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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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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할머니들이 왜 다그렇게 세련된거죠?

dd 조회수 : 15,246
작성일 : 2013-12-27 00:20:10

참 신기해요
IP : 1.232.xxx.170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12:22 AM (59.15.xxx.61)

    일본여자들은 별로 뚱뜽한 사람이 없어요.
    늙어서도 날씬하고 세련되었죠.
    게다가 몸에 배인 예절...

  • 2.
    '13.12.27 12:25 AM (1.232.xxx.40)

    다 그렇진 않은데요 ㅋㅋ
    긴자나 니혼바시 같은 동네 가면 세련된 할머니 많고요
    전 할머니보다 할아버지들이 더 세련된 거 같아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요. ㅋ

  • 3. 레인아
    '13.12.27 12:28 AM (175.223.xxx.191)

    전 다른 것 보다 다른사람 손 안빌리고
    자신의 인생 자신이 감당하려는 자세는 본받고싶어요
    나이들어서도 부지런해서 관리 잘 하는 듯이 보이는 몸가짐도 배우고 싶구요

  • 4. ..
    '13.12.27 12:29 AM (61.73.xxx.212)

    암만해도 그 세대 일본 할매들은 우리보다 교육도 많이 받고 경제적으로도 더 잘 살았잖아요.

    옛날에 창가의 토토를 읽는데 우리 할매들 치마저고리 입고 다니던 시절 토토는 오케스트라 단원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스키를 타러 다녔던걸요.
    경제적 수준이 차이가 많이 났어요.

  • 5. ㅎㅎㅎ
    '13.12.27 12:31 AM (175.209.xxx.70)

    세련된 할머니들은 차려입고 나오니 눈에띄는거고
    시골할머니야 일본 시골에서 농사짓고 있으니 원글님 눈에 띌리가 없죠

  • 6. ..
    '13.12.27 12:33 AM (110.14.xxx.9)

    우리 한국전쟁으로 처참할때 일본은 전시경제 누리며 풍요로왔어요

  • 7.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13.12.27 12:34 AM (175.197.xxx.187)

    확실히 좀 그런 느낌이 있어요. 오히려 젊은이들은 우리 나라 여자들이 낫구요,
    나이든 분들을 보면...일본 할머니들은 흰머리라도 곱고 깔끔하고 우아하게 파마하고
    롱스커트에 얌전한 구두, 화장도 살짝 핑크끼, 회색 니트티 등...뭔가 곱게 입어요.
    행동도 나이들었다고 유세떨지않고 뭔가 좀 조신해요. 소녀티가 난달까요.
    반대로 울 나라는 나이들면 화사해 보이겠다고 빨강, 보라, 핑크, 파랑..
    좀 원색으로 입어서 뭔가 세 보이게 입는 경향이 있지요.
    살기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 그러신지 좀 행동도 억세고 내 주장도 강하구요,
    사람들 모여 놀고 흥이 많은 민족이라서 그런지 주변사람들 상관없이 즐겁게 호호호, 깔깔깔...
    이게 지나쳐 민폐가 되는 경우도 많죠.

  • 8. .....
    '13.12.27 12:35 AM (108.14.xxx.37)

    일본 엄마들은 시어머니질 안 해서
    우아한 거 아닐까요?

  • 9. oops
    '13.12.27 1:05 AM (121.175.xxx.80)

    뭐니뭐니해도 그 세대들이 살아온 세월의 경제력 그리고 사회적 분위기죠.

    우리또한 경제불황이니 사는 게 뻑뻑하니 어쩌니해도
    지금 5~60대 분들과 6,70년대 5~60대 분들의 전반적인 모습들이 엄청 깔끔+세련되어졌죠?

  • 10. 일본여성들
    '13.12.27 2:51 AM (182.226.xxx.58)

    일본 바이어들을 만날때가 있었는데..
    다소곳이 앉아서 하이 하이.. 하며 굉장히 여성스럽게 행동하더라구요.
    양반다리 하고 앉은 저에게 여자가 그렇게 앉아도 되냐고 물으며 놀라워 하고..
    그렇게 이쁜 분은 아니였는데...
    식당에서 당당하게 담배 피는 것 외에는 (왜 한국여자들은 담배 안 피우냐고도 물어보더군요 ㅎㅎ)
    일본 여성들은 의식적으로 꾸미고 여자다움이 관습처럼 몸에 베여 있다고 해야할까..
    그 느낌이 남달랐어요.
    저도 일본의 현재 아베 정권을 닭마냥 싫어하지만 나이 먹어서도 꾸미는 그런 점들은 배우고 싶더군요.

  • 11. 경제력이죠.
    '13.12.27 3:53 AM (88.117.xxx.229)

    그리고 그에 따른 교육수준. 일본 경제력의 바탕이 침략과 수탈이었도 그 피해눈 고스란히 우리나라가 받았죠.
    잘 꾸미고 여유있고 세련된건 맞지만 위안부 할머니들 생각하면 마냥 이쁘다 해줄 수가 없네요.
    꾸미지 못하고 '거친' 우리 할머니들이 더 사랑스러워요.

  • 12. ..
    '13.12.27 4:50 AM (125.132.xxx.28)

    맞아요..근데 그게 _딱히 절제해서 생활하고 그래서 자기관리를 잘해서 그렇다기 보단..자기관리도 잘하기는 하는데 그건 별개 같아요.
    마음에 여유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아주머니들처럼 사회에서 냉대받고 집안일도 해라 돈도 벌어와라..그런 환경 아니고..
    무엇보다 시집살이가 없어서 여자들 멘탈이 좀 덜 붕괴된 듯 해요.
    지하철에서 할머니 두분이 음료수를 못빼고 계시길래 제가 먼저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스이카로 음료수 뽑았는데
    굉장히 귀엽게 서로 바라보시더니 맞다 저런것도 있었다. 세상 많이 좋아졌어..이러면서..굉장히 귀엽더라구요.
    노인연금때문인가...여유가 있어요 온실속 화초같은 소녀감성들이 남아있어요. 참고로 별로 잘사는 동네는 아니었어요.

  • 13. 기승전
    '13.12.27 6:33 AM (175.223.xxx.26)

    시집살이;;;

  • 14. ......
    '13.12.27 7:59 AM (1.244.xxx.244)

    3년전에 일본온천여행을 다녀 온 적이 있어요,.
    지방소도시였는데 지나가는 노인이 얼마나 고상하고 예쁜지 차창너머로 한참을 쳐다 봤네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잘 사는 나라라 노인들도 부티나고 고상하게 보이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데요.
    우리나라도 점점 잘 살면 앞으로 그런 노인들 많이 보겟죠.
    우리나라에서도 여유 있는 층은 노인들이 깔끔하던데요.

  • 15. 젊은 여자들도
    '13.12.27 8:38 AM (180.65.xxx.29)

    일본애들이 더 잘꾸미잖아요 패션도 우리보다 100년이나 앞서 있다고 하던데요 우리나라 연예인들 옷 보면 그쪽에서 유행한게 넘어오고 코디 들도 일본 잡지보고 참고 많이 하더라구요 저위에 젊은 여자는 우리가 낫다고 하는데
    그건 본인이 젊어서 하는 소리같아요. 일본 문화 자체가 아주 아주 정갈 하더라구요

  • 16. 일본은
    '13.12.27 10:03 AM (58.225.xxx.118)

    일본은 우선 잘살아요... 시골도 의외로 부자예요. 크기로 10번째 넘는 지방 소도시에 가도 규모가 상당히 크고.. 시설이나 정비가 잘 되어있죠. 깡시골도 우리나라 깡시골 같지 않고.. 막상 가보면.. 전체적으로 왜 일본이 부자라고 하는지 알거같애요.
    그래서 아주머니 할머니들도 여유가 있고.. 또 조근조근 말하거나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것도 한몫 하는듯.
    일본도 우리나라 경상도랑 비슷한 오사카는 말투도 좀 더 세고 그렇던데..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조근조근 하더라구요.

  • 17. 뼈대가 작아
    '13.12.27 10:24 AM (203.226.xxx.23)

    거친면이 없어 보여 그런듯요
    시골 할머니들조차 검소하고 단정해보여요

  • 18. ..
    '13.12.27 10:37 AM (211.224.xxx.57)

    거야 일본이 선진국이라서 그런거 아네요? 서양도 선진국 할머니 할아버지 아주 우아하고 세련되고 멋지잖아요.

  • 19. ..
    '13.12.27 11:02 AM (125.132.xxx.28)

    제가 시집살이가 없다고 한건..모든 시어머니들이 다 성격이 좋다는게 아니라.. 시집살이를 당연시하는 문화가 없다는 거였어요. 그사람들은 시어머니가 그러면 싸워요. 싸울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못하는 말들 잘 해요. 부당한건 부당하다고 해요. 우리는 절대 말 못하게 세뇌되어 있고, 하더라도 후폭풍도 거세고 오히려 주변 모두가 같이 욕할 빌미를 마련해 주게 되어 있죠. 왠만한 말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시어머니랑 싸우는 법이라는 책도 있죠. 우리나라에서 그런 책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그 저자는 사회적으로 얼마나 괴롭힘 당하겠어요. 매장당할지도 모르죠. 아니, 아예 출판사에서 그런 제목은 당연히 선택 못하는 걸로 되어 있겠죠.
    시집살이로 멘탈붕괴된다고 한 건..단순히 괴롭힘 당하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영원히 몰라도 되는 더러운 세상의 본질을 봐버리는 그런 걸 말하는 거죠. 소녀감성 박탈 당하는 시기가 되죠. 우리나라에선 여자가 시집에서 무슨 일을 당해도 왠만한 일 아니면 사회적으로 여자편 못들게 세뇌되어 있잖아요, 사회 전체가. 스스로도 못하구요..분명히 당해보면 부당한건 아는데, 말도 못하고 모두가 아니라고 하니 멘탈붕괴되는거죠.
    그런데..우리나라 여자는 일본사람하고 결혼해도 시집살이 당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가~끔.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원래 걔네는 선 긋고 살아요 뒤에서 뭘 한다고 해도, 받아치는데 서슴없구요. 우리나라처럼 받아친다고 역적되지는 않으니까요.

  • 20. 태양의빛
    '13.12.27 11:09 AM (50.155.xxx.25)

    도시와 시골이 좀 다른 분위기더군요. 도시분들은 할머니들도 할아버지들도 세련되고 교양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의 재일 친인척 일본인 할머니 (저의 친할머니의 친인척들이 재일 입니다.)는 도쿄에서 사시는데 우아하고, 기품있고, 세련된 인상에다가 저에게 용돈도 주시고, 선물도 주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할아버지들이 길거리에 가래침 뱉거나 노상방뇨하는 분들 본 적이 없습니다. 시골은 간혹 있더군요. 그리고 귀청떨어지게 고음으로 시끄럽게 말하는 분들이 남녀불문 시골 노인분들 중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도 요메이비리, 슈토메노바후사가리 등 시집살이에 관한 단어 및 관용어가 꽤 됩니다.

  • 21. ..
    '13.12.27 11:10 AM (125.132.xxx.28)

    제가 아는 분들중에도 일본사람과 결혼하신 여자분들이 있는데, 한국여자가 일본남자랑 결혼하는 건 괜찮아도, 일본여자가 한국남자랑 결혼하면 시집살이가 힘들텐데라는 말씀 많이들 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시집살이 문화가 없는건 사실이예요.
    갈등이야 어딜가나 있겠죠. 그것마저 적구요..시집살이 문화 있으면 갈등이 심해지는 것도 사실이니까..

  • 22. 태양의빛
    '13.12.27 11:12 AM (50.155.xxx.25)

    양반다리(아구라) 이건 - 일본에서 여성이 기모노 입고 양반다리 하면 속옷도 안입었을 시절 하반신이 다 보이니까, 양반다리를 안하게 된 것이고, 중장년층 여성들은 이 양반다리를 기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바지 입고 간혹 하기도 합니다만, 거의 아구라를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 23. .....
    '13.12.27 12:06 PM (14.50.xxx.6)

    일본할머니들 유심히 안받는데..갑자기 궁금하네요~^^

  • 24. 지나다가
    '13.12.27 12:47 PM (121.88.xxx.143)

    일본은, 역사적으로도 남의 침략을 받아본 적이 없는, 근대 오백년의 오랜 역사시간이 막부구조의 내부적 자기함몰구조(사무라이 공동체)를 지닌 나라지요. 특히 메이지유신 이후의 반성없는 제국?의 역사 경험이 주는, 내면적 서구 영국 프랑스와 동등류?의 의식구조는 독일공동체의 역사인식과 궤를 달리하지요... .

    특히 1950년 전쟁이후 급속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면서도 지금까지 자민당 하나의 정치적 안정?을 구가하는 나라지요... . 즉 내부적 정치경제의 흔들림이 외부적 개인적 욕망추구의 배설로를 탐닉하면서 개인의 안위가 우선시 되는 구조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개인적 안위가 나중시 되는 우리나라 현대사 경험 구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 없지 않지요... .

    근현대 100년의 평화라 할 만큼 천황과 귀족(식민 약탈 재산)?의 제국의 시간이 주는 경험이, 근현대 100년이 '나'(내 뜻이라고는 어디에도 없는, 박탈된 나)라고는 없는, 완전히 반대로 뒤바뀐 우리들 시골양반들과는 족적이 다를 수밖에 없다로 보여집니다.

    일본의 내부적 위기가 발생시키는 외부로 시선돌림의 개인 안위의 시간들이 상대적으로 성장경제의 혜택이 자본과 외모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


    하다못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 영화는 뜨아할 정도로 온통 영국과 프랑스풍이지요???/


    우리도 '내(나, 우리)가 누구인가'의 문제를 의식하다보면 나를 인식하는 곳에서 함께하는 공동체의 문화적 세련됨을 함께 만들 수 있겠지요??????/


    저는 요즘, 추성훈이 '딸가진 애비로서의 멋'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험난한 시간까지 '지켜주는' 애비의 모습은 어떨지 대략 궁금하기도 합니다... hg.

  • 25. 대단하다
    '13.12.27 12:47 PM (39.115.xxx.2)

    이것도 시집살이 때문이래.
    하여간 세상 모든 건 다 남자탓,시집탓...

  • 26. ...
    '13.12.27 1:14 PM (220.78.xxx.223)

    일본 몇번 놀러가지 못했지만 정말 여자들이 이뻐서 놀랬어요
    그래고 패션도 세련 됬고 화장법 머리모양 등등이요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 이쁘다는데..솔직히 옷이나 이런건 너무 획일적이지 않나요
    딱 유행타는거
    일본은 그런듯 하면서도 개성있는 옷이나 이런게 많아서 눈이 즐겁더라고요
    그리고 시집살이..
    이건 좀 어찌 안되나요
    우리나라 너무 심해요
    유교의 종주국 중국도 여성인권 낮다는 일본도 시집살이 문화는 많이 개선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이게 뭔지
    일본 여성 인권 낮다고 해도전 한중일 삼국중 가장 낮은게 한국 같아요
    길에서 다큰 성인이 담배도 못피는 나라가 뭐가 높다는 건지..

  • 27. 태양의빛
    '13.12.27 1:27 PM (121.99.xxx.6)

    사족이지만, 일본에서는 데릴사위제도 있어서, 이무스메(본계를 이어주는 딸)이 상속자가 됩니다. 이런 점은 여권신장이라고 볼 수가 있죠. 이럴 경우 트러블 없이 잘 지내려면, 여자측의 아버지도 데릴사위, 여자의 남편도 데릴사위, 이런 조합이면 무난하게 잘 사는 편 입니다. 일부 데릴사위의 경우는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하거나 암걸려 죽거나 이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데릴사위가 이럴진대 합가 생활하는 며느리의 경우는 더 하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지방으로 갈 수록 며느리가 남편의 부모와 동거 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합가 기혼 여성 중에 전업 비율은 적으며, 아이들은 일찌감치 보육소에 맡기고 데려오고 합니다. 시부모가 애는 봐주기 싫다 이것 입니다. 쉬는 날에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신하여 집안 일을 합니다. 게다가 시부모에게 월급을 가져다바치고 용돈을 타서 쓰는 사례가 있는데, 대개는 부유하지 않은 이상은 며느리가 번 돈을 생활비로 다 쓰기 때문에 며느리에게 돌려 줄 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합가생활을 안한다면 모를까, 일본측이 오히려 더 기혼 여성을 착취하는 것도 같습니다.

  • 28. 태양의빛
    '13.12.27 1:29 PM (121.99.xxx.6)

    본문과는 무관한 글이지만, 담배 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아버지와 딸이 자연스럽게 맞담배를 하더군요. 연인 사이에서는 당연하구요. 그런데 흡연 여성에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남자들 의견 들어보면 다들 흡연여성 안좋아하고, 흡연 여성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라며, 세상 다 끝났다라는 듯이 이야기 합니다. 다만 흡연 여성들의 면전에서 티를 안낼 뿐이죠. 규제만 안해서 자연스러울 뿐이지, 일본 남성들이 일본 여성들의 흡연을 좋아한다 이런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 29. 태양의빛
    '13.12.27 1:30 PM (121.99.xxx.6)

    본계 -> 본가 (혼케)

  • 30. ......
    '13.12.27 1:34 PM (111.118.xxx.198)

    우리나라 할머니들 학교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
    서양식 복식이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구요.
    60년대까지만해도 한복이 일상복인 경우가 많았잖아요.
    우리나라도 과거 교육받은 할머니들은 교양있으세요.

    외침에서 자유로웠던 역사적 배경을 제외하더라도
    역사적으로 일본문화전반에 걸쳐 섬세한 감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그와 반대로 우리나라는 감각적으로 투박하구요.
    어디든 부유층 문화는 고상하고 세련됩니다.
    대중감각은 결국 그 나라 문화권 내의 평균감각를 반영하지 않나 싶어요.

  • 31. 지나다가
    '13.12.27 1:39 PM (121.88.xxx.143)

    잠시 더...ㅎㅎ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지요만..., 정치사회적 개인 충동의 의지가 피력되지 못하는 곳에서 외부로의 끝없는 도주로를 찾아 헤메는 개인욕망배설구조의 대표적인 소설들이지요........... . '뜬 구름 나비 찾아서 도망?다니는(회피)' 구조????????????????? ㅎㅎㅎㅎㅎ


    '미모'가 '자기화 된 시공간'이 없을 경우, 한낱 겉껍데기 속임수, 진실(진심)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ㅉㅉㅂ.

  • 32. 태양의빛
    '13.12.27 1:46 PM (121.99.xxx.6)

    본문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논점을 흐려서 죄송하지만, 사람 사는 곳 별반 다르지는 않은 듯 합니다. 며느리하고 합가하고 싶어하는 시어머니일 수록 며느리를 평생 무료로 쓸 수 있는 몸종, 가정부, 돈 버는 기계, 간병인으로 인식을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어떤 가게(요식업) 하는 며느리는 가사, 가게일, 시어머니 병간호 (욕창으로 1시간에 1번씩 밤중에 일어나 뒤집어야 함)까지 다 하고 살더군요. 게다가 육아까지 다 하구요. 쓰러진 지 십수년째이고, 간병도 십수년째 입니다. 즉 그 분은 병간호 때문에 밤에 한시간에 한번씩 깨어야 하니, 잠을 한 번도 제대로 자 본 적이 없다는 것이죠. --;; 남편은 가게 일만 하구요.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 before and after라는 고정 프로그램 중 집 개조 사례 중 한 케이스로 나온 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 33. .....
    '13.12.27 2:04 PM (203.248.xxx.70)

    경제력 때문이죠
    일본 뿐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같은 선진국도 비슷하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종종 일본이 얼마나 돈많은 나라인지 잊어버리는 것 같다는.

  • 34. 태양의빛
    '13.12.27 2:17 PM (121.99.xxx.6)

    중산층~상류층은 시치고상이나 코이노보리 등에 쓸 의상이나 소품 등 하나하나 다 렌탈 안하고 직접 구입을 합니다. 오래 보관 했다가 마음에 드는 이의 자녀에게 물려주기도 하고, 그대로 팔지 않고 보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먹거리를 하나 사도 유기농에 비싼 것을 사고, 식재료 자체가 다릅니다. 구입처도 다르구요. 브랜드 의류에도 민감하고, 식기에도 민감하고, 골프 용품에도 민감합니다. 돈 쓰는데 그렇게 구애를 안받습니다. 국내외 여행도 자주 가며, 사립 초등학교를 보내거나 영어로 수업이 일부 진행되는 미션계 스쿨을 보내거나 합니다.

    반면 서민층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백엔샵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갑니다. 수퍼마켓도 체인 수퍼마켓 중 한군데 아니면 업무슈퍼라는 업무용 식자재 파는 체인 수퍼로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몇 백엔 아끼려고 새것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중고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정도만 들어가면 자녀가 아르바이트 한다고 하면 용돈 끊어버리는 부모가 있어서, 알바 안하면 용돈이 없으려니와 학업에 지장이 있는데, 서민층일 수록 부모가 대학 보낼 생각을 안합니다.

    일본의 검약은 돈이 있어도 안쓰는 부류, 돈이 없어서 안쓰는 부류가 많은데, 후자가 비중이 크다고 봅니다. 일본인들도 그 계층에 맞게 소비를 합니다. 돈애 구애 받지 않는 계층은 별장에 콘도에 골프 회원권에 여러가지 다 갖추고 살고, 외체차도 많이 몰고, 그렇게 검약은 안합니다. 그리고 지방으로 갈 수록, 시골일 수록 경차가 많았고, 개조차는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결국 일본이 검소하다 그것도 사람 나름, 경제사정 나름이라고 보여집니다.

  • 35.
    '13.12.27 2:21 PM (1.177.xxx.116)

    딱 20년후 우리나라 모습이지 않을까..

  • 36. ---
    '13.12.27 2:43 PM (14.46.xxx.69)

    지금 할머니들이 가장 경제석으로 부유했을 때...

  • 37. ㅇㅇ
    '13.12.27 2:51 PM (223.62.xxx.87)

    그 아줌마,할머니 뽀글 파마 때문에 그래요.
    그것만 안해도 10년은 젊어보이고 우아해보여요.
    울나라 아줌마 할머니들 외모를 망치는 주범은 뽀글파마에요

  • 38. ---
    '13.12.27 2:56 PM (14.46.xxx.69)

    지금 일본할머니 .... 경제적(오타수정 ^^;)

  • 39. ...
    '13.12.27 3:01 PM (183.103.xxx.107)

    딱 20년후 우리나라모습??절대 노노 전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성향자체가 많이 틀리고, 울 나라사람들은 어찌됐든 모양이 어쨌든 분출하고 표현하고 봐야하고 일본은 속으로 해결하죠. 손해보는거 죽어도 못참고, 싸워서라도 쟁취하고, 이런 성향들이.. 지금 한국여인네들의 분위기를 만들어냈구요.
    조신하고 멋스러운 분위기 조용한 말투 이런게 경제력만으로 생기는게 아닙니다.
    30초중반의 엄마들만 봐도 한국과 일본이 분위기가 얼마나 다른데요... 암튼 지금 일본 할머니들이 세련된건 교육을 잘받아서 그런거 같긴 합니다. 울 할머니들이 초등 중학교 겨우나올때 그들은 대학교육을 받은데다...악다구니 쓰며 살일도 별로 없었고..또 그런일이 있었다 해도 성향상 현실에 순응하며 살았을거구요... 암튼 성향차가 젤 큼

  • 40. 후쿠시마친구
    '13.12.27 3:17 PM (165.100.xxx.18)

    보니 정말 억울할텐데 속으로 잘 순응해서 놀랬습니다.
    두체의집을 하루아침에 날리고 작은 원룸 사는데 잘사라가는것보고
    성향이 틀린것 같긴했어요.강한 인내심인가 ?부지런하고 검소하니 (한동안 남편 파카입고다니고)또
    동경와서 잘사라가는것보고 솔직히 자존심상하지만 멘토 삼고 싶더군요
    불평쟁이 내 자신을 반성하면서..........

  • 41. 삐뚤
    '13.12.27 3:27 PM (175.209.xxx.75)

    창가의 토토 읽으면서 빈정상하고 화난 사람은 나뿐인가 그책읽을때 하필 누가 우리나라 일제때문에 힘들때 옆나라 여성잡지속에 나오는 세련된 일본 사람들 사진 올려놓고 비교질하면서 우리는 덜떨어진 나라 사람 취급하던 글을 읽고 얼마 뒤인지라 더 기분 더럽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미래는 왜 자꾸 비관하는지 20년전 우리 매너가 지금 에티켓과 같은가요? 우리스스로 곱게 늙을 의지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똑~같은 글은 여기서 수도없이 봤기때문에 왜 이러나 싶긴합니다

  • 42. 기쁜하루
    '13.12.27 3:41 PM (110.13.xxx.236)

    일본 여자들이 곱게 늙는 건 인정하는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한국 욕하고 한국의 미래까지 부정적으로 끌어내리지 마세요

    반도와 섬이라는 지형적 특징
    자연재해가 많은 고립된 섬나라에 서로 튀지 않고 맞물려 조용히 살아가야 하는 나라
    중국 끄트머리에 붙어있으면서 줄곧 외세의 핍박을 받아온 한반도 역사, 거기다 일제시대 벗어난지 불과 백년도 안된 나라, 그리고 전쟁과 분단, 경제적 빈곤, 급격한 경제 발달, 천연 자원도 없는 나라, 좁은 땅덩어리, 그 안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교육, 치열한 교육열, 모든 게 아우러져 생기는 국민성

    우리나라 국민성 특별히 위대하다 생각하진 않지만 한국인이라면 함부로 한국인을 비하하지 마세요

  • 43. 기쁜하루
    '13.12.27 3:54 PM (110.13.xxx.236)

    지금의 일본의 경제적 발전은 한국을 최빈민국으로 만들고 한반도 전체를 초토화시킨 한국전쟁을 발판 삼아 가능했던 건데 그런 걸 다 알고 계시는 분들이 심지어 일제시대에 벗어난지 백년도 안된 나라에서 온갖 친일파가 권력과 경제력을 독점하고 위안부를 매춘부로 묘사한 교학사가 심의 통과되는 나라에서
    일본 국민성은 위대하고 한국은 심지어 이십년 뒤에도 국민성이 거지 같을 게 뻔하며 한국 아줌마 할머니들은 다 추잡하고 감정적이고 악다구니나 쓴다고 말하고 싶으세요?"일본의 좋은 점은 본 받자" 를 넘어선 눈살 찌뿌려지는 댓글들이 지금 여기에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 44.
    '13.12.27 4:01 PM (58.236.xxx.74)

    뼈대자체가 좀 가늘가늘한 거 같고. 일본여성들이 특히 나이들어서도 내면의 여성미를 잃지 않는 거 같아요.
    스타일만 세련된게 아니라요. 나이 들어서 미모가 시들어도 내면에 나는 여자, 라는 감성이 남아 있다 해야 하나 ?
    중국이나 우리는 좀더 씩씩해지고 중성화되잖아요.

  • 45. 생각
    '13.12.27 4:20 PM (119.194.xxx.239)

    일본 사람들 물론 좋은 점도 있겠지요. 피해 서로 안주고 예의 바르고...(속마음이야 어쨌든요)
    근데 워낙 옆 나라한테 민폐국가이니, 그냥 그 섬을 떠나지 말고 자기들끼리 오손도손 살았으면 좋겠어요.

    뭔 욕심들은 그리 많은지, 솔직히 못되 쳐먹은 민족성이 분명 있는나라에요.

  • 46. ㅎㅎㅎ
    '13.12.27 4:37 PM (116.201.xxx.240)

    일본여자들 단체로 몰려왔네요. 일본여자 이미지요? 여기 유럽에서는 가수들 쫓아다니거나 쇼핑에 미치거나 섹스에 환장한 머리빈 여자로 각인되어있어요.

    실제로 직장인이 버젓이 야동에 출연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외국 나와보면 아시겠지만 자국에 있을 때와 판이하게 본성 표출하는 거 보면 한국이나 중국여자들 뺨치게 거칠고요.

    지금 선진국 할머니들은 어느 나라나 현 세대 여성보다 교양있고 우아합니다. 교육 탓이죠. 하지만 그 이후 세대는 전반적으로 개차반이라고들 개탄합니다.

    전후 세대는 60년대 70년대 자유로운 시대에 청소년기를 보냈으니 어쩔 수 없는 거죠.

    미디어에 보이는 인상만으로 일반화들 하지 마세요.

  • 47. .......
    '13.12.27 4:51 PM (1.229.xxx.55)

    백제문화가 대단히 섬세하고 세련되었느데
    그 특유의 미적감각을 지금까지 잘 계승해온 계층이 지금의 일본 상류층이예요.
    (우리나라에선 신라와 고려의 화려함과 조선의 소박함을 거치며 사라지다시피한)
    사무라이 이하 서민들은 줄곧 원주민에 가깝게 살다가
    식민지 진출과 한국전쟁의 막대한 수혜를 범국민적으로 받게되어 업그레이드 된것이 오늘날의 일본.

  • 48. 555
    '13.12.27 5:39 PM (126.159.xxx.58)

    일본 할머니들 얌전하고 세련돼 보이는 거는 그건 거고 우리 나라 비하하지 맙시다. 22222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고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아줌마 패션, 할머니 패션이 획일화돼 있는 한국하고 달리 일본은 패션에 자유가 있어요.
    그리고 나이들수록 광대뼈 돌출하고 얼굴 떡대 커보이는 한국여자들과 달리 일본은 종족 자체가 얼굴 뼈대가 고와요 우리랑 비교해서요. 눈도 덜 쳐지고요.
    그리고 60노인도 자리 양보 받으면 누굴 노인으로 아나 불쾌해하며 전부 서서 가고 마인드가 한국보다 십년 이십년은 젊은 고령국가죠.
    연금으로 풍족한 탓도 있고, 자식 남편만 바라보며
    일생 넋두리 하는 한국여성의 노년기와 달리
    자기 취미활동 동호회 사회활동 파트타임 알바
    하여간에 우리 노인네들보다 정신적으로 젊게 사는 이유도 있어요
    우리도 나중에...

  • 49. 조지아맥스
    '13.12.27 6:05 PM (121.140.xxx.77)

    국민성의 차이에서부터 시작하겠죠.

    남에게 절대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어려서부터 교육받는 쪽과,
    밖에 나가서 남한테 지고 들어오면 죽는다 라고 교육받는 쪽과의 차이.

    그런데서 오는 정갈함, 담백함, 자기절제, 감정의 과잉 금지....
    다른 한쪽은 자극성, 감정의 과잉, 허세.......

  • 50. ...
    '13.12.27 6:09 PM (175.223.xxx.125)

    문화적 차이도 있겠지만.. 우리네 할머니들은 가장 힘든 시기를 살아오신분들 아닌가요?
    식민지,,6.25... 힘든 시기란 시기는 다 넘겼는데.. 그 세월을 살아오신,,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남아있는분들하고 비교한다는게 ㅡㅡ;;

  • 51. 윗분
    '13.12.27 6:09 PM (31.221.xxx.210)

    자기 얘기하지 마세요.

  • 52. ....
    '13.12.27 6:29 PM (2.49.xxx.171)

    마인드와 문화 차이인듯....
    일본 사는 동안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떡진 머라에 추리닝 차림으로 장보러 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할머니들도 아침부터 머리 곱게 쫑쫑 묶고 화장도 하고....

    후줄근한 모습은 집 안에서만!!이 그들의 기본 마인드.
    차리지 않는것은 일종의 빈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 53. ..
    '13.12.27 7:17 PM (14.53.xxx.65)

    지우지 마세요, 저장합니다.

  • 54. 참으로 궁금한건
    '13.12.27 7:52 PM (61.76.xxx.120)

    그렇게 조신하고, 남에게 민폐 안끼치게 교육 하는 나라가
    하는짓은 남의 나라 침략에 ...무자비하게 느껴지는 냉혈

  • 55. ㅡㅡ
    '13.12.27 8:46 PM (211.234.xxx.98)

    ㅋㅋㅋㅋㅋ

  • 56. 세련되었던가요?
    '13.12.27 8:51 PM (175.113.xxx.237)

    일본은 딱 한번 가봤는데

    지하철에 할머니들 별로 세련된지 모르겠던데요.
    그 보라머리들 어쩔~

  • 57. ..
    '13.12.27 9:52 PM (222.96.xxx.139)

    일본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좋은 점은 배우고, 좋은 점은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점으로는 전반적으로 근성이 부지런하고,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요. 약속 잘지키고. 나이드신 분들은 소식하고, 깨끗/단정하고, 나이 들었다고 젊은 사람에게 유세부린다던가, 어른 대접 받으려는 것도 없지요. 지하철 타보면 확연히 느낍니다..식민지배 역사 경제력 언급 하셨는데, 같이 풍요로운 세대에 태어난 양국 젊은 사람들 비교해보면 차이 나죠. 지하철내 규정도 규정이지만, 또한 우리처럼 DMB 크게 틀고 보거나, 쩍벌남..각종 추태가 없고, 책도 신문도 조그마하게 접어서 보지요. 가정교육도 무시못하는것 같아요. 정말 다른 건 몰라도 공공장소에서 예의 지키는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얘기가 많이 샜네요;;;

  • 58. ///
    '13.12.27 11:05 PM (14.138.xxx.228)

    일본을 논할때 단아하고 폐 안끼치고 그런 장점이 있죠,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남에게 폐를 안끼치는 것은 도덕적으로 성숙해서도 아니고
    남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오로지 일본이라는 집단 안에서 미운 왕따로 찍혀 학대 안 받으려고 본능을 누르고 행동하는거죠.

    태평양 전쟁때 일본이 한 만행을 생각해보세요.
    이게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민족성을 가진 민족이 할 수 있는 행동인지
    그 전쟁도 일본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침략전쟁이었어요.
    패망후 1960년대 남한 출신 조총련계 10만명을 북송시킬때도 겉으로는 인도적 배려였지만
    한일국교가 중단된 상태에서 일본내 한국인수를 1/6 정도 줄이려고 한 행동입니다.
    제발 여기서만이라도 일본이 남에게 폐를 안 끼치는 민족이라는 헛소리는 좀 집어치웁시다.

    일본국내나 일본 사회에서는 남에게 폐를 끼치면 왕따로 생존이 어려워서 참고 사니
    이렇게 쌓이고 쌓여 해외로만 나가면 괴물이 되는 민족이 일본민족입니다.

  • 59. ///
    '13.12.27 11:20 PM (14.138.xxx.228)

    남에게 절대 폐 안 끼치는 민족이 해외에서 이민족에게 하는 행동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57...

    http://blog.naver.com/gongsin_com/140202972410

    http://cafe.daum.net/kkch43/kFhl/76?q=%C0%CF%C1%A6%B0%AD%C1%A1%B1%E2%20%C0%CF...

    http://blog.daum.net/rodin/15965659

  • 60. 내가 본 일본 할머니는
    '13.12.27 11:48 PM (125.135.xxx.229)

    깔끔하게 해 다니기는 한데 욕심 많고 고약하든데요
    촌스럽고 수더분한 한국 할머니들이 더 좋아요~

  • 61. 태양의빛
    '13.12.27 11:52 PM (221.29.xxx.187)

    츄리닝(쟈-지) 차림으로 야식이나 술담배 등 사러 동네 편의점 드나드는 이들도 제법 있습니다. 없다고는 단언하지 마세요.

  • 62. .....
    '13.12.28 12:00 AM (116.127.xxx.89)

    일본 찬양하는 인간들은 꼭 위에 링크 보세요. 잔악함에 치가 떨립니다.
    저런 잔혹성에 기 죽어서 사는라 민족성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구만...
    배려하니 시끄럽지 않니,,,,, 뭣도 모르니 저렇게 찬양할 수 밖에 없네.
    찬양하기 전에 저 위에 링크 보고도 찬양글 나오면 똑같은 종자라고 취급할 수 밖에 없구나.

  • 63. ....
    '13.12.28 12:06 AM (116.127.xxx.89)

    컴플렉스 있는 인간이니 일본을 찬양할 수 밖에 없겠네. 컴플렉스가 있어서 욕한다고?
    더러운 종자들을 더럽다고 욕하는데 그것도 컴플렉스 때문이라고?

  • 64. cointo
    '13.12.28 1:01 AM (211.187.xxx.48)

    일본에 비해서 우리가 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듬어 가야겠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일본사람들 겉모습은 그래보여도 속은 썩어있다느니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광분하지 맙시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모습 역시 내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내면은 순박하다고 변명해봤자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이 천박하면 추하게 볼수밖에 없어요..

  • 65. ㅠㅠ
    '13.12.28 1:02 AM (218.238.xxx.188)

    저도 '창가의 토토' 읽으면서 화났던 게, 내용 중에 독일음악가가 일본으로 망명온 이유를 말하는 장면에서 '독일이 전쟁을 일으켰는데, 유태인 학살하고 그런 게 싫어서 일본으로 온 것'이라는 걸 보고 나서였어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 작가 면상이 궁금했어요.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중성 정말 싫어요...ㅠㅠ

  • 66. ㅡㅡ
    '13.12.28 1:16 AM (118.37.xxx.118)

    고립된 섬나라에서 사무라이의 폭압지배를 오래 받아서
    ほんね속마음과 たてまえ겉마음을 다르게 가져야 생존이 가능했으니....조신한 척 하는거죠

    항상 웃으며 하이~하이~상냥하게 구니까....곧이 곧대로 받아들였다간 피봐요~피!!

    일본=야동~이지메~히키코모리~그런 단어만 연상돼요

    서구인들도....economic animal~copy cat~
    돈 되는 일이라면 영혼도 팔아먹는 경제동물,
    저작권 개념 전무하던 시절에 서구의 창작물들 몰래 베껴서 상품으로 팔아서
    경제대국 이룬거라 욕했는데,,,이젠...방사능으로 우리나라 까지 피해 주며 망해가고 있네요

  • 67. ///
    '13.12.29 1:43 AM (14.138.xxx.228)

    cointo님 ///

    일본에 비해서 우리가 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듬어 가야겠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일본사람들 겉모습은 그래보여도 속은 썩어있다느니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광분하지 맙시다.

    쓸데없이 광분하는 것으로 보이세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겉모습만 잠깐보고 찬양질하면서 자학하니 한심해서 일침하는 말이죠.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모습 역시 내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내면은 순박하다고 변명해봤자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이 천박하면 추하게 볼수밖에 없어요..

    네 맞아요. 겉모습으로 내면을 가다듬을 수도 있고 겉모습도 정말 중요합니다.
    내면이 아무리 순박해도 천박하면 얼굴이 찌푸려지면 집니다.
    하지만 겉모습이 아무리 우아하고 교양이 있어도 내면이 사악하고 잔인하면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인간은 없어요.

  • 68. 아~~
    '13.12.30 1:20 AM (175.209.xxx.75)

    백제 문화 좀 유입되었다고 큰 자랑으로 여기는것도 가증스럽죠 그들이 진짜 비루한 증거 그것들은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찢어서 생각해요 백제 디엔이에 들어갔으면 유전자라도 우월하던가 .. 일본인 외모는 특히나 안부럽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마늘 냄세 지적질하지만 일본인들도 특유의 냄세 있다던 친구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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