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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TV
시사주간지 타임을 비롯해 많은 매체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프란체스코 교황이다.
그는 끊임없이 이웃의 가난한자를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보낸다. 규제없는 자본주의는
독재와 다름없다고 해서 미국의 보수들로부터 막시스트라고 비난받고 한국의 보수들로부터
종북교황이라 불리는 그는 늘 검소한 생활로 가난한 이웃과 고통받는 사람들 편에 선다.
미국 캐톨릭교도의 92%가 그를 좋아하고 지지한다고 한다.
동성애, 낙태 등을 좀 더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그의 이론을 들어보자.
그의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말씀과 행동이 너무 일치되는 교황이다.
교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내게 그는 신선한 충격이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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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 프란체스코 교황
불교도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3-12-28 07:47:49
IP : 108.14.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해요
'13.12.28 7:53 AM (110.70.xxx.218)저도 요며칠 관심가는 인물 중 한 분인데
평가가 극과극이더라고요.
전 가장 멋진 교황님같은데
왜 평가가 갈릴까요?
보수주의자들 때문일까요?
빈자와 병자에게 망설임없이 뽀뽀세례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예요...2. 대합실
'13.12.28 8:18 AM (218.237.xxx.147)참 다행이죠.
한국카톨릭이 김수환추기경이 선종하신 뒤에 보수일색으로 가다가...
최근 들어서 많이 바뀌고 있는듯...
교황의 영향도 무시 못할것 같아요.3. 요번에
'13.12.28 8:30 AM (14.37.xxx.125)교황님..너무 좋아요...
4. 가로수
'13.12.28 8:40 AM (220.85.xxx.118)지난번 교황이 선출 되셨을때 마음에 상실감이 너무 컸었는데 뜻밖에 빠른 시간안에 너무 훌륭하신 교황님을 갖게 되었어요 가톨릭 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도 길이 남는 분이실 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기적과 같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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