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요
'13.12.28 8:16 PM
(58.78.xxx.62)
난방 안한다고 다른집 열기를 뺏어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안사는 빈 공간이 양 옆으로 즐비하다면
모를까. 사람이 살면 난방을 안한다고해도
온수를 쓰기 위해서 음식을 하고 일반적인
생활을 하면서그만큼의 열기를 발생하기
때문에 그정도까진 아니라고요.
~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비판하는건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2. 저는
'13.12.28 8:17 PM
(116.127.xxx.134)
아기있는집이라....난방안하면 23도로 내려가구요 썰렁해져서...25. 26도 맞춰사는데...난방비는 안아끼는 편이구요...저희 윗집 아랫집은 좋을듯^^;;
3. ㅎㅎㅎ
'13.12.28 8:19 PM
(59.7.xxx.107)
아파트에만 40년째 살고있는데 겨울에 난방 안하는 아파트가 있다는 집은 오늘..40년만에 여기 82에서 처음,,,진짜로 처음 듣고 충격받았어요. 도대체 왜요?? 한겨울에 뜨시게 해도 20~25만원이면 되는데 왜 난방을 안해요??
4. ㅇㅈㄴ
'13.12.28 8:20 PM
(175.194.xxx.223)
위에 카페글은 정말 얄밉네요.;;
지인집 난방 안하는 아파트 간적있는데
집안이 너~무 추웠어요. 누가 오면 그때라도
난방좀 해주지. 거실 바닥이 스케이트장에
서있는것 같았다는..
5. ㅇㄷ
'13.12.28 8:20 PM
(203.152.xxx.219)
저도 난방은 적당히 하고 사는 편인데, 제가 위아랫집에 도움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내집 난방 내가 하는거지 내 필요에 의해서요.
우리 밑에집이나 윗집이 난방 안한다고 비난할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생활방식이 있으니깐요.
참 이상하네요. 아니 왜 내가 난방하든 말든 남의 집을 의식해야 하는거죠?
반대로 여름에 에어컨 켜는것도 그래요. 내가 켜고 싶어서 켜는거예요. 남의집하고 상관없이요.
6. 전 이해
'13.12.28 8:20 PM
(218.155.xxx.190)
전 원글님 이해해요
난방도 못할정도로 그집 유지할 능력없음 집줄여야죠
7. ???
'13.12.28 8:22 PM
(59.7.xxx.107)
혼자있는데 난방트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는 글이 더 놀라워요. 혼자살면 안춥나요? 진짜 놀랍네요
8. ..
'13.12.28 8:23 PM
(175.223.xxx.10)
맞아요 진짜 민폐는 여름에 에어콘 돌리는 거죠
9. 뭐..
'13.12.28 8:23 PM
(125.132.xxx.205)
-
삭제된댓글
민폐니 뭐니 그런것까진 모르겠고
저를 포함한 제 주변 누구도 이 날씨에 난방 안하는 사람을 못봤어요
아파트 빌라 주택 다양합니다
그런데 여긴 정말 의아할 정도로 많아요
82와 현실은 다르다는거 또 한번 느껴요
적어도 저와 주위 현실은 그렇네요
10. 14.47님...
'13.12.28 8:23 PM
(219.254.xxx.233)
제 말은 그뜻이 아니에요.
아끼느라 에어컨 안켜는 댁은 그나마 아끼기 위해 고생을 하는 거니 뭐라 할말 아니지만..
아끼기위해 냉방을 안하는 댁은 그 것으러 인해 이웃에 작은 피해는 주는거거든요.
그건 좀 인지해야한다고 봅니다.
11. 걱정마세요
'13.12.28 8:23 PM
(121.160.xxx.182)
원래 인터넷이라는게 소수의견이 과대대표되는 경우가 많아요.
난방 안하는 집 아주 드뭅니다.
12. ...
'13.12.28 8:24 PM
(112.144.xxx.90)
난방 안하는 집보다 못!하는 집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여유있음 왜 춥게 지내겠습니까! 그저 각자 상황에 맞춰 지내야겠지요.
13. 14.47님...
'13.12.28 8:24 PM
(219.254.xxx.233)
제가 뭐라고 난방 하라마라 하겠습니까? 다만 너무 당당들 하시니 어이 없었을뿐이예요.
14. 이런식이면
'13.12.28 8:24 PM
(58.78.xxx.62)
길거리에 차 가지고 다니면서
매연 뿜는 사람들은 차 없이 걸어 다니면서
매연 마시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다니면
안됀다는 얘기 나와야 할 텐데요
15. 근데
'13.12.28 8:26 PM
(175.194.xxx.223)
남편없이 혼자 있을때 난방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벌받는것도 아니고. ㅜㅜ
집안이 너무 추우면 어깨도 쑤시고
다리도 아프더라고요.
16. ..
'13.12.28 8:28 PM
(175.125.xxx.14)
내버려두세요 남이사
난방싸움나도 그집이 나지 왜 님이
17. 55평
'13.12.28 8:29 PM
(218.209.xxx.61)
55평형 아파트 5층에 3년째 살고 있는데요 우리집은 실내온도 조절형이 아니고 온수온도를 맞혀놓고 시간으로 조절하게 되어 있답니다
요즘 그리고 오늘도 마찮가지고요 아침에 9시쯤 온수조절 다이얼을 40도 아래 시운전 표시부까지 내려놓고
저녁에 7시쯤에 들어오면 외부가 추워서 그런지 집안은 바닥만 살짝 차가운정도 이고 괜찮더라구요
잠들때 온수 온도를 55도 정도 맞혀놓고 계속 지내는데
만약 전기장판만 켜고 생활한다면 아마도 어느정도는 몸부림치면서 살아야할것 같은데요
실내공기가 차가우면 역시나 좀 지내기가 쉽지가 안더라구요
지금거실 온도계는 23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한달 난방취사가스비가 26만원정도 입니다
18. 119.204님
'13.12.28 8:29 PM
(219.254.xxx.233)
없어서 못한다면 뭐라 할말이 없죠.
그런데 없어서가 아니라 알뜰해서 못한다...위 아래 집이 펑펑 때주면 그 열기로 따뜻하다...이런 글들에 기가 막히다는 겁니다.
집안 온도 환기하느라 17도만 내려가도 엄청나게 춥더이다... 냉기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거 확인된 사실이고요. 적어도 폐라는 건 알아야한다는 겁니다. 나 이끼느리 이웃에게 짐을 지우는거 맞으니까요.
19. ,,,
'13.12.28 8:29 PM
(119.71.xxx.179)
형편되는데 냉골에서 견디는 사람 없을거예요. 난방안해도 안추우니까 안하는거죠. 형편이 안되거나요.
20. 추위는 싫어
'13.12.28 8:30 PM
(219.241.xxx.64)
-
삭제된댓글
추위를 워낙 많이타는 저는
겨울에 난방 안해도 되는 집이 있다는 것이 완전 신기해요.
그런 집에 살고 싶네요.
21. ...
'13.12.28 8:31 PM
(218.48.xxx.189)
그 난방하면서 나오는 공해가 주는 피해는요?
난방으로 얼마나 그 피해가 클 거라고 생각하시는 지...
제가 난방 펑펑 쓰다가 금년엔 난방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빌라라 열 손실이 큽니다.
관리비 안나가는 만큼 난방, 냉방은 맘껏 쓰자였는데,
난방 안하고 옷 긴팔에 조끼 입으니 견딜만 합니다.
아파트 아니니 다른 집 피해 좀 적겠죠.
동향, 남향이라 3,4시까지 햇빛 들어오고 전기 장판 이용합니다.
금년 겨울 별로 춥지 않았어요.
22. 대단들
'13.12.28 8:32 PM
(211.246.xxx.202)
한거 같아요.
이 추위에 난방 안하시면 다는 샹활비도 엄청
허리띠 졸라 맨다는건데 정말로 이렇게 알뜰한
분들이 많다는데 놀랍습니다.
설마 난방비 애끼고 다른데 엉뚱한데 자비로운건
아니겠죠?ㅎㅎ
한겨울에 서너달,
한달에 돈십만원만 더 쓴다 생각하면 그렇게
냉골에 있지 않아도 되는데요.
대신 다른데서 십만원 충분히 그 돈 절약 할 데가
있을겁니다.
저도 지인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갔다가
너무 추워 얼른 일어 난 일이 있는데
너무 놀랬어요.
내 보일러도 아닌데 온도 올리란 말은 못하고요.
그리고 옆집,아랫집 온도로 뭐 얼마나 뜨뜻 하겠어요ㅎ
하는 소리죠.
본인 보일러 안튼다고 뭐라고 할 수는 없죠.
저는 추우면 어깨가 아프고 머리가 아파서
기본은 틀고 사는데
우리 몸이 찬게 그렇게 안좋대요.
심혈관계나 호흡기도 그렇고
암 이란 놈도 찬 성질을 좋아 한대요.
23. ㅡ,ㅡ
'13.12.28 8:39 PM
(211.202.xxx.192)
우리 아파트는 그저 미지근하게만 난방을 돌려도 30만원은 그냥 넘어갑니다.
중앙난방을 하는 일산 아파트에 살다가 파주로 이사오니 날씨도 더 춥고 난방도 개별 난방이라 그 전처럼 살지 못해요. 따뜻하게 지내려면 70만은 그냥 넘어간다니 우리같은 서민은 그저 절약하고 난방비라도 아껴야지요. 돈 아낀다고 난방안하는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것도 서러운 일입니다.
24. ....
'13.12.28 8:40 PM
(175.214.xxx.70)
집구할때 위아래 옆집 어린아기 키우는집인지 알아보고 구해야 되겠군요.
반상회때 난방비 가장 적게 나오는 집에 일정비율 과금 시키기 안건이라도 올려야겠구요.
사람사는 세상에 알게 모르게 피해를 줄수도 받을수도 있지
그걸 일일이 신경쓰고 민폐니 뭐니 따지는거 득보다 실아 더 커요.
우리집 난방 안하니까 위아래 옆집에 난방 팍팍 돌리란것도 아니고 견딜만하니까 안돌리는건데 민폐라니 어이가 없어요. 참고로 저는 추운거 절대 못참아서 23도로 자동 고정 해 놓고 삽니다.
25. ..
'13.12.28 8:40 PM
(180.230.xxx.6)
임신 중이라 난방 거의 안 해요.
워낙 추운 빌라 전전하고 살았어서 집에서 옷 따뜻하게 입고 지냈어요.
지금은 아파트 저층인데.. 올겨울은 진짜 난방 거의 안하네요.
근데 제가 임신한 탓에 체질변화도 있지만
지난겨울보다 올겨울이 덜 추운 건 아래층 때문이구나 싶어요.
아래층에 돌 전 아기 있고 3대가 같이 사는데
지난 여름에 이사왔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위아래층 땜에 난방하고 싶지는 않아요 ㅜㅜ
이 마음이 이기적? 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에너지 소비는 각자 가정에서 각자 알아서하는 거지요.
아껴쓸수록 지구환경에 도움이 된다 싶어요.
난방 조금 덜하고 양말신고 조끼하나 걸치면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어요.
전기세도 멀티탭쓰며 대기전력 차단하면 아낄 수 있는 것처럼요.
전기세도 42평 이번달 고지서 211와뜨에 2만원대로 나왔어요.
38주 출산임박이라 애기 태어나면 이제 저두 아래위층에
이로운 이웃이 될 수는 있겠네요.
에너지를 아끼는 게 다른 이웃에게 민폐, 피해주는 일....
그런 생각은 제 생각과는 다르네요 ㅜㅜ
26. 제발 ..
'13.12.28 8:41 PM
(175.125.xxx.14)
남이사 //////////
27. .....
'13.12.28 8:44 PM
(203.226.xxx.198)
근데.집에 어린자녀 있는분들은 너무 안틀고 그러지 마세요 친구 중에 어릴적에 부모님이 아낀다고 난방 안틀어줘서 그게 한이 되어 겨울만 되면 그때 생각나서 부모님 원망된다는 애 있어요 너무 추워서 책상에 앉기조차 힘들어 이불안에서 엎드려 공부했다던데 그집 부모 참 지독하다 했던 기억이...
28. ....
'13.12.28 8:45 PM
(110.8.xxx.129)
내가 추우면 난방하고 안추울땐 꺼놓는 게 당연하지,옆집을 위해 난방을 해야 한다는 얘기도 우습고
주윗집 난방열 이용하느라 의도적으로 잔머리 굴리는 사람이 있다면 참 뭐라 할 말이 ㅠㅠ
29. 말꼬리
'13.12.28 8:47 PM
(220.79.xxx.196)
하여간 말꼬리잡기 대왕들~ 무조건 온갖비유 갖다대며 원글이의 논리를 까내려고들 하니..
얌체 맞쟈나요? 내돈 안들이고도 얻는게 있는거쟎아요. 82는 요지경이예요. 주변둘러봐도 난방 끄고지내는집 못봤는데.
30. ㅠㅠ
'13.12.28 8:48 PM
(203.247.xxx.20)
저희집 아래 집은 공실이라는 ㅠㅠ
위층은 초절약 노인분들 사세요.. 두껍게 끼어 입고 전기매트만 쓰시고 난방 안 하세요.
근데, 작년이나 올해나 별 차이 모르겠어요, 작년에 워낙 추웠어서 그런가 봐요.
난방에 대해서 본의아니게 민폐가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민폐끼치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 걸 뭐라고 할 건 아닌 거 같아요.
31. 11
'13.12.28 8:50 PM
(39.113.xxx.197)
전 난방 합니다.
전에 테스트 차 며칠 난방 안 해봤습니다만, 옆 집 열기가 넘어온다는 헛소리는 도대체 누가 퍼트렸나요?
그리고 난방 안 한 것이 얌체와 뭔 상관인지 도대체 이해 못하겠습니다.
좀 있으면 빚 내서라도 난방하란 소리 나오겠네요.
32. 정말로
'13.12.28 8:53 PM
(39.7.xxx.5)
없어서 못합니다. 단독주택이기는 하지만.
33. ㅋㅋㅋㅋ
'13.12.28 8:57 PM
(222.100.xxx.6)
아니 진짜 하다하다 뭐같은 논리가ㅉㅉ
옆집아랫집에서 하는 난방열이 건넛집으로 전해진다고 생각하세요? 어디가서 그런말하지마세요
무식하다고 속으로 욕해요 사람들이...
누가 주위집 난방열 뺏을려고 난방안트는줄 아나요 어이구 참...
그렇게 억울하면 그쪽도 난방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향집은 겨울에도 볕 잘들어서 평균이상 온도 유지되고요
남이 아끼고 싶어서 아낀다는데 뭔참견인가요? 쓰고싶은대로 다쓰면 금방 거지되요.
그쪽처럼 그렇게 추운거 더운거 못참고 다쓰면서 사니까 평생 그저그렇게 사는거에요
누가 집 유지할 능력없어서 난방도 자제하면서 사는줄아나요?
참 하다못해 이제 별소리가 다나오네ㅉㅉ
34. 어휴
'13.12.28 8:58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추우면 난방하는거고 견딜만하면 안하는거죠
참 복잡하게들 사십니다
저희집은 난방 안해요
옷하나 더 껴입고 양말신으면 별 추운지 몰라서요
여름에 에어컨 안틀기 겨울에 난방비 아끼기 해서
그달 아낀 비용을 모아서 연말에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연말정산에도 도움되고 에너지 절약하면 지구에 도움됩니다
난방 안튼다고 민폐라니 이건 참;;
35. 근데
'13.12.28 9:00 PM
(122.128.xxx.79)
물론 지역도 따뜻한 남쪽지역이긴 합니다만 제가 사는 원룸은 정말 잘 지어놨어요.
82에서 글 읽고 동파사고 날까봐 외출로 해둬도 한~번도 보일러 가동된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요.
저 추위 엄청 타는데 이 집에서는 그냥 가을 체육복 정도 입고 있으면 돼요.
계약할 때 집주인이 겨울에 난방 별로 필요 없을 거라고 말할 정도니 뭐.
36. 햇볕쬐자.
'13.12.28 9:03 PM
(211.216.xxx.163)
여름에 에어컨 1~2번 틀었고, 난방은 기본 온도에 맞춰놓아요...온도 낮아지면 자동으로 돌아가게...밤에 자기전에 따뜻하게 한 번씩 틀기도 하고 침대 생활하니 옥장판 따뜻하게 켜 놨다가 끄고 자고요.
남향이라 햇빛이 잘 들어서 별로 추운지도 모르겠고, 본인들 추위까지 참아가며 난방 안 한다고 솔직히 뭐라 할 건 없는 것 같아요....아예 빈 아파트에 홀로 사는 집이라면 모를까...다닥 다닥 닭장 같이 많이 사는 주거 형태에서 한, 두집 안 켠다고 손해 본다 생각 안되는데요...오죽하면 그러겠나 싶어요.
37. 난방공사에서
'13.12.28 9:07 PM
(175.210.xxx.243)
요즘 살기 힘들다고 합디까? 좀 많이 써달라 하던가요?
겨울내내 중국발 미세먼지속에서 살아봐야 아~ 난방은 덜하는게 좋은거구나 느끼겠죠.
38. 놀랍네요
'13.12.28 9:12 PM
(14.37.xxx.125)
이젠 하다하다 이웃집이 난방않하는것도 시비군요.
그렇게 배아프면..자기도 않하면 될것을..
원글님 심뽀가 고약하네요
39. 14.37님
'13.12.28 9:24 PM
(219.254.xxx.233)
심뽀가 고약하다니요?
제가 어디에 난방 안하는 분들이 배아프게 부럽다고 썼던가요? 난방 안한다고 시비를 어디에 걸었죠?
님같은 댓글들을 보고 어이 없다고 쓴겁니다.
다행이도 제 이웃엔 냉기를 쏘아주는 집은 없음에 감사하네요.
아랫집 아주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저희집 입주전 2년 미분양으로 인해 입풍이 심했는데 확실히 그게 사라졌다고요. 아니라고 우기실테지만 한집이 난방을 안하면 다른집이 열손실 입는거 맞고 요금 더 나오는거 맞답니다.
난방하는 집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호구라서 난방하는건 아니잖아요?
40. 219.254님
'13.12.28 9:27 PM
(14.37.xxx.125)
님이 분명..글에 그렇게 썼네요. 난방 않하면 얌체족이라고..
전 오히려 님이 이기주의자 같아요..
41. 에구
'13.12.28 9:34 PM
(175.210.xxx.243)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은 혼자 거리로 차끌고 나와 환경오염 일으키는 사람 보면 얼마나 얌체처럼 생각들까요?
42. ㅋㅋㅋ
'13.12.28 9:36 PM
(222.100.xxx.6)
이사람 진짜 웃기는 사람일세ㅋㅋㅋㅋ
댓글이 더 가관ㅋㅋㅋㅋ옆집이나 아랫집 윗집사람 만나면 여기에 쓴대로 고대로 말해봐요
그사람들이 뭐라고하나?ㅋㅋㅋ
아마 고약한 아줌마가 이웃이면 머리채 잡아뜯길지도ㅋㅋㅋㅋ
43. ,,,,,,,
'13.12.28 9:41 PM
(125.187.xxx.198)
따지고 보면 다 남들에게 크고 작은 민폐를 끼치고
동시에 서로 도움을 주면서 살아가는 거에요.
그게 우리의 삶이에요.
이렇게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원글, 댓글도 오랜만.
44. ᆢ
'13.12.28 9:42 PM
(219.250.xxx.184)
난방비얼마 아끼겠다고
아이스창고같은 집에서 산단말인지
저는저희시댁이 주택이고 기름떼서
거의 난방을 안하세요
진짜 정떨어지게 춥고 들어가기도싫고
지내기가 힘들고 애는 아프고ᆞᆞᆞ
정말 기름값보태드릴테니 좀 틀고사시라고
해도 전기장판에 의지해서 그렇게지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아파트는 이웃을 위해서도
기본난방은 좀하는게 맞아요
한두끼외식안하고 좀 따듯하게사는게
다들주장하는 삶의질에도 좋을걸요
45. ㅡㅡ
'13.12.28 9:44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지구에 미안함을 좀 가져보세요
탄소포인트나 에코마일리지 찾아보세요
왜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지 읽어보세요
46. 꼭 원글님한테 쓰는건 아니고
'13.12.28 9:48 PM
(175.210.xxx.243)
어차피 본인도 내가 따뜻하게 지내고 싶어 난방하는거죠?
그럼 난방안하는 사람들한테 얌체니 이기주의니 말은 하지 마세요.
어차피 본인들도 남 생각해서 난방하는거 아니잖소.
47. ㅇㅇ
'13.12.28 10:10 PM
(222.112.xxx.245)
뭐 사실 이건 사무실에 먹을거 잘 가져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매번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도 있는거랑 비슷하지요.
매번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이 하는 소리가 이거 아닌가요?
난 배고프지 않고 굳이 먹고 싶지 않지만 누가 가져오니까 먹는거다...라고.
그리고 매번 사오는 사람한테는 니가 먹고 싶어서 사왔고 혼자 먹기 뭐하니 같이 먹자고 하니까
같이 먹어주는거라고.
근데...이 말이 사실 맞을테지만 그럼에도 이게 반복되고
거기다가 매번 얻어먹는 사람이 '저 사람이 지 먹고 싶어서 매번 사오니까 내가 사오려고 하는 것보다 더 먼저 사와서 난 사올 필요가 없어'라고 말하면 진짜 얄미울거 같긴 합니다.
48. 님이나
'13.12.28 11:26 PM
(211.117.xxx.78)
위, 아래층 따땃하게 난방 세게 트세요.
49. Dd
'13.12.28 11:36 PM
(175.114.xxx.195)
남이 난방을 하건 말건 뭔 상관이죠?
아파트라 난방을 안틀어도 냉골? 전혀아니고 그냥 썰렁한 정돈데 예전에는 펑펑 틀기도 했는데 텁텁한 공기랑 피부 건조해져서 안틀어요. 아끼느라!안트는게 아니라!!
그냥 두툼한 실내복 입고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피부에도 좋고. 아시죠? 피부노화에 건조함이 안좋은거요.
무슨 남이 펑펑틀어서 그 열을 뺏어오고?ㅋㅋ참나 그런 유치한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구조상 그런 도움이 있다는건 알지만 그런것땜에 열받으심 단독주택으로 가면 되겠네요.
50. 우와~
'13.12.29 12:36 AM
(175.211.xxx.178)
이래서 진짜 사람은 자기가 겪은 일만 진실이라고 믿나봐요.
원글님 글 보면 자기집 따뜻해서 난방 안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안되는 것처럼 쓰셨는데....
댓글에도 도대체 난방 안하는 집이 어딨냐는 식으로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도 난방 잘 안해요.
저 작년에 새 아파트로 이사오니 난방 안해도 너무 따뜻해요....
원래도 덥게 지내는 편이 아닌데도 지난번 아파트에 살 때는 겨울에 난방가스비만 25만원씩 나왔어요....서늘하게 지내는 편이었는데도요...
지금 아파트는 해 잘드는 거실 온도는 보통 19도 정도 되고 추운 날 방안 온도가 17~18도 정도 되네요.
저희 난방 온도는 20도에 맞춰져 있어요. 이것도 아주 썰렁하다고 느끼는 날만 틀고요.
다른 분들처럼 후끈후끈 따뜻하게 지내지는 않아도 쾌적하고 덜 건조하고....왠만하면 난방 안해도 추운지 모르고 잘 지내네요. 아마 우리집 뿐 아니라 저희 아파트 대부분의 가구가 그럴 듯 해요.
심지어 저희집은 맨 끝라인이라 벽을 나누는 한 쪽 집이 아예 없이 바깥외벽이구요.
19도 20도 정도면 저희는 딱 지내기 적당하더라구요.
대신 저희 가족 실내복도 플리스 옷이 기본이예요. ^^
원글님 글 보면 참...나도 민폐인건지 싶다가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이런 것보다 에어컨 싫어 창문 열고 싶어도 다른집 실외기 열기에 못여는 집들이 받는 피해가 훨씬 더 큰 듯 한데.....공동주택이면 이런 저런 것들 어느 정도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 좀 다른 관점으로 이 문제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51. 이은미
'13.12.29 12:47 AM
(112.150.xxx.173)
25평살때 그리고 지금46평 살면서 겨울난방 안한지 5년째예요 주변에 난방안한다 일부러 말하고 다닌적 없구요. 실내온도18도 아래로 떨어지는적 거의없어요 아래층 난방하면 약간의 온기가 느껴지지만 내 아래집에 민폐를끼쳐서 그럴때마다 미안하게 생각해야 하는지는 이해불가입니다
각각의 사는방법이 있고 다름도 인정해 줘야지요.
대신 더운건 못참아서 5월중순부터 에어컨 돌리고 한여름에는 벽걸이 에어컨 세대 돌릴때 많아요
대기전력 제로로 만들려고 애쓴덕분인지 매년 탄소포인트 통장에 2-3만원 들어와요
난방 안하는집 있는줄 처음알았다는분들 있기에 댓글 남겨요
52. 겨울철실내적정온도
'13.12.29 12:53 AM
(221.146.xxx.111)
실내 적정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입니다.
집 단열 잘되어 있고 남향이라
실내 온도가 18도 이상이기에
웬만하면 난방 안 틉니다.
틀더라도 21, 22도에 설정해놓고 잠깐 돌리다 꺼요
지구를 사랑해서 조금 쌀쌀해도
두꺼운 긴 옷 입고 사는거지
그걸 뭐 돈이 없어서라는 둥
민폐라는 둥;;
제가 볼때는 겨울에 실내온도가 22도라도 춥다느니
27-28도(무슨 한 여름이에요?)는 되야 살겠다느니
하는 분들이 훨씬 민폐네요.
이웃이 아니고 지구한테! 그것도 엄청!!
53. adell
'13.12.29 1:23 AM
(119.198.xxx.64)
겨울엔 따뜻한 집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전 코트나 패딩등은 작년에 재작년에 산것을 입어도, 사실 옷은 잘 안사요
난방비와 식비는 아끼지 않아요.
54. 에어컨 얘기 나왔으니
'13.12.29 1:23 AM
(175.210.xxx.243)
돈도 돈이지만 환경 생각해서 에어컨 안샀는데 라인마다 에어컨 달고 여름에 틀어제끼는 사람들 보며 얼마나 짜증났는줄 아세요?
당신들은 옆집이 난방안해줘서 우리집 안따뜻한게 짜증이 났겠지만 전 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더운 여름을 더 숨막히게 하는 당신들때문에 짜증이 났다구요.
전기, 난방 좀 절약하는게 어떤 이유로든 그리 욕먹을 일입니까?
55. adell
'13.12.29 1:25 AM
(119.198.xxx.64)
집이 18도는 추운편이예요
22도는 돼야 따뜻한 느낌이 나구요
25도 되면 집이 덥다고 느껴져요
22~23도 정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56. ㅁㅇㄹ
'13.12.29 2:01 AM
(222.103.xxx.248)
전 20도로 미만으로 바닥만 좀 따뜻하게 해요
전 그래도 양말 안 신고 다님
여름 원피스 입고 .. . (추운데 살다가 왔더니 추위도 안 타고 좋네요 ㅋㅋ)
사실 18도만 해도
고양이들이 창문 열라고 창문 밑에서 겁나 움 ㅠ _ㅠ 열어주면 좀 창틀에 올라가 있다가 쿵하고 뛰어 내려감 ㅠㅠ 그럼 창문 닫곧..
57. ㅁㅇㄹ
'13.12.29 2:01 AM
(222.103.xxx.248)
진짜 옆집 에어컨 소음 참아줬으니 보일러까지 틀어줄건 없다고 생각함.. 그냥 습기안차게 바닥만 따뜻한 정도로 합니다. 좌식 책상이기도 하고..
58. ,,,
'13.12.29 2:15 AM
(119.71.xxx.179)
따듯하니까 난방 안하는거예요. 안한다고 볼수도 없지만.. 예전엔 엄청 뜨겁게 온도 올리고, 반팔 반바지입고 살았는데.. 요즘은 좀 따듯하게 입고사니,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껐다 켰다해요..
나갔다 들어와서 잠깐 켜고 수면잠옷 한벌입으니. 난방까지하면 너무 더워요.
근데,우리 부모님은 난방비 적게나온다고 걱정하세요. 병걸린다고 ㅎㅎ
59. 몇년전에
'13.12.29 2:23 AM
(175.117.xxx.23)
2~3년 정도 겨울에 난방을 안하고 살았답니다.왜냐고요? 난방비 아낄려고요.대신 집안에서 중무장을 하고 살았죠.잘 때도 겹겹이 껴입고 자고 페트병 뜨건 물 부어서 안고 자고....제가 추위를 무지무지 타는 체질입니다.근데 돈이 좀 궁하고 아껴야 할 사정이 생겨서 하는 수 없이 그렇게 살아야만 했어요....정신력으로 무장을 하니 살긴 살아지더라고요.예전엔 난방 돈 신경 안쓰고 할 때는 너무 때서 방이 더우면 문을 열 망정 난방은 안줄였어요..그때 생각하면 참 아낄 줄 모르게 살았다 싶네요.지금은 그렇게 안하거든요.집안이 썰렁 하니 일단 몸이 움츠려 들고 추우니까 활발하게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요.온통 몸이 굳어지는 느낌...두껍게 입어서 엄청 둔하기도 했고요....그때 생각은 못했는데 우리 집 위 아랫집이 많이 추웠겠네요..지금은 그냥 때고 삽니다....근데 아직도 그때 하던 버릇이 남아 있어서 좀 과하게 땐다 싶으면 죄책감이랄까 그런 게 들고요..요즘도 가끔 페트병 안고 자고 난방 안해요...잘 때는 페트병 안고 자면 난방 안해도 잘 자게 되더라고요..전 추우면 잠이 안오거든요....
60. 한겨울
'13.12.29 8:04 AM
(182.209.xxx.106)
우리 옆집 난방 안해요. 딸 사위 손자 둘 살림해주고 같이 사는 할머니..연세도 있으신데 좀 따뜻하게 지내시지.. 이불이 두꺼워서 난방 안해도 괜찮다고..
61. ㅊㅊ
'13.12.29 8:36 AM
(122.36.xxx.76)
-
삭제된댓글
작년에도 그렇고 .... 한달전에 여기서 패딩 얘기로 도배 많았고 기모레깅스 얘기 하더니 ...
난방때문이었군여
늘 보면 연봉 얘기에 큰평수 얘기에 틈틈이 해외여행 자주간다는 글들 자주 올라들 오길래 나 못하는거 하고 사나부다 부러워 했는데 ..
택배기사 얘기나 도우미 글들 알바들 한테 부당한듯한 행동에 대해 과하게 최소 30개 이상 올라오는 댓글보며 그런가부다~ 눈팅만 했지만. ...
겨울돼니 난방 얘기네요..
남이사 틀던 말던이죠. 춥든말든 내집이나 뜨뜻하게 하고 살면돼죠.
덥고 추운거 좋아하는 사람 있나부죠~특이한 체질들요.
가장 기본인 난방을 겨울에 11월 중순만 돼도 냉기가 올라와서 난방 안하면 깊은 잠 못자는데 파카입고 수면 양말 신고 전기 장판으로 버틴다고요~
지금 40대만 돼도 부모님 시대의 뜬뜬함이 없는 풍요한 세대들을 키우고 함께사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애들 학교서 국민파카라고 20~40만원데 패딩 입힌다면서요~
추운거 참고 견디는게 왜일까요? 따뜻한거 좋아하는 겨울에요
결국은 돈이 문제인거죠. money!!
62. 결국
'13.12.29 8:48 AM
(122.36.xxx.76)
-
삭제된댓글
추운데 가난해서 못트는걸 절약이란 궁상으로 포장할려니 변명인거에요. 남향이고 집에 사람 없어 낮엔 안튼다 쳐도 밤엔 안틀어도 자기전 3시간 새벽 4~5시경 틀어서 3~4시간 총 하루에 5시간은 트는데 그것도 안하고 산다면 에효...
정말 서민경제가 나아져서 매년 겨울 되려면 올리는 난방 단가와 기본난방비와 노인정 난방비좀 안떼어가면 좋갰어요. 이번달에 보니 울집은 노인도 업는데 노인정 난방비로 9천 몇백원 관리비에서 나갔더군요. 노인정 여름에 에어컨 전기세도 나눠 내요. 아래윗집 이야 자기들이 춥게 사는거 누가 뭐래나요~
근데 난 쓰지도 않는 노인정 난방비는 관리비에서 왜떼나가는지? ??
63. 생각자체가..
'13.12.29 9:06 AM
(211.36.xxx.217)
설사 옆위아랫집이 난방을 안한 이유로 우리집이 한기가 더 돌지라도 예의 운운하는건 더 더 우습네요
원글과 그 긍정의댓글들이 더 더 이기적이고 남탓만하는 사회라는 생각하게 하네요
나이가 어리셔서들 그런가..
64. Dd
'13.12.29 10:09 AM
(114.207.xxx.171)
그렇게 늙는거 싫어하는 아줌마들이 피부노화를 부르는 난방타령들이야. 뭐 돈이 없어서 못틀어? 남이사 가난해서 못틀건 다른 이유로 안틀건 뭔 상관들이래. 남이 틀면 님 집이 훈훈해져? 아님 자기집이 펑펑틀어서 전기세 많이 나와서 열받아 죽겠는데 다른 집은 이제까지 안틀고 살았다니 열뻗쳐? 도대체 남의집 난방 트는 문제로 이렇게 예의 운운하면서 열내는게 말이나 돼는지.ㅉㅉ 그래서 아~안트는 집들은 돈이 없어서 못트는 거구나하고 빈정되면 기분이 좀 나아져? ㅋㅋ그래 그렇게 생각해서 좋으면 그렇게 생각하던지ㅋㅋ그렇게 난방틀어대는 동안 모공은 더 커지고 주름은 늘어났겠지
65. Dd
'13.12.29 10:12 AM
(114.207.xxx.171)
윗윗 사람은 뭐라고 하는지..난독증도 아니고 뭔 글을 저렇게 못씀?
66. ...예전 아파트 1층이 싼이유
'13.12.29 10:22 AM
(112.148.xxx.102)
누가 옆집 열이 우리 집과 상관 없다고 하나요.
지금 아파트는 많이 좋아져서 1층이 그나마 덜 춥지만
예전에 아파트 1층이 싼 이유중에 하나가 추워서 였습니다.
아파트 구할때 양끝집 안 구하던 이유가 더 추워서 였습니다.
양끝집 밖에 벽은 그래서 결로도 더 잘 납니다. 온도차이로요.
새로지은 메이커 아파트 2층도 살아보았는데 우리옆집은 필로티 층이어서 밑에층이
없었어요. 우리는 밑에 1층이 있었고요. 물론 옆집이 더 추웠습니다.
외국은 공기로 난방하지만 우리는 온돌이어서 벽이 따듯해지죠.
옆집 난방 트는거 중요는 합니다.
저희는 남향에 로얄층 5년된 아파트 살았는데
오래 비어 있다가 사람들어오니 집이 더 훈훈 해 지더군요.
외국은 집이 너무 너무 커요. 영화에서 보는 그림같은 양옥집의 크기 말입니다.
중산층 집 크기가 25평대에서 35평대 아파트 3-4층 느낌의 공간 입니다.(평수가)
근데 난방 시스템이 오래되서 (집이 50년은 새거 ...80~90년 허다해요....저 미국 뉴욕 도시에서 살다 왔음)
한번에 틀면 다 틀어져서 혼자 있음 안트는건 봤어요. 난방 항상 트는 저라도 못 틉니다....
또 오래되거나 도시가스가 안 들어오면 기름보일러여서 100만원은 우습죠.
그래서 못 틉니다.
제발 외국과 저희 비교 마세요.
집이 작고 냉난방 시스템이 최신이고 개별 난방되면 정말 엄청 틉니다.
교실에서 백인 선생님이 너무 에어콘 틀어대서 (여러 백인 선생님 교실에서 수업 받아 봤어요)
따듯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추워해도,
옷 더 가져 와서 입으라고 하곤 에어콘 온도 절대 안 올려요.
그들은 추위도 잘 안타요. 1월에 칼바람부는 바닷가에 반바지 입고 오더군요.
물어보니 안 춥데요. 저희들은 완전 중무장 했는데요.
그걸 돈 아낀다고 난방 안 하는 걸로 오해 하면 안되요.
67. 이게이기주의
'13.12.29 10:46 AM
(223.62.xxx.170)
윗집아랫집에서 떼는 난방으로 난방비 적게 내면서
윗집에서 좀 뛰면 매너운운하면서 득달같이 올라가고
온라인에 글 써서 올리겠죠.
나는 피해 조금이라도 받으면 절대 안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들은요
68. 음
'13.12.29 12:00 PM
(211.36.xxx.4)
저도 항상 의아했어요
82분들 난방만은 엄청 짜게굴더군요
남향9층에 해잘드는 울집도 24도만되어도 추워
전 항상26-7도에 맞추거든요21도 말도안되게 춥지않나요?
아마도 집에서 엄청껴입을거 같네요
69. ♬
'13.12.29 12:11 PM
(59.15.xxx.181)
아휴...뭘 그렇게 복잡한가요
추우면 난방 하는거고
안해도 되겠다 싶으면 안하는거지요...
전 거의 난방 틀어놓고 사는데
내가 난방 안하는집 난방비까지 낸다 생각한적은 없어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집 난방비를 제가 다 내는것도 아닐텐데
내가 쓴 난방비다 생각하지 그거 계산해서 나쁜 옆집 할것도 아닐텐데 말이지요..
그냥 유하게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난방 틀때마다 아깝다 난방 안트는 남의 집때문에 내돈 나가는구나 이렇게 생각할건 아니잖아요..
70. 위아랫집
'13.12.29 12:36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난방이 아주 조금은 영향을 미치겠지요.
근데 아파트가 위아래집 난방때문에 덜추운게 아니라 위아래집+옆집이
있다는거 자체 때문에 덜추운겁니다.
단독주택이나 옥탑집 얼마나 추워요.
위아래옆집공간이 없이 바로 외부공기와 맞닿아 있어서 그래요.
난방이야 자유죠.
71. 어유~
'13.12.29 2:21 PM
(182.214.xxx.123)
난방좀 안했다고 얌체같다는둥
내 주머니에서 돈 빼앗아 가듯이 말하니 조금 웃기네요 ㅎㅎ
위아래 집들이 난방안해 공분을 사는 경우가 많아지면
층간소음처럼 관련법규가 아마도 어쩌면 지금으로선 그럴리없겠지만, 생길거에요 ^^:; 그때 되면 글쓴분 내용을 이해하도록 해 볼께요 ~ 지금은 그냥 좀 쓴웃음만.....
72. 헐...
'13.12.29 2:51 PM
(118.45.xxx.62)
내집난방내맘대로지..
이웃눈치보며 안틀면 민폐라는 발상 .어이없음.
.아는사람이웃집세금포함월세내는 외국인이 내내보일러틀어대서 답답해 죽을라하던데 넘틀어도 안틀어도민폐...보일러많이돌리는 이웃집있으면 훈기가 좀 덜 빠져나가는지는 몰라도 그집덕본다고 생각하시나요?
73. ....
'13.12.29 3:08 PM
(182.214.xxx.28)
그냥 자기 라이프 스타일대로 형편대로 사는거지 나로 인해 이웃집이 이득을 보고 있어 라면서
하나하나 따지고 살면 피곤하고 쪼잔하지 않을까요?
일하는 집이라 낮에는 빈집인 집이 이웃으로 걸리수도 있는거고 절약이든 형편에 의해서든
그집 사정이지 별걸 다 따지고 트집이고 피곤하시네요, 원글님
74. ㄴㅂ
'13.12.29 3:10 PM
(218.52.xxx.169)
단독사는 사람들은 누굴보고 얌체라고
해야하나.... 그냥 단독 산다 생각하고 살면 되는거지
사방붙어 있다는 이유로 그들 탓을 꼭해야 하는거유?
남좋으라고 난방 하는거 아니잖아요
저는 틀고 살지만 안트는 위아랫집 탓하고 싶지 않네요
75. 피곤해요
'13.12.29 3:26 PM
(220.127.xxx.196)
아끼기 위해서 난방안할수도 있는거고
그것때문에 위 아랫집이 피해본다?는 생각 해본적도 없고
이런 생각 자체가 피곤하네요
필요하면 하는거고
필요해도 난방비 부담스러우면 아끼고 사는거죠
그렇지만
난방문제는 소소한거죠
에어컨이야말로 본인들 시원한대신
윗집에 엄청난 더위를 가져다 주는건데
왜 이렇게 난방에만 예민하고 에어컨에는 너그러우시네요
더워서 켠다하면 할말없지만 에어컨 실외기 설치할때
본인들 집 놓기 편한 위치보다
윗집에 피해 덜가는 위치에 설치할것을 고려하는게 먼저일듯 해요
76. 근데
'13.12.29 3:41 PM
(121.181.xxx.203)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지내는것도 오히려..역행한다는생각도 들거든요..
그게 계속 난방하니까 실내도 너무 건조하고...나중에는 그 따뜻함이 주는 기쁨도 느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격일로 난방하는편이에요..
거실같은경우는 전혀 난방안하기도 하구요....
충분히 옷으로 체온 유지할수있어요.
77. 오요
'13.12.29 4:52 PM
(223.62.xxx.215)
ㅋㅋ 희대의 코미디를 보는 느낌
추위 별로 안타고 단열 잘해놓아서 난방 별로 안하는데 아랫집이 뭔 상관?
78. adell
'13.12.29 5:00 PM
(39.7.xxx.247)
아이들은 겨울에 따뜻한 방바닥에서 이불깔고 잠 푹 자면 키크니까 침대보다 좋대요
방학땐 아이들 따뜻하게 난방한 방에서 아침까지 늦잠 자게 하세요!
79. 오지랖
'13.12.29 7:02 PM
(211.234.xxx.236)
남이야 삼십도로 때건 영하 십도로 살건 참 오지랖도 심하네요. 위아래 아무리 많이 때도 자기집 난방안하면 뭐 얼마나 따뜻할까요? 와우 놀라운 사람들 많군요.
80. 제이아이
'13.12.29 7:40 PM
(220.123.xxx.73)
결혼 전에 친정이 아예 보일러를 안틀었어요...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만 틀었었죠. 전기장판이 있어..거기에 거의 누워서 지냈어요. 집도 동향이라...앉아있어도 추웠거든요. 자고 일어나면, 늘..전기장판 아래 물이 고여 있었어요. ..그게 온도차이가 너무 나버리면 그렇다더라구요...
전 결혼하고는 보일러 무조건 틀어요. 처녀때 추워서 입돌아가는 줄알았거든요. 밖이나 집이나 온도가 같으면...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들거 같아요.
81. ,,,
'13.12.29 7:54 PM
(119.71.xxx.179)
추우면 남이 말려도 보일러 켜죠 ㅎㅎㅎ. 입돌아갈 정도로 추운데, 보일러 안켜면 결국 자기들 손해니, 뭐라할거없구요.
82. 저희 옆집 하소연....
'13.12.29 8:14 PM
(114.205.xxx.48)
난방비 얼마나오냐고 하는데...
옆집이 훨씬 많이 나오면서 더 춥다더군요.
관리비 나온 날 윗집 고지서 몰래 봤더니 난방비 엄청 적다고 애도 있는 집이 왜 저러냐고....
그 윗집에선 그랬을 거예요..
안틀어도 뜨듯하다고... 열이 위로 올라가는 거야 상식인데도 이렇게 난리니.
83. 저희 옆집 하소연....
'13.12.29 8:16 PM
(114.205.xxx.48)
tv에서 확인해줬으면 싶네요.
자꾸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