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집에 살까요?
1. 1번
'13.12.27 9:56 AM (175.200.xxx.70)이 평생 살기에 좋은데 나중에 집값은 보장 못함.
앞으로 집값은 거품이 많은 곳은 다 빠진다고 봐야함.
그치만 전 그래도 오래된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 하겠습니다.
단독은 요즘 수요가 꾸준하고 집을 잘 관리하면 매매도 잘 됨.
도시까스 난방이라면 나는 1번요.. 오래되도 리모델링 잘하면 겨울에 하나도 안춥고
여름에도 시원하게 살구요.2. ............
'13.12.27 9:56 AM (116.127.xxx.246)집은요.. 무조건 지하철 역세권이 최고에요.
겨울에 눈 쌓인 언덕길 걸어보시면 맘이 바로 정리 되실꺼에요.
전 지하철 역이랑 붙었거나 연결된 곳만 다녔어요. 다들 집 값 떨어진다 할 때도 역세권은 꿋꿋하게 안 떨어지더라구요.
둘은 비교 불가에요. 당연히 2번입니다.3. ㄹㄹㄹㄹ
'13.12.27 9:59 AM (124.58.xxx.33)가격이 비슷하다면 1번에 살꺼 같아요. 사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1번이 다 가지고 있긴 하네요. 교통이 2번보다는 좀 나뻐도, 5분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다 있으면, 교통이 크게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아요.궁금한건 역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느냐 그게 저도 궁금하네요.^^
4. 수리하면
'13.12.27 9:59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2번이 좋을거 같은데 1번이 맘에 드시나봐요.
2번 단점이 추운거라고 하셨는데 70평 빌라 난방비도 어마어마 할텐데요. ㅎ
근데 2번은 회사까지 너무 오래 걸리네요.
회사와 학교가 같이 가까운 다른집은 없나요5. ..
'13.12.27 10:01 AM (118.221.xxx.32)둘다 별론대요
6. ㅇㅇ
'13.12.27 10:06 A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전 1번이요
7. ..
'13.12.27 10:11 AM (219.241.xxx.209)다른걸 골라보세요.
8. 직장
'13.12.27 10:27 AM (1.230.xxx.48)직장맘인데 1번이 관리가 되시겠어요?
남이 해주는것도 아파트 정도지
주인이 안하면 관리인 2명은 둬야겠는데요
반포랑 서래마을 같은데 그냥 새아파트 적은평수가 어떨지 싶어요9. 길게보세요
'13.12.27 10:34 AM (14.32.xxx.157)결국엔 아이들 학군 따라가게 되요.
기저귀차는 막내 보낼 유치원, 학원과 큰 아이 중, 고등 학원등이 많은곳으로 가야할겁니다.
저도 30년된 중앙난방 아파트에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수리한집들은 따듯해요. 20년간 수리 안한집 당연히 춥죠.
제가 보기엔 두집 다~ 장,단점이 있어요.
어느집으로 가야 덜 후회되고, 내가 견딜만한 단점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이 어리다 하시니 1번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들 학원, 학교 가깝고 넓게 살고 . 서래마을일거 같네요.
2번은 오래된 아파트라 하시니, 반포나 잠원, 압구정 즈음이 아닐까 싶고요..
아이들 중, 고등이상일땐 교통이 편한곳이 좋아요. 근데 원글님 회사가 너무 멀면 그것도 문제죠.
전 평수 넓은집 보다는 교통좋고 아이들 학군 관찮고 학원 보내기 좋은곳을 선호하는편이네요.10. 2qjswlq
'13.12.27 10:36 AM (210.205.xxx.124)2번 창문 좋은걸로 새로하면 많이 안추울걸요
학원 차로 나르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학년 올라갈수록 뼈저리게 느껴요
3엄마임 둘 대학보내고 마지막 한놈만 입시남았어요11. 오잉
'13.12.27 11:00 AM (175.116.xxx.91)둘다 반대요..
12. ..
'13.12.27 11:54 AM (58.224.xxx.25)2번은 정말 안되요 .. 뭔짓을해도 회사까지 한시간반
그리고 가장 안좋은건 집이 컴컴 하다는점!! 추운것보다 더 나쁜 컴컴한집은 가족들 기운에 아주 안좋아요
천천히 고르고 골라 나가세요13. 매매인가요
'13.12.28 3:17 AM (175.207.xxx.129)저도 윗님과 같네요
혼자도 아니고 애 엄마가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넘 길고 나중엔 그 시간들이 아까울꺼에요
그리고 저층인가봐요 어둡다니 전 어두운거 염증날정도로 싫은 사람이라 이게 젤 맘에 안들어요
전세라면 모를까 매매는 둘 다 아니네요14. 원글
'13.12.28 6:52 PM (220.86.xxx.147)다들 답글 감사합니다. 결론은 둘다 아닌 건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867 | 교복도 옷수거함에 버리면 되겠죠? 3 | 짐돼서 | 2014/02/12 | 1,726 |
349866 | 남편에게 해주신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자랑좀 해주세요 6 | .. | 2014/02/12 | 1,470 |
349865 | 태양광ᆢ 2 | 이시는지? | 2014/02/12 | 970 |
349864 | 서울에서 4억으로 집살수있나요? 73 | 상경 | 2014/02/12 | 13,525 |
349863 | 노예노동’ 홍문종, 친필사인 계약서 공개…‘거짓해명’ 들통 3 | 직접 대화까.. | 2014/02/12 | 924 |
349862 | 국물 낼 때 재료는 왜 크게 잘라 넣나요? 8 | .. | 2014/02/12 | 2,118 |
349861 | 아이들 유치원 부모직업란에 사업하면 뭐라 써야하나요 4 | ㅡ | 2014/02/12 | 7,302 |
349860 | 제대로따지지도 못하고 제자신이 아주 병신같아요 6 | 우유빛피부 | 2014/02/12 | 2,016 |
349859 | 저희집 강아지 이거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9 | 반가워도 난.. | 2014/02/12 | 3,468 |
349858 | 제 얘기좀 들어주실래요.. 21 | ~ | 2014/02/12 | 5,204 |
349857 | 월세 300만원짜리 아파트로 이사.. 29 | 아이고 | 2014/02/12 | 19,923 |
349856 | 손님초대상에 고추잡채와 어울릴 반찬 좀 알려주세요. 6 | 반찬고민 | 2014/02/12 | 3,969 |
349855 | 내일 시어머님 식사하러 오시는데 뭘 만들면 좋을까요? 16 | 아나로즈 | 2014/02/12 | 2,800 |
349854 |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로 가신분 계신가요? 1 | 야간개장 | 2014/02/12 | 1,133 |
349853 | 헤어드라이기, 헤어고데기 추천해주세요 8 | 40대 주부.. | 2014/02/12 | 7,537 |
349852 | 허참.. 괘씸한 어린이집이네요.. 9 | 괘씸하다 | 2014/02/12 | 2,306 |
349851 | 저도 강쥐 질문이요.. 5 | 호강이 | 2014/02/12 | 935 |
349850 | 이렇게 솔직한 남편 보셨어요? 55 | 우리가인연일.. | 2014/02/12 | 19,427 |
349849 | 병원진료대기 2시간넘게 기다리고있어요 4 | ... | 2014/02/12 | 1,772 |
349848 | 소개팅 지역 거리차 어디까지.. 4 | 하늘 | 2014/02/12 | 1,260 |
349847 | 도곡동, 청담동 쪽 중학교들 어떤가요? 3 | ..... | 2014/02/12 | 2,793 |
349846 | 혼자 삼겹살 맛있게 먹는 방법은? 8 | 나홀로 집에.. | 2014/02/12 | 2,319 |
349845 | 여러분은 요즘 누구를 마음속에 품고 행복해 하시나요? 9 | .. | 2014/02/12 | 1,808 |
349844 | 삼각 김밥 머리예요. 3 | 눈송이 | 2014/02/12 | 1,648 |
349843 | 아이들 피아노 학원 | 초등맘 | 2014/02/12 | 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