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립종 제거 후

조회수 : 6,347
작성일 : 2013-12-27 21:31:12
오늘 레이저로 비립종을 제거 했는데 내복약을 처방해줬어요. 그것도 비보험으로 7일분을 처방 받아 왔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약을 찾아보니 폐렴균이나 기관지염에 대한 효능이 적혀있고 다른 하나는 위장궤염에 쓰는
약이예요. 뒤늦게 인터넷으로 읽어본 다른 분들은 연고 바르고 상처밴드 붙이고 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의사가 잘못 처방 내린 것 같아요.
분당이나 죽전에 비교적 양심적인 피부과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18.51.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증생기
    '13.12.27 9:35 PM (175.197.xxx.75)

    지말라고 처방한 거 같은데요.

  • 2. ........
    '13.12.27 9:36 PM (27.1.xxx.11)

    가신곳은 어디인가요? 저는 죽전 ㄴㅂs갈려고 하는데...혹 거기는 아니겠지요?ㅜ/ㅜ

  • 3.
    '13.12.27 9:41 PM (218.51.xxx.36)

    아 그럼 다행이네요. 소화기약 빼고 먹어야 겠어요. 앗 그리고 전 미금으로 다녀왔어요.

  • 4. .....
    '13.12.27 9:41 PM (220.76.xxx.148)

    맞는 약 같은 데요..
    염증 생기거나, 이차감염 생기지 말라고,
    소염제나 항생제 주고,
    그거 먹고 속 쓰리지 말라고 위장약..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입니다.

  • 5. docque
    '13.12.27 9:43 PM (121.132.xxx.54)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예방 차원의 항생제의 복용은 별 이득이 없습니다.
    장내 유산균만 죽이는 결과를 초래하죠.
    간에도 좋지 않고....

    위장약으로 처방된건 대부분 위산을 분비하지 못하게 하거나 없애는 약입니다.
    위산은 소화액중에 가장 중요한 성분입니다.
    함부로 없애면 영양분의 소화흡수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 합니다.
    인심쓰돗 처방할 약은 아닙니다.
    심사숙고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써야 합니다.

  • 6. docque
    '13.12.27 9:46 PM (121.132.xxx.54)

    수술 부위는 듀오덤같은 흉터 억제 밴드를 붙이시는게 더 효과적일 듯 합니다.
    상처연고를 바르시거나...
    박트로반 같은 연고를 바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7. ...
    '13.12.28 12:27 AM (61.73.xxx.231)

    오늘 저도 비립종 제거하고 항생제 1일분 3회치 받아왔어요. 2~3일은 물 닿게 하지 말랬구요. 밴드 붙이는 건 알아서 하라고..

  • 8. ...
    '13.12.28 12:36 PM (221.166.xxx.92)

    저 한여름에 비립종 제거했는데요..복용약 같은거 받지 않았어요.. 그냥 하루 정도 물넣지 말고, 샤워 가능헀구요.. 목욕탕같은곳은 가지 말라구 하구요.. 점 빼고도 그런거 없었구요.. ㅡㅡ;
    뭔 과잉 진료를 그리...항생제 오남용을 의사가 부추기는군요. 감염에만 신경 쓰면 항생제복욕은 안해도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080 [감동] 절반의 몸으로 두배의 인생을 사는 여자 2 구걸할 힘만.. 2014/02/13 1,241
350079 이혜훈 ”박원순 빚 3조 줄인 건 내년 돈 앞당긴 것뿐” 4 세우실 2014/02/13 1,626
350078 중고sm7 공짜로 받게 되었어요..어뜩해요^^; 8 소심맘 2014/02/13 2,869
350077 수수팥떡을 기내에 들고타면 쉴까요?? 5 콩닥 2014/02/13 1,423
350076 향기좋은 샴푸 추천좀 2 행운여신 2014/02/13 2,198
350075 서울 혁신중학교는 어떤가요? .... 2014/02/13 2,764
350074 예금금리가 너무 형편없어서요... 1 나도 월세 .. 2014/02/13 2,385
350073 베트남 다낭 여행 질문 이예요? 4 만두맘 2014/02/13 3,914
350072 트위터로 보는 세상 이야기 ... 어느 장면이 가장 감동적일까요.. dbrud 2014/02/13 528
350071 북한인권 운운한 홍문종의 노예노동 5 사무총장 2014/02/13 602
350070 남대문 시장 혹은 다른곳 아동복 구입 문의합니다. 아동복 저렴.. 2014/02/13 554
350069 초딩입맛이신 분계세요 6 ... 2014/02/13 1,369
350068 사십대중반 남편이 아줌마같아요 26 섬뜩 2014/02/13 4,950
350067 (급)일산 주엽역에 의료기 파는곳이요. 1 오랜만에 로.. 2014/02/13 1,129
350066 홍문종 박물관, 억대 공적자금 돈잔치 1 수천만원지원.. 2014/02/13 465
350065 우쿠렐레선생님 행복 2014/02/13 608
350064 경기도청에서 하는 광고 좀 같이보자구요 ^^ 6 .. 2014/02/13 746
350063 백화점에서 진짜 옷차림 보고 손님 차별하긴 하네요 45 ㅇㅇ 2014/02/13 24,351
350062 눈이 자꾸 시리고 눈물나고 분비물이 나오는데 노안증상일까요? 6 .. 2014/02/13 2,713
350061 가수 김장훈이 보낸 '독도 광고비' 10만 달러 절반 사라져 dbrud 2014/02/13 1,141
350060 이별하신분 3 보름달 2014/02/13 1,440
350059 북경지금날씨어떤가요 1 지금 2014/02/13 1,065
350058 말린나물 고수님들! 9 시르다 2014/02/13 1,692
350057 우이령길 너무 까다롭네요. 3 안알랴줌 2014/02/13 1,362
350056 응답하라1994 콘서트 1 공연 2014/02/13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