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두번 봤어요. 마침 할 일이 있어서 저는 집을 지키고~
큰애 고1아이가 첫번째 볼때 무척 감명 깊게 봤어요.
영화내내 많이 울었었는데
밤에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합니다.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둘째까지 데리고 갔어요.
둘째는 호빗..어쩌고 했는데 슬슬 구슬려서 ㅎ
남편도 첫번째 관람때 훌쩍훌쩍 눈물을 훔치더군요.
첫째아이도 친구들에게 좋은 영화니까 꼭 보라고 했대요.
꼭 천만 찍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미 두번 봤어요. 마침 할 일이 있어서 저는 집을 지키고~
큰애 고1아이가 첫번째 볼때 무척 감명 깊게 봤어요.
영화내내 많이 울었었는데
밤에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합니다.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둘째까지 데리고 갔어요.
둘째는 호빗..어쩌고 했는데 슬슬 구슬려서 ㅎ
남편도 첫번째 관람때 훌쩍훌쩍 눈물을 훔치더군요.
첫째아이도 친구들에게 좋은 영화니까 꼭 보라고 했대요.
꼭 천만 찍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남편과 갔어요...송파 가든화이브cgv였는데 무대인사있었구요..
송강호,송강호 아내역할분,임시완이 인삿말하고 임시완은 춤도 살짝 춰주고..ㅎㅎ
관객분들 손흔들고 소리지르고..좋았어요..
두번 봤어요.
다시봐도 여운과 감동이 가시질 않네요.
또 보러 갈까도 생각중 입니다.
꼭 천만 넘길 기원합니다
실은 세번째 기약하고 있어요.
처음은 혼자서
두번째는 가족과
세번째는 다시 혼자 한번 보고 싶어요.
두번째가 처음보다 훨씬 보이는게 많았고
가슴속에 스미는 느낌이 절절 했어요.
근데 애들하고 보니까 푹~빠지진 못했어요.
간간히 아이들이 질문을 해서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애들하고 남편만 보내고
저 혼자 또 보러 갈려구요
그런데...정말 의외로 큰아이의 반응이 놀라왔어요.
워낙 코믹이니 환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라
별 반응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꼭꼭 변호인을 다시 봐야 한다고
며칠 전부터 말했거든요.
오늘도 팔짝팔짝 가야한다고 난리부르스...누가 말리나~~~
이밤에 자는 아빠 깨워서 앞세우고 갑니다.
또 영화를 보고 좃선일보 제목 뽑는거 기가 막혀 해요.
이젠 네이버 제목만 보고도 요거 봐요~~하면서 웃어요.
영화 내내 훌쩍이던 아이의 모습도
제겐 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