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재산이 있는 부자집 자녀들이 형제간에 불화가 심한가요?
아님 없는 집 자녀들이 불화가 더 심한가요?
제가 보기엔 없는 집 자녀들은 부모나 형제간에 별 다툼없이
불만이 있어도 그냥 저냥 잘 지내던데
오히려 좀 사는 집 자녀들이 부모 재산문제로
서로들 아옹다옹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건 제 주변에서의 경우라 제가 보는 것이 틀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거에요?
본인이시거나 주변은 어떤가 해서 여쭤봐요.
부모 재산이 있는 부자집 자녀들이 형제간에 불화가 심한가요?
아님 없는 집 자녀들이 불화가 더 심한가요?
제가 보기엔 없는 집 자녀들은 부모나 형제간에 별 다툼없이
불만이 있어도 그냥 저냥 잘 지내던데
오히려 좀 사는 집 자녀들이 부모 재산문제로
서로들 아옹다옹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건 제 주변에서의 경우라 제가 보는 것이 틀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거에요?
본인이시거나 주변은 어떤가 해서 여쭤봐요.
부모가 재산갖고서 차별하면 자녀 우애는 물 건너가는 거죠. 없는 집이야 싸울 재산조차 없구요.
차별한집이요
없는 와중에 하나만 챙기느라 다른애들 교육 못받거나
많아도 그거 한 애 올인하면 틀어지게됨
돈 많다고 사이 나쁠거라고 생각하면...
그냥 일 않고 많이 낳음되겠네요
아예 와해가 되서 안보더군요
자식 좋은 일만 시키네요.
집 사줘 차 사춰 생활비 보태주고..
노후엔 자식들 쌈 안하게 기부하는 분위기였음 좋겠어요.
그것만큼 훌륭한 교육도 없을테구요.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자식들중 한쪽이 너무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아주없었는데 서로서로 도와서 지금은 거의 중산층입니다.
저희가 서로 도왔던건 물질 보다는 정신적인 거였어요. 멀리 떨어져 살았지만 매일 통화하며
힘내자 잘하고 있다 넌 대단하다 끊임없이 격려하고..
부모님 가난하셨지만 올바르셨어요. 저희 30대때도 쩔쩔맬때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묵묵히 지지해 주셨고, 항상 나보다 못한사람한테 베푸셨고,,
뭐 근데 가난했죠, 저는 본업 부업 나눠서 밤낮으로 고생 많이 했구요.
그러다 제가 먼저 30중반부터 풀리기 시작하자 오빠도 몇 년 후 부터 술술 풀리더라구요..
지금도 재산 다툼은 없네요. 서로 영역 존중하니까.. 글고 저희가 생활비 드린다고 해도
아버지는 경비 일 하시고, 어머니는 미싱일 하고계세요.
부잣집은 안겪어봐서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그 모범은 부모가 보여야하는거구요
싸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서로 존중하고 안된부분 감싸줘야하는데
그런게 없음 서로 얼굴 안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418 | 다들 결혼전 부케 받으셨나요? 5 | ^^ | 2014/01/15 | 2,040 |
342417 | 오른쪽 사타구니 떨리는 증상 | 아줌마K | 2014/01/15 | 819 |
342416 | 따말에서 한혜진 ~ 5 | // | 2014/01/15 | 3,327 |
342415 | 본톤식탁 어떤가요? 2 | 식탁구입 | 2014/01/15 | 2,635 |
342414 | 올해 36인데 임신때문에요.. 12 | 36 | 2014/01/15 | 3,080 |
342413 | 내일 적금만기일인데 9시 이전에 인출해도 되겠죠..? 3 | 적금 | 2014/01/15 | 2,556 |
342412 | 이번 개정 수학책..보셨어요?? ㅠㅠ 대체.. 36 | 초3 예비맘.. | 2014/01/15 | 10,436 |
342411 | 치아 낭종 수술 | ㅇㅇ | 2014/01/15 | 2,534 |
342410 | 대리인과 전세계약시 위임장 관련 1 | 전세계약 | 2014/01/15 | 2,557 |
342409 | 지하철 아이 자리양보 5 | 흠냐~ | 2014/01/15 | 1,270 |
342408 | 제주도 갈려고 하는데요. 3 | 항공권 | 2014/01/15 | 1,124 |
342407 | 월요일에 화천 산천어 축제 가는데 1 | ... | 2014/01/15 | 623 |
342406 | 맞벌이 의료비, 신용카드 공제 문의 드립니다. 2 | .. | 2014/01/15 | 1,368 |
342405 | 담낭, 담도 잘 보시는 의사선생님 12 | ..... | 2014/01/15 | 3,057 |
342404 | 스페인친구 선물 1 | 망고 | 2014/01/15 | 1,108 |
342403 | 자식 낳는게 애국이라는말 너무 우껴요 39 | 자식나름 | 2014/01/15 | 4,651 |
342402 | 6세 남아의 0이란 수 개념 3 | 수개념 | 2014/01/15 | 983 |
342401 | 리디북스에서 로맨스소설 할인쿠폰 주네요 | jsmoon.. | 2014/01/15 | 988 |
342400 | 백화점에 화장해 주는 곳이 있나요? 5 | fdhdhf.. | 2014/01/15 | 3,925 |
342399 | 박근혜 해외순방 중 벌어진 일 1 | /// | 2014/01/15 | 2,164 |
342398 | 주택 구입시 2억 이상 대출 받으신 분 있나요? 4 | 대출 | 2014/01/15 | 2,230 |
342397 | 요즘 중딩은 연애들도 하나요? 10 | zz | 2014/01/15 | 2,020 |
342396 | 5살차이 남매 스키 강습 한팀으로 묶으면 효율이 떨어질까요? 2 | 한번만더여쭤.. | 2014/01/15 | 899 |
342395 |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3 | 발뒷꿈치가... | 2014/01/15 | 1,062 |
342394 | 국 끓일 때 다진마늘.. 왜이렇게 보기가 싫죠? ㅠ 14 | 힝 | 2014/01/15 | 3,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