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서는 본인은 명품가방에 옷도 브랜드있는 좋은옷 입으시고..얘들도 좋은걸루 입히더라구요..
근데..경조사때 선물주는거 보면..아울렛에서 파는옷..보세옷같은거 해줘요~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는데..왜그럴까요?
전 남한테 하는 선물은 좋은것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저희 동서는 본인은 명품가방에 옷도 브랜드있는 좋은옷 입으시고..얘들도 좋은걸루 입히더라구요..
근데..경조사때 선물주는거 보면..아울렛에서 파는옷..보세옷같은거 해줘요~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는데..왜그럴까요?
전 남한테 하는 선물은 좋은것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주긴 줘야겠고. 생색은 내야.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참 싫어하는 타입이네요
그런사람이있어요 자기는 명품추구하면서 주변선물은 싸구려해주는..
본인선물 메이커 안해주면 난리나죠
내고 싶고 비싼건 해주기 싫고..
아니면 선물 받는 사람의 수준에 맞춰서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에서 그럴수도 있구요.
둘 중 하나죠.
나와 내 가족은 귀한 존재이니 브랜드 따져가면서...
님에게는 '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뭘 브랜드까지 따져?'라는...
부모 잘 만난 고학력의 엘리트들이 억대 이상의 연봉을 받는건 지극히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가난으로 학교 대신 공장을 선택해서 가족들 부양하며 기술을 닦아온 노동자들의 5천만원이 넘는 연봉에는 귀족노조타령하면서 사회를 망치는 몰상식한 짓으로 치부하는 한국인의 근성(인지 그렇게 교육받은 탓인지)을 일상에 적용하는 사람 같네요.
아마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사용하는 브랜드보다 더 비싼 선물을 할 겁니다.
시어머니가 본인은 겔랑 시슬리 화장품 쓰면서, 해외여행하시고옴 제겐 마지못해(집이 공항근처라 저희집에서 묵으심) 할수없이 슈퍼용 립스틱세트 주시더라구요, 전 그거 도우미 아주머니 드렸어요.
아 제가 남편 비롯 시집 사람들한테 그런편인데..;;
뭐 첨부터 그런 건 아니고 그사람들 수준 맞추다 보니 그리..
좋은 걸 해줘도 좋은 건지도 모르고 뭐 별로 고마워하지도 트집이나 잡고..
그냥 이젠 딱 싸구려 취향 수준에 맞게..
상대 형편에 맞게 하는 것 아닐까요?
자신이 10만원 짜리 선물 받았으면 10만원에 맞춰 하는 거죠.
자기가 100만원 짜리 입는다고 같은 금액 해줄 수는 없을 테니까..
울동서가 왜 거기 가 있나요?
생색좀 안 냈으면...
다른사람이 파이 구워와 칭찬믾이하면, 이렇게 만드는것 보다 사먹는게 훨씬 싸다고 폄하해요.
이라는 말...좀 거슬리네요...
남에게 선물 할때는 내가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좋은 브랜드로 하지않나요..형편이 된다면요...^^
맘을 예쁘게 쓰는 사람이라면 혹 그사람 수준이?? 그렇다 하더라도 ..내 형편이 그 사람보다 좋다면 더 좋은것으로
해드려야죠...선물인데...^^
제법 많아요. 가치관이 다르기도 하고, 인심이 박한 사람이죠.
대신 이득이 된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얘기가 다른 사람들 중에 많아요.ㅎ
선물 받는 사람수준 맞춰서란 댓글 되게 얄밉네요. 원글님이 아울렉수준 선물을 받는게 마땅한 수준이란 건가요 그러면.. 자기 사정이 어려우면 모를까 평소 소비수준 뻔히 아는 처지에 본인은 거들떠도 안볼 턱없이 헐한 거 선물이라고 들고오면 안 얄밉나요.
상대방이 선물 받으면 그사람도 보답을 해야 되잖아요.
브랜드 받으면 그에 맞춰 선물을 해야 하는데
브랜드 살 형편이 안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도 곤혹이죠.
우리집 의류비 예산은 10만원 정도인데 100만원짜리 옷을 선물로 받았다면
나중에 100만원정도 선물을 해줘야 하는데 이거 골치거리거든요.
없는 살림에 100만원을 만들어 선물하기 어렵죠.
이런거 고려하면 내 사는 수준에 맞춰 선물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수준에 맞춰 선물하는게
일종의 배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브랜드 선물받고 자신도 그런 형편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싸구려를 선물이라고 되돌려 준다면
인성이나 사회성에 좀 문제가 있는거겠죠.
아울렛 옷 괜찮지않아요?
전 아이들 아울렛 입히고, 선물로 받아도 오케이입니다
그 사람이 명품으로 감싸도 자기돈은 귀할테니까요
전 마음 가는만큼 선물하는데..단 상대방이 어떤 선물을 주면 전 적어도 그것보다는 비싼 선물을 줘요
선물주는게 어딘가요?
원글님은 동서한테 명품사주세요?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너무 비싼거 받으면 부담스럽던데...
내가 명품 입는다고 명품 선물 해 줘야 하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100만원 오리털 애 입힌다고 동서애 생일애 90만원 오리털 주냐고요
100만원 오리털 입힌다고 90만원 오리털 줄 수는 없지만
5만원짜리 괜찮은 장난감을 사줄 수는 있지요..
자기는 유기농에 몸에 좋은 거 따져 먹으면서
남의 집 선물이랍시고 정크푸드 사다주는 건 좀 그렇잖아요?
10만원대 선물 주고받던 사이엔 의례히 언제나 10만원대 선물 사게되고요,
평소에 100만원대 선물 주고받던 사이라면 100만원짜리 사겠죠.
어째 그런 진상화상은 다 시댁식구들인건지
아무리 익게라도 그런 치사한 인격체가 친정식구면
그냥 그런갑다 하거나 직접 말할테고
시댁식구. 게다가 동서니까 흉보는거겠죠?
대부분 욕먹는이는 시모. 시누. 동서. 가끔 시아주버니나.시동생
왜 그러냐고 묻는다면
제대답은 그냥 그정도만 해주고 싶은거죠
안해주긴 그렇고 그이상은 아깝고
원글님 말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못 알아듣는 척 하는 분들이 있네요.
선물의 기본은 남에게 귀한 것을 주는 것이지 싸구려를 주는 게 아니잖아요.
정말 그 뜻을 모르는 건가요? 자기가 받고 싶은대로 대접을 하는 것을 말한다구요.
자기 식구는 명품, 좋은 거 쓰면서 선물을 싸구려로 하는 건 정신이 싸구려라서 그렇죠.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어요? 그런 싸구려 마인드에겐 받은대로 싸구려로 보답해주면 되는 거에요.
본인이라면 평생 쓰지도 손도 대지도 않을 것들을 선물이랍시고 준다는 게 무개념이지
무슨 없어서 못쓰는 세상도 아닌데, 싸구려를 생색내듯이 건내나요?
선물을 받는 사람은 수준에 맞춰 준다구요? 헐~오히려 선물 주는 사람의 수준은 구입한 선물에서 드러납니다.
고따위 심뽀 가진 친구 하나 있었는데
매사에 그런 식이었어요
자기 물건은 있는거 탈탈 털어서 좋은거 사고
줘야하는선물은 백화점 매대가서 사는..
근데 선물에서만 그런거 아니라 매사에 좀 그런식이었구요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고
사람 봐가면서 그런 짓거리를 하더란거죠
선물 좋은거 해야할 곳은 자기 물건 살 때보다 더 투자해요
원글이말을 이상하게 해석하는사람이 많네요
자기는 쓰지도않을것 먹지도않을것 선물하는게 웃기다는거죠
100 만원짜리 사입으면서 90 만원짜리
선물주라는게아닌데
윗분이 얘기했듯이 내아이옷은 명품 50만원짜리 사입히면서 선물준다고 옷을 40 만원짜리 할필요없이
5만원장남감이나 2만원짜리 악세사리라도
내가 하고싶은것 선물받아도 좋을만하다 느껴지는
선물을 고르는게 좋은거죠
딱 보면 가격에상관없이 정말 좋은마음에 주는거구나
느껴지는게 있잖아요
경조사에 명품이나 유명브랜드 사줄만한걸 기대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보통 50만원이상 일텐데
원글님은 경조사에 얼마나 드리나요?
결혼같은 큰일 아니고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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