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림 전시회 가는데 그림 사야하나요

쭈니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3-12-27 20:20:12
남편 친구부인이 취미로 동호회에 가입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며칠뒤 전시회를하는데 꽃을사갈까
생각했더니 꽂은 많이 들어왔다고
필요없다하너요
남편에게 은근히 그림을 사라는말을 했다는데
액자 하나에 오십만원정도 한다네오
수채화라 하는데
저형편에 너무과해서
ㅡ건 불가능하구요
뭘사가야 할까요
며칠전부터 스트레스입니다
IP : 180.68.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8:23 PM (116.32.xxx.136)

    취미로 그린 그림을 오십만원 ㅎㅎ
    사지마세요 ㅎㅎ꽃다발필요없다했으니 그냥 간단한 차종류나 와인한병 가져가서 봐주는것만해도 대단한듯한데요? 저도 그림그리지만 지인들 와서 봐주기만 해도 감사해요. 사달라는 소리는 안합니다 ㅎㅎㅎ

  • 2. 제과점에서
    '13.12.27 8:25 PM (183.100.xxx.240)

    간단히 먹을만한거 사가세요.
    가주는것 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요.

  • 3. 입력
    '13.12.27 8:29 PM (123.109.xxx.66)

    간식거리 사가지고 가심돼요
    등단화가도 아닌데
    수채화를 오십만원이나...전시하면서 그런말하기쉽지않은데..와서 전시봐주는것만으로도 고맙거든요
    남편친구들끼리 농담처럼 주고받은말 아닐까요

  • 4. 전시회 선물
    '13.12.27 8:35 PM (112.144.xxx.100)

    주변 지인들 가운데 화가들이 많아서 전시회 많이 다니는데요.
    전시 보러 방문하는 이들이 대개 아는 이들이니
    접대용 간식을 늘 상비해 놓더라구요.
    그래서 롤케잌이나 와인, 치즈, 쿠키 같은 거 선물로 가져 가면 반가워 해요.
    요긴하니까요.
    주는 사람도 크게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기쁘고...
    맛있는 쿠키나 와인, 케잌 가져 가세요.

  • 5. ^^
    '13.12.27 8:43 PM (125.177.xxx.133)

    아마추어가 취미로 그린 그림을 50만원에 사다니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전시회 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요. 개인전시회는 아니고 동호회에서 하는 전시회겠지만 회원들 아는 사람들중에서도 정성 없으면 누가 보러 가겠어요.
    저 아는분 등단하신 프로 화가이시지만 꽃바구니와 케잌 가져가면 좋아하시던데요.
    꽃은 필요없다 했다니 저도 간식거리 추천이요.

  • 6.
    '13.12.27 8:45 PM (175.113.xxx.237)

    그림을 사달라 말했다니 허걱이네요.

    전 남편이 업무차 알게된 분이 사진작가세요.
    사진전 하신다고 초대 하셔서
    큐레이터 하는 지인에게 뭘 사가는게 좋겠냐 물었었더니
    꽃은 X라네요. 너무 많이 들어온다고...

    와인, 케익 그런거 추천하길래 케익 사보냈어요.

  • 7. 궁금
    '13.12.27 8:48 PM (109.0.xxx.190)

    의무적으로 그림을 살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부담 갖지 마시고 구경 잘 하고 오셔요.

  • 8. ..
    '13.12.27 9:53 PM (118.221.xxx.32)

    안사도 됩니다
    사실 취미로 하는 그림 전시회이면 손님 많이 와주는걸로도 고맙죠
    맨손은 그렇고 와인이나 간식거리 사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579 한계점 넘은 불만- 전국이 심상치 않다 7 집배원 2013/12/28 2,383
336578 닥터 지바고 중에서요 3 닥터지바고 2013/12/28 1,088
336577 익지 않은것들 간 어떻게 보세요? 3 ㅇㅇ 2013/12/28 815
336576 시청 집회 링크 좀 올려 주세요 2 죄송한데 2013/12/28 868
336575 경찰이장애인밀어부상입었는데 몇시간 방이해놨어요 딸부자엄마 2013/12/28 851
336574 깃발의 힘이 대단하네요. 3 가고싶다 2013/12/28 2,535
336573 뉴스에서 말하길 2만명 모였다는데.. 4 ㄷㄷ 2013/12/28 2,302
336572 중학생이 텝스 배우려면 어느정도 실력이 돼야 하나요 3 텝스 2013/12/28 1,870
336571 본사에서 지방지사로 옮겨지는 경우는 좌천인가요? 1 ... 2013/12/28 961
336570 민영화이슈에 부정선거가 묻혔네요 5 . 2013/12/28 996
336569 파이낸스센터앞 뚫려있어요 1 ᆞᆞ 2013/12/28 1,111
336568 시청 오신 분들 아래글 링크 가셔서 저에게 쪽지보내주세요 4 Leonor.. 2013/12/28 965
336567 지긋지긋한 공무원 댓글 알바들 1 개인적 일탈.. 2013/12/28 772
336566 특별생중계 - 경찰과 대치 중인 촛불집회 인파들 lowsim.. 2013/12/28 993
336565 지금 집회 나갑니다. 어디로 가나요? 2 어디로 가나.. 2013/12/28 1,252
336564 수영 배운지 3년이 훨씬 지났는데 실력이 너무 안늘어요 3 보통 2013/12/28 2,395
336563 알바들 오늘 제대로 풀었네요 3 ㅇㅇ 2013/12/28 779
336562 추신수 부인 하원미(31) 돈방석에 앉았네요 5 호박덩쿨 2013/12/28 11,667
336561 예비 여대생에게 사줄만한 신발은...? 9 ,,, 2013/12/28 1,076
336560 몇몇 남자들의 결혼하는 이유 7 ... 2013/12/28 3,021
336559 후원계좌가 안돼요. 다른 번호는 없나요 6 .. 2013/12/28 793
336558 서울광장 ...추위를 물리친 10만 인파 24 손전등 2013/12/28 4,606
336557 서울시청 길 노조놈들이 완전 점거해서 32 반민주세력 2013/12/28 2,501
336556 오리털 패딩에서 퀘퀘한 냄새가나요ㅠㅜ 2 냄새 2013/12/28 2,637
336555 [이명박특검]60년대 미국 하버드 졸업생의 연설 3 이명박특검 2013/12/28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