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행동반경을 어디까지 허락하시나요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와서 키우는데
거실에 잠자리 먹을곳 만들어주었거든요
화장실이나 안방 부엌 이런곳은 못들가게 제지 하시나요
아니면 자유롭게 쫒아다니고 자기혼자도 가도 그냥 두시나요
1. 저희도
'13.12.28 11:20 AM (211.36.xxx.235)그 정도 집크기인데 강아지가 어리고 아직 대소변을 못가리면 당분간은 행동반경을 두시고 점차 대소변 잘 가리면서 커가면 특별히 들어가지 말아야할곳 빼고는 넓혀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개는 이제 몇년 되어서 못 가게 하는 곳은 특별히 없지만요
2. //
'13.12.28 11:22 AM (220.94.xxx.138)저희는 집 구석구석 자유롭게 다니게 허용하는데 대신 쇼파위, 침대위만 못올라오게 하고 있어요.
3. 원글
'13.12.28 11:30 AM (223.62.xxx.9)저희강아지는 대소변은 다 가리더라구요
소파도 못얼라가게 해야되나요
소파 잘 올라가라고 계단도 있더라구요
소파도 높은곳이라 아무래도 안올라가게하는게 안전상
서열상 좋겠지요?4. 음
'13.12.28 11:39 AM (110.70.xxx.9)다 다녀요 사람한테 딱 붙어있는 놈이라
저희가 있는 곳에 항상 개가 있지요
새낀가요? 전 서열 이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어요
항상 이쁘다하고 관심 가져줘서 그런지 천성이 그런 건지
말을 너무 잘 듣고 문제를 일으켜본 적이 없어서요5. ....
'13.12.28 11:43 AM (1.232.xxx.40)소파 못올라가게 하는 건 그냥 싫어서겠죠. 서열이랑은 상관 없어요.
6. ..
'13.12.28 11:55 AM (218.236.xxx.152)개들이 높고 폭신한 데 엄청 좋아하는데
올라가고 싶어하는 걸 어떻게 막을까요
올라갈 정도의 다리 길이나 점프력이 되면 올라가고 싶어 환장할텐데요
게다가 주인 몸통이나 얼굴 가까이에 개가 있고 싶어하고 주인 몸에 기대고 싶어하지
주인 발에 지 머리 기대는 것에 만족하는 개는 없을텐데요
물론 반복적으로 소파에서 내려오는 행위가 슬개골 탈구를 유발할 수 있어요7. ㅎㅎ
'13.12.28 11:55 AM (119.70.xxx.159)지금은 여러 모로 걱정이 많이 되시지요?
그러나 정 붙이고 살다 보면 모두 다 허용하게 된답니다.
소파에 올라간다고 해서 서열에 혼란 절대 오지 않구요,
그냥 어린아이처럼 여러 곳 마음대로 다니게 두세요.
그렇다고 절대 사람보다 위라고 시건방 떨지 않고 아주 사랑스럽게 다가온답니다.
특히 아직 어린강아지라면 수시로 품어 주세요.
아직 어미품을 무척 그리워 할 나이니까요.
지붕이 있는 포근한 집은 필수랍니다.
이런 걱정 하시는 것 보니까 사랑으로 아주 잘 키우실 분 같아요.
사랑 듬뿍 받으면 받을수록 반드시 몇십배 더 큰 기쁨을 주는 게 강아지랍니다.8. 어차피
'13.12.28 12:08 PM (112.153.xxx.137)개가 더 높은 서열로는 못갑니다
밥을 사람이 주니
서열을 따지시니 하는 말이에요
저는 못가는 곳 한군데 있어요
뒷베란다 어차피 문을 닫아놓는 곳이라9. 강아지예뻐
'13.12.28 12:10 PM (124.50.xxx.18)저는 화장실(세제가 있으니), 현관은 혹시 낯선 사람에게 달려들까봐 못가게 하고 나머지는 모두 개방해요
10. 항상...
'13.12.28 12:40 PM (220.255.xxx.159)같은 곳에 있어요..
지금은 4인용쇼파 이쪽끝은 저, 저쪽끝은 강쥐
안방으로 들어가면 방바닥엔 제가, 침대위엔 우리 강쥐..
항상 졸졸 따라다니긴 하는데.. 귀찮은지 일정거리는 유지하고 싶어하는 도도한 울강쥐 ㅠㅠ11. 음
'13.12.28 12:42 PM (223.62.xxx.87)두달반 된 강아지 델고와서 1년넘게 길렸네요
울아이는 다리가 짧아 쇼파는 올라오지못하는데 쿠션으로계단을 놓아 자유롭게 다니게합니다
저희도 40평대 방4개인데
저희가 있을땐 방3개는 들어가지못하게 문닫아놓았습니다
안방은 같이 자는방이기에 맘껏 다니게 하구요
저희가 외출할땐 거실중간에 팬슬쳐서 거실에만 있게합니다12. ...
'13.12.28 12:45 PM (74.101.xxx.26) - 삭제된댓글마루 바닥이니 소파며 침대며 뛰어 오르내라다가 다리 다칠까 염려지 서열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요.
바닥이 미끄러우면 강아지 발바닥 특별히 잘 관리해서 털 깎아 주고 다리가 유난히 약한 종이나 나이 들어가면서는 층계 놓아주고 그러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694 | 이매진.. 노래가 정말 좋네요 | 눈물나 | 2014/02/26 | 662 |
354693 | 해외에 냉장식품 보내는 방법 있나요? 5 | 유학생엄마 | 2014/02/26 | 1,853 |
354692 | 용인 수지에서 현대아산 병원으로 가는 빠른 길 알려주세요 2 | 운전길 | 2014/02/26 | 1,309 |
354691 | 천안 사시는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3 | 궁그미 | 2014/02/26 | 1,034 |
354690 | 출근시간 나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84 | 좀.. | 2014/02/26 | 16,578 |
354689 | 야노시호,참 이쁘네요 1 | 사랑이 엄마.. | 2014/02/26 | 2,186 |
354688 | 마스크 확인 후 구매하세요 1 | 잰이 | 2014/02/26 | 1,434 |
354687 | 오늘 털 달린 패딩 이상할까요? 8 | 음 | 2014/02/26 | 1,707 |
354686 | 예비고 1 과탐 내신용 과탐 개념서랑 문제집 추천 해주세요 1 | .. | 2014/02/26 | 848 |
354685 | 2014년 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4/02/26 | 529 |
354684 | 분당이구요. 단지 내 길고양이를 외부업체에 의뢰하여 이동시킨다고.. 24 | 걱정 | 2014/02/26 | 2,199 |
354683 | 전지현 VS 고소영 21 | 얼굴 | 2014/02/26 | 9,894 |
354682 | 외도후 마음이 아예 떠난 사람은 이혼이 정답인가요... 14 | 답답한마음 | 2014/02/26 | 9,498 |
354681 | 연아양 눈에 대한 질문 4 | 별걸다물어 | 2014/02/26 | 3,531 |
354680 | 주택 인테리어 비용은 보통 다 현금 지출하시나요? 7 | 궁금 | 2014/02/26 | 3,403 |
354679 | 아만다 사이프리드.. 2 | sewing.. | 2014/02/26 | 2,039 |
354678 | 에드워드권이 추천하는 스텐냄비 6 | 소동엄마 | 2014/02/26 | 5,638 |
354677 | 컴퓨터 뭐 배워야할까요? 2 | 보조교사 | 2014/02/26 | 919 |
354676 | 보온병에서 냄새가 나는데요 4 | 보온병 | 2014/02/26 | 1,895 |
354675 | 청국장 종균으로 청국장 만드시는분 계신가요? 5 | 청국장 종균.. | 2014/02/26 | 2,175 |
354674 | 동생이 가슴수술을 하려 한다네요. 7 | .. | 2014/02/26 | 3,184 |
354673 | 차 안에서 옆에 탄 여자 허벅지를 쓸어 내리는 동작?은 25 | 남자가 | 2014/02/26 | 20,126 |
354672 | 초보 엄마 질문이요 1 | 궁금 | 2014/02/26 | 518 |
354671 | 아들이 기숙사에 들어갔다는데 1 | 김희애 | 2014/02/26 | 3,960 |
354670 | 82쿡 모바일 저만 이런가요? 9 | 이완코프 | 2014/02/26 | 1,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