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인데..신랑이 변호사인분들..요즘 어떠세요...

변호사..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3-12-27 09:00:14

안녕하세요

저도 사짜는 아니지만,

대기업다니고 남편 변호사인데..

살림이 그럭저럭이네요..

자본주의시대라 그런가..

부자부모 밑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더 잘사는거같두

 

신랑이 로펌변이거나, 혹은 개업이거나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121.190.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3.12.27 9:26 AM (182.216.xxx.96)

    로스쿨이냐 사시출신이냐에 따라
    로스쿨이 스카이냐 지방대냐에 따라
    집이 원래 잘사는지 아닌지에 따라 다를거같은데요;;

  • 2. 어디든...
    '13.12.27 10:25 AM (124.51.xxx.155)

    부자 부모 밑네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어디든 다 힘들지 않나요? 저희 남편은 로펌에 있어서 업무 강도 세고 경쟁도 장난 아니지만 솔직히 다른 일 하시는 분들 중 힘든 분들 너무 많으시니 힘들다 얘기하면 안 될 거 같아요. 그래도 의사, 변호사는 먹고 살 만 하잖아요. 아직은.

  • 3. ....
    '13.12.27 10:30 AM (116.127.xxx.246)

    전문직이 예전만큼의 메리트가 안되요.
    이제는 금수저가 그냥 최고인 걸로 -_-

  • 4. 어디든...
    '13.12.27 10:52 AM (124.51.xxx.155)

    그리고 새댁이라서 더 힘든 거일 수도 있어요. 저희도 결혼 후 몇 년 간은 정말 몇백원짜리도 다 가계부에 적을 만큼 빡빡했어요. 애들 사교육은 생각도 못했고, 시댁 생활비 책임져야지, 저축도 거의 못 하고... 몇 년 후 남편이 로펌에서 어느 정도 지위에 오르니 이제 제가 좋아하는 커피도 언제든 사 먹고, 외식도 아주 비싼 곳에서는 못 하지만 그래도 계산기 안 두드리고 할 수 있네요. 엄청나게 잘 사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살 만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106 (일상글) 중 1 아이 한자 공부 처음 시작하려는데... 4 한자 2014/05/23 1,237
383105 남재준 국정원장 사임에대한 유우성 변호인단의 입장 (펌) 2014/05/23 1,098
383104 서울 교육감토론회 보고계시나요? 4 녹색 2014/05/23 1,263
383103 [펌글] 고(故) 유예은양 아버지 유경근씨 어제 성당에서 하신 .. 10 링크에요 2014/05/23 2,648
383102 (그리운 노짱님)초등6학년 아이 옷 본인이 사 입나요? 5 초등6학년 2014/05/23 1,406
383101 "정몽준, 시립대생 황승원 씨 죽음을 아나요?".. 2 샬랄라 2014/05/23 1,447
383100 세월호 사태에도 김기춘 '유임'…영향력 더 강해지나 外 1 세우실 2014/05/23 872
383099 궁금해서 묻습니다. 1 .. 2014/05/23 666
383098 대체 왜 노통을 그리 두려워하는걸까요? 35 의문점 2014/05/23 3,590
383097 안산..이러다 새누리 되겠어요 4 ... 2014/05/23 2,091
383096 82님들 도와주세요.... 3 콩알맘 2014/05/23 895
383095 아이의 말대답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초1) ... 2014/05/23 949
383094 지난주 청해진이 아해 그림 또 사들였다는~ 9 약1억원어치.. 2014/05/23 1,910
383093 일원동? 목동? (아파트 속풀이 겸 조언 절실) 13 earth7.. 2014/05/23 4,971
383092 문성근의 만화로 보는 쉬운 (의료민영화의진실)과 (서명하기) 5 의료민영화반.. 2014/05/23 1,135
383091 퍼온글이에요..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라는데... ㅠㅠ 5 점네개 2014/05/23 1,779
383090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816
383089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689
383088 부산 고리원전이 위험한 이유는 노후화: 노후화란? 1 .. 2014/05/23 1,025
383087 오늘 盧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野인사 총출동 8 세우실 2014/05/23 1,645
383086 외국 생활 오래하고 계신분께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좋은엄마되기.. 2014/05/23 1,297
383085 내 마음 속 대통령 2 그리움 2014/05/23 826
383084 봉하 추도식... 4 혹시 2014/05/23 1,162
383083 북한군 "포격설은 날조..南 함정이 선불질"(.. 12 선거북풍 2014/05/23 1,984
383082 봉하에 혼자 가도 될까요? 4 봉하 2014/05/2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