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 잘아시는분요 (급)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3-12-27 03:18:22

제가 직장다니는데

초등아들녀석이 컴퓨터 안하기로 약속하고선

와서 열어본페이지목록보니 줄줄이로 보고서는 봤냐고하니까

절대안봤다고 오히려 화를 내네요..

 

결국에는 약속안지켜서 미안하다고 실토는 했지만

야동은 아닌데..한참 관심있을때라 그런지 검색어가 여자관련된것들이

있네요..심각한 수준은 아닌데..

 

그래서 혹시 더 심해질것을 대비해서

컴에 무슨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상한것들이 차단이될까요?

반친구들이 야동본다고 했다고 얼마전에 들은거같거든요.

만일 이런거 차단하려면 설치프로그램이나..

그리고 열어본페이지목록을 아이가 아직은 지우는법을 모르지만

나중에 지웠을경우

달리 확인할 방법은 없는지요..ㅜㅜ

 

부탁드려요

 

IP : 221.138.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으실 수 없을 것 같은데요
    '13.12.27 4:41 AM (98.217.xxx.116)

    컴 없던 시절의 경우 아이들끼리 얘기를 한다던가, 책이나 잡지 보고, 또 비데오 있는 집(옛날에는 드물었습니다)에 날 잡아서 몰려가소 포르노 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 2. 내츄럴아이즈
    '13.12.27 5:58 AM (112.145.xxx.12)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한번 설치해 보세요. 한달 체험판 있고 지금 반값 할인해요.

  • 3. 조심
    '13.12.27 6:43 AM (121.181.xxx.41)

    너무 강제적으로 못하게 하면 오해려 부작용 생깁니다.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에 몸집이 커지고 사춘기가 되면
    엄마가 컴퓨터도 못하게 억압한 것에 대한 분노가 터져나오죠.

    일단 아이와 의논하여
    하루에 컴을 몇시간 할 것인가를 의논하세요.
    그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결정해야하지 엄마가 일방적 통고하면 안되구요.

    둘째 컴을 언제할 것인가?
    즉 아무때나 정해진 시간만큼 하느냐
    아님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하고나서 컴을 1시간 하느냐
    그것도 아이와 의논해보세요.
    할 일을 하고나서 컴으로 논다하면
    아이습관잡기에도 좋겠죠.

    이때는 컴을 비번으로 잠그고 엄마가 아이의 공부를 체크한 뒤에 열어주는 방식.
    물론 컴을 끄는 것은 엄마가 시간보고 끄면 안되요.
    왜냐면 게임중간에 컴이 꺼야하니깐 아이랑 마찰이 생겨요.

    따라서 자동으로 엄마가 넣어준 시간만큼만 되고 컴이 저절로 꺼지는 방식이 되어야 해요.
    그럼 아이들이 알아서 게임을 조절하거든요.
    윈도우비스타, 윈도7, 윈도8에는 자녀보호계정을 설정할 수 있어요.
    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설정가능한데
    언제하든 원하는 시간만큼만 컴을 구동되고 자동종료되는 방식은 지원이 안되구요.

    이런 프로그램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몇 개가 나오니 찾아보시구요.
    아이의 욕구를 인정하시되 조절할 수 있또록 엄마가 도와준다라고 생각하시구요.
    야동은 남자들이 크면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억압하려고만 하지마시고
    건전한 성에 대하여 건강하게 이야기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4.
    '13.12.27 7:48 AM (119.64.xxx.242)

    컴퓨터시간관리 해 주는 프로그램있어요. 저흰 애 둘인데 각각 컴 킬때마다 자기아이디 비번치고 들어가면 요일마다 설정된 시간만큼 쓸수있어요. 시간은 부모가 관리프로그램서 수정할수있구요. 야동..이런건 기본으로 걸러주어요. 이름이 뭔지..컴사용지킴이 이네요. 이건 자녀가 둘 이상일때 아주 좋아요. 아이마다 다르게 설정이 가능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877 이집트 여행 7 궁금해요 2013/12/29 1,511
335876 전세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2 nm 2013/12/29 912
335875 매일같은 시간 윗층 발소리가 심해요... 1 2013/12/29 1,483
335874 새누리 유승민 의원 "수서발 KTX자회사, 완전히 잘못된 정책".. 5 금호마을 2013/12/29 1,636
335873 딤채. 생동 기능이라는게 냉동기능인가요? 3 딤채 2013/12/29 12,847
335872 나잇살 붙는 나이는 언제쯤일까요? 21 .. 2013/12/29 5,205
335871 이글 보셨나요? 꼭 서명부탁드립니다(임산부 노약자분들은 조심하.. 10 ㅠㅠ 2013/12/29 1,535
335870 걸그룹들 나이들어 보여요 8 걸그룹 2013/12/29 3,177
335869 이 남자심리는 뭘까요 19 말하지마 2013/12/29 3,550
335868 크리스마스 선물로 토스트기 받은녀자 43 눈물이 2013/12/29 6,547
335867 벤타 세척할때요. 3 다라이 2013/12/29 2,276
335866 회사는 마무리 해주려는 선의까지 이용해 먹는군요 1 2013/12/29 917
335865 조선 TV 9 갱스브르 2013/12/29 1,186
335864 다들 그냥 그렇게 사는거겠죠? 4 그냥 2013/12/29 1,887
335863 조상님이 도왔다고 느낀 적 있으세요? 8 오로르 2013/12/29 3,823
335862 샌드위치 이모저모 궁금해요. 4 베베 2013/12/29 1,475
335861 치킨 먹고 싶어요 1 2013/12/29 717
335860 만두속의 지존은 몬가요?? 5 겨울 2013/12/29 2,519
335859 50대초반 직장주부의 해외 힐링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2 일주일 정도.. 2013/12/29 2,699
335858 아이허브에서 처음 구매하는데 29787.37 이 얼마에요? 6 아이헙, 2013/12/29 1,251
335857 편견과 고정관념은 2 .. 2013/12/29 587
335856 문법에 약한 예비고1.. 영문법 책 추천해주세요 17 ... 2013/12/29 6,922
335855 채널A에서 젠틀맨이라는 프로요 2 ^^ 2013/12/29 1,132
335854 3개월 쓴쇼파ㅠㅠ 어떻게 해야해요? 3 바닥닿는쇼파.. 2013/12/29 1,701
335853 크로스마일 사두는게 이익인가요? 3 ?? 2013/12/29 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