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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3-12-28 00:22:16
아이들이 둘인데 새벽미사에 복사를 서고
있습니다
복사서는 날은 꼭 가족모두 새벽미사를 봅니다
근데 오늘 미사가 끝나고
수녀님께서 묵주를 제 손에
꼭 쥐어주셨어요~
손으로 직접 만든 매듭묵주인데
집으로 돌아와서 하루종일 설레였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묵주기도도 하고
저녁기도도 마치고 글 올려요^^

보통 수녀님께서 신자들에게
선물도 주시기도하나요?^^













IP : 58.224.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8 12:27 AM (59.152.xxx.68) - 삭제된댓글

    아들 맞겨(?)주시고 적극적이시니 주시는거죠~
    금전적인 선물 아니니까요~
    그렇게 손길 따스하신 수녀님들도 많이계시죠
    호통치는 호랑이 수녀님들도 계시고 ~ㅎㅎ

  • 2.
    '13.12.28 12:34 AM (58.224.xxx.242)

    딸아이 남자아이 둘다 복사여서
    한달에 5~6번 새벽기도 나옵니다
    새벽미사를 보고오면 가슴이벅차요^^
    수녀님이 주신거라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 3. 기억의한계
    '13.12.28 1:16 AM (122.162.xxx.246)

    아잉 부러워요...

  • 4. deep blue
    '13.12.28 4:31 AM (175.193.xxx.138)

    원글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 이네요. 원글님의 가정에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 5. 묵주 기도로
    '13.12.28 10:43 AM (183.103.xxx.42)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로운 행복한 가정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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