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하고나면 언제부터 세수가능해요?

..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3-12-27 12:32:29

수술날짜잡았는데요

애기본다고 사람들 막 올텐데 세수도 못하고있을때 오면 너무 불편할것같아서요

이틀뒤면 좀 걷고 세수도 가능한가요?

자연분만 아니고 제왕절개해고 손이붓고 손목이 약해지는거 맞죠?

3월초라 날이 추울때라 막 씻어도 되나싶어서요..

IP : 175.209.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12: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수술전이니 세수까지 신경쓰는거 같은데 막상 수술하고나면 아무 생각없을겁니다,
    일단 수술하고 나면 배아파서 누가 오던말던 얼굴에 신경쓰기 힘든다 한표 던져요,
    이틀뒤면 배 땡겨서 제대로 못걸어요,

  • 2. ..
    '13.12.27 12:38 PM (211.36.xxx.88)

    다 해도 상관없는데 저는 담날까진 얼굴이 팅팅 부어있어서 세수여부와 관계없이 사람만날수 없겠던데요 ㅋ 어차피 5~6일 입원해있으니까 직계가족 말고는 한 3일 지나서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걷는건 사람마다 달라서 통증 심하고 오래가면 3일 돼도 힘들더라고요. 잘 걷는 사람은 또 이틀이면 참을만 하다고 하고요.

  • 3. ..
    '13.12.27 12:40 PM (175.223.xxx.77)

    소변줄빼면 걸을수는 있구요 배는 많이땡기고 아파요..저는 허리구부리고 수유하러 댕겼네요..세수는 그때쯤했던가.. 그리고 붓고 손목약해지는건 제왕절개도 마찬가지예요. 산도로 아이만 안나왔다뿐이지 뼈들 늘어나고 그런건 같아요

  • 4. 저도제왕
    '13.12.27 12:52 PM (59.12.xxx.95)

    세수는 대충 수건에 물 적셔서 정리 하시고요
    그나마 퇴원할 때 쯤 머리감을 수 있는데 그때부터 사람몰골이 되더라고요.
    그 전엔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심신안정에 힘쓰세요.
    훗배앓이 때문에 너무 아파서 신경쓸 겨를도 없더라고요.

  • 5. ..
    '13.12.27 1:12 PM (175.209.xxx.13)

    시댁식구들도 이틀뒤에 오라고해도 될까요?
    이틀동안은 남편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6. 시댁식구가 남도 아니고
    '13.12.27 1:20 PM (180.65.xxx.29)

    애낳은 사람들 다 그렇죠.

  • 7. 차라리
    '13.12.27 1:30 PM (58.225.xxx.118)

    차라리 올거면 당일이 나을겁니다. 못씻어서 점점 꾀죄죄해져요..

  • 8. ..
    '13.12.27 1:38 PM (221.144.xxx.59)

    수술하고 빨리 많이 걸어야 장기유착 되지 않는다고해서 아픈데 참고 걸었어요. 나름 노산이었는데(30대 초반) 회복도 빨랐고 3일 입원 후 퇴원했어요.
    손님은 당일에도 오셨구요. 그냥 누워서 맞이했어요. 어차피 제겐 신경도 안 써요. 아기보시느라.ㅎ
    모유수유하고 천기저귀 썼는데 손목 아픈거 없어요.(지금 40대 초반) 슬링의 도움 많이 받았어요.
    소소한 집안일은 슬슬 했지만 아이가 백일이 지나도록 냉장고에는 손도 대지 않고 냉기를 조심했어요.

    아마 세수보다는 머리 못 감고 샤워 못하는게 더 고역이실 것 같아요. 냄새가 좀 심해요. 무척 따뜻하게하고 있다보니 좀 그래요.
    하지만 그렇다고 흉보는 사람 한 사람도 없고 다 이해해주시니 너무 깔끔하려 애쓰지 마세요.
    아이와 원글님에게만 집중하실면 될 듯 해요.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요.

  • 9. ㅇㅇ
    '13.12.27 4:15 PM (116.39.xxx.32)

    그다음날도 가능은해요.
    근데 세수가 문제가 아니라 완전 팅팅부어서 그게 더 문제긴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90 지금 집회 나갑니다. 어디로 가나요? 2 어디로 가나.. 2013/12/28 1,252
336489 수영 배운지 3년이 훨씬 지났는데 실력이 너무 안늘어요 3 보통 2013/12/28 2,401
336488 알바들 오늘 제대로 풀었네요 3 ㅇㅇ 2013/12/28 781
336487 추신수 부인 하원미(31) 돈방석에 앉았네요 5 호박덩쿨 2013/12/28 11,674
336486 예비 여대생에게 사줄만한 신발은...? 9 ,,, 2013/12/28 1,078
336485 몇몇 남자들의 결혼하는 이유 7 ... 2013/12/28 3,023
336484 후원계좌가 안돼요. 다른 번호는 없나요 6 .. 2013/12/28 793
336483 서울광장 ...추위를 물리친 10만 인파 24 손전등 2013/12/28 4,607
336482 서울시청 길 노조놈들이 완전 점거해서 32 반민주세력 2013/12/28 2,502
336481 오리털 패딩에서 퀘퀘한 냄새가나요ㅠㅜ 2 냄새 2013/12/28 2,659
336480 [이명박특검]60년대 미국 하버드 졸업생의 연설 3 이명박특검 2013/12/28 850
336479 유연석 오늘 명동에서 프리허그 행사했다는데 11 참나 2013/12/28 4,307
336478 뉴질랜드에 2년동안 지내게될 친언니에게 무슨선물할까요? 4 춥네요 2013/12/28 1,224
336477 철제침대 6 빌보짱 2013/12/28 2,750
336476 예비 초 2예요. 문제집이랑 방학을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6 좀알려주세요.. 2013/12/28 1,102
336475 요즘초등생들 1 질문 2013/12/28 739
336474 자극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아무래도 2013/12/28 1,117
336473 플라자 호텔 뒤 스타벅스로 옮겼습니다 23 Leonor.. 2013/12/28 3,826
336472 그만 둔 학원에서 자꾸 전화가 오는데.. 5 난감 2013/12/28 1,776
336471 2천명 넘게 응답했습니다 4 벌써 2013/12/28 1,897
336470 다음 기사 댓글에 정말 알바들 총출동 했나 봐요 4 ,,, 2013/12/28 939
336469 패딩조심하세요. 32 놀람 2013/12/28 17,996
336468 집회 82분들 어딨는지 못 찾겠네요. 11 2013/12/28 1,603
336467 오리 cgv 송배우님 무대인사 오셨어요♥ 9 이천만 2013/12/28 1,647
336466 저 밑의 후원계좌 맞다고 문자왔어요. 13 ,, 2013/12/28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