 방송성격하고 전혀 다를거 같아요
무도 6인중에 방송캐릭터가 제일 확실한 연기자?라고 저는 생각해요
강박증은 좀 있는거 같지만..그래도 스캔들 안일으키고 굉장히 오래갈 사람 같아요
20. 방송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13.12.29 12:26 AM
(119.203.xxx.61)
연예인으로서 나쁘진 않은데 결혼 할 처자 무지 고생할 듯
강박증 사람 잡는 거임.
21. ...
'13.12.29 5:02 AM
(49.1.xxx.254)
피나는 노력끝에 얻어진 밝음과 정리벽일거에요.
무도에서 정신감정편할때 노홍철 ADHD경향이 높다고 나왔거든요. 어릴때 ADHD인지모르고 과잉행동으로 야단많이 맞는 애들이 정리벽과 계획성에 강박적으로 더 매달리는 경향이 높은데 노홍철도 그런 케이스..
모범생이고 공부잘하고 부모님말씀 잘듣는 형하고 비교당하며 살아서 컴플렉스도 있었다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했구요. 그 형은 그때 방송에서 연대 박사과정이었고(현재는 모름) 지금은 노홍철이 더 잘벌어서 부모님한테 이제 더 인정받는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더군요 ㅋ
학생시절부터 사업하면서 돈 번거 하며, 군대가서도 군대문화를 바꿔놓은거 하며(노홍철이 있던 부대는 노홍철덕분에 밝고 명랑하며 장난끼넘치는 부대가 되었었음) 참 영리하고 타고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밑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어두움도 많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백조가 열심히 헤엄치는것 처럼요. 정리벽부터 자기긍정까지도 자연스럽기보다는 감정과잉에 부자연스러울정도로 강박적으로 자기자신한테 세뇌시키는것도 같구요.
어쨌던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어쩌면 주변에서 트러블메이커로 치부해버릴수도있는 캐릭터인데 자기 스스로를 믿고 그걸 캐릭터화해서 전국민한테 사랑도 받는 연예인이 되었으니깐요. 아직 전국민까지는 아닌가..
22. //
'13.12.29 5:10 AM
(98.210.xxx.127)
밝은 건 부럽지만
내면의 우울도 은근히 느껴져요.
정리강박 보고 조금...
23. 어제 노홍철 대실망입니다
'13.12.29 5:27 AM
(175.115.xxx.229)
지니어스에서 노홍철 정말 대 실망.. 정말 지니어스 게임을 이해 못 해요.
이은결 한테 그러면 안되는 것인데, 배신을 하고 편을 들어도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은지원 편을 든 것이 연예인 친분이라는 게 말이 안되여, 게다가 또라이 은지원이라니
완전 은지원 꼴도 보기 싫은데 진짜..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기본 있는데 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이지 저런 치사한 이유는 룰에 어긋나거든요.. 무도에서 얻은 점수 왜 잃을 려고 나온건지..참
24. 정리 강박증
'13.12.29 6:52 AM
(223.62.xxx.106)
냉장고에 병들도 상표가 보이게 진열해야 하고, 아플수록 더 웃는다고 하고, 쵸코렡 중독도 있다하고, 리듬감이 없어서 힘들어 하고, 초등생에게나 맞을 작은 슈퍼맨 복장 입었을땐 좀 심하다 했지만 직업이 성격과 잘 맞는 것 같아요.
25. 한마디로
'13.12.29 9:08 AM
(118.220.xxx.23)
환자던데...
길거리 지나가도 색깔별로만 밟으려하고
줄세우기
물한방울 튄것 못보고..
감정과잉
언젠가는 복발할것같아 불안불안한 연예인중 하나
26. 이런게열폭
'13.12.29 9:17 AM
(221.146.xxx.179)
여기서 노홍철 얘기나올때마다 배우자 힘들거라하는데 그건보통사람들얘기고 노홍철은 지저분한여자 만나도 그상황또한 웃음 으로 승화하며 결국 자기가 치우며 살겁니다. 글고 내면의 문제? 사람이 내명문제 컴플렉스 없는 사람이 어딧나요 노홍철은 그걸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데 성공한거죠.. 대부분의사람들이 주저앉는데..
전반대로 노홍철 내면적으로 굉장히깊어보여요.. 언뜻언뜻 무도 차분히 자기얘기 털어놓는 시간때도 자긴 여성분이랑 조용히 자기얘기하면서 시간보내는걸 좋아한다 조용조용 얘기 듣는거 좋아한다 그런얘기 몇번했어요 타고난 에너지가 대단한 사람맞아요 조또한 연구대상이고 우리애들 닮았음하는사람 일순위예요
27. 방송이미지죠
'13.12.29 10:49 AM
(110.13.xxx.199)
방송인 되기전 돼지발정제에
이상한 성적 가사쓰고
아니면 방송생활하면서 변했거나
28. 예전에
'13.12.29 11:21 AM
(121.173.xxx.236)
라디오에서 엄마가 무슨일로 혼을내셨는데 그게 발개벗기고 샤워실에서 샤워기로 엄마가 찬물로 뿌렸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웃으면서 얘기한게 기억에남구요
아무래도 본인성향이 굉장히밝은데 집안분위기가 엄해서 표출을못하고 산게 클것같아요
29. ...
'13.12.29 12:33 PM
(118.38.xxx.40)
축제는 고독의 가면 이다
30. ...
'13.12.29 12:45 PM
(114.181.xxx.179)
노홍철씨는 adhd성향으로 진단될만큼 에너지와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사람인데 그걸 가정에서 부모님이 늘 모범생형과 비교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해서 그 결과로 나타난게 과잉긍정, 강박증 같은게 아닌가 싶어요.
전 첨에 이분 티비 나왔을때 그 시끄럽고 산만하고 특유의 잡스런?느낌이 많이 거슬렸는데 어느샌가 본인의 내면에서 나오는 즐거움과 긍정이 보이며 같이 즐기게 됬거든요.
근데, 어릴때 이런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이해받을수 있었을까요. 특히나, 모범의 정답같은 큰아이가 옆에 있는데....
손많이 가고 늘 사고치고 이해안되는 노홍철을 부모님이 그대로 인정해주기엔 신동인 형이 너무 뛰어났죠.
노홍철이 자긴 밥상머리에서 늘~형과 비교되었다는 말이며, 하하가 군대갈때 다른사람은 몰라도 속이 너무 여려 눈물이 많은 홍철이가 제일 걱정된다는 말이며....옷이며 자동차며 온통 자기얼굴로 뒤덮은 걸 만들어 쓰고 살고...열등감 불안 커플렉스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넘어 성공하기까지 스스로 자신을 긍정하고 오로지 혼자서 자기자신을 믿어주며 살아온 노홍철 역시 어릴때부터 환경에서 오는 장애를 부단히 극복하려고 했구나...그러나 강박증이나 감정과잉이나 여러가지 결과물로 남은 것들이 있고..
노홍철씨는 본인이 결혼하지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큰것 같았어요.
타인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 꾸미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내면의 우울까지 드러낼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결혼도 하고 하죠.
개구진 모습이 재밌기도 하지만 많이 여린것 같아 안쓰럽기도 해요.
31. 성격이
'13.12.29 1:40 PM
(58.142.xxx.75)
밝기는 커녕 허세 가득한듯요..
지니어스에서 혼자 게임룰 이해못한거 뻔히 보이는데도 과장된 웃음과 큰 목소리로 허세떠는 걸 보면 안쓰럽기까지 함.. 그러면서 힘있는 자에 붙어 기생하는데 ㅉ
본인의 열세를 인정하는게 아니라 겉으로만 큰 소리 땅땅치는건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한것 같지는 않아요..
32. 예전 골방토크 였던가...
'13.12.29 1:51 PM
(121.169.xxx.20)
장모양과 사귀었을때 같이 나왔었는데 장모양도 힘든데 노홍철이 전화해서 힘들다 어쩌다 하소연 들어주는거 힘들다는 소리 했었어요.
그저 남들과 주변인들에겐 무척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친밀한 사람한테는 좀 기대거나 힘들거 하는 성격인것 같아요.
33. ....
'13.12.29 2:09 PM
(203.226.xxx.178)
어제 지니어스 때문에 짐 욕 엄청 먹고있어요 저도 그럴만하다 생각....홍진호만한 사람이 없더군요
34. fdhdhfddgs
'13.12.29 3:38 PM
(180.68.xxx.21)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고 참 좋은 분 같아요.
하지만, 제 딸이 결혼하려고 하면 무조건 반대 할 스타일입니다.
부인입장에 같이 평생을 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가족이 아니라...친구로 지내기엔 좋을 거 같은 스타일이라 생각해요.
35. 저도
'13.12.29 7:08 PM
(58.236.xxx.74)
노홍철의 에너지가 부러워요, 노력이든 가면이든 어쨌든 사회에서 자기몫이상을 하잖아요,
분위기도 밝게 해주고.
36. ..
'13.12.29 8:31 PM
(211.224.xxx.57)
무도서 군동료들이랑 만나서 에피소드 애기하는데 군대에서도 엄청 특이했고 그때도 지금이랑 똑같았다는거 같던데요. 평범한 병사면 영창갈뻔한 일도 노홍철이라 무마되고 그냥 건너간 일도 있다하고 하여튼 원래 특이한 사람였더라고요. 군 동료들도 노홍철 웃기고 좋은놈이라 생각하는듯 했어요. 그 무리서 포지션도 지금이나 거의 같은듯 보였고요
아버지가 아주 예뻐해서 데리고 잤다는거 보니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그냥 긍정적인 사람같아요. 뭐 물론 공부는 형보다 못해서 좀 그랬겠지만 공부못한다고 크게 낙심 안하는 애들도 많아요. 부모도 넌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힘 보태주고 지지해주고 했을듯 해요. 그러니 어려서부터 장사하고 여행사 차리고 그런 시도하죠.
얼굴도 잘생기고 인생살면서 긍정적 에너지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좋은 호응얻고 크게 실패없이 여태 잘 산것 같아요.
밝기만 한게 아니고 단단한 느낌도 강하고 영악할 정도로 자기 앞가름 잘하는게 아마도 부모가 잘 코치해주고 가정화목한것도 큰 몫하는것 아닐까요?
37. 댓글중
'13.12.30 12:13 PM
(110.14.xxx.201)
좋은글들도 있네요
위인아닌 한사람의 연예인이라도 보며 생각하며 새겨볼만한 꺼리를 주는면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