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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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영어
1. ..
'13.12.26 10:19 PM (211.54.xxx.184)영화 가을의 전설도 있지요
2. drawer
'13.12.26 10:28 PM (180.231.xxx.94)우리끼리 하다 그게 영언줄 알고 쓰니까 말하는 거죠.
빌리 죠엘 씨디 달라고 미국가서 말해 보세요
알아듣는 점원 몇이나 되나???
맥도날드 하면 못알아 먹어요, 맥 도 -- 널 !! 해아 알아듣지.. ㅋㅋ
우리처럼 눈치코치가 없어요,,,
이건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3. oops
'13.12.26 10:37 PM (121.175.xxx.80)그럼 오렌지도 누구처럼 어~~린쥐 해야 합니까?^^
원글님 지적도 상당부분 맞는 말이지만,
언어는 그게 영어든 뭐든 특정 나라에 흡수되면 이미 그 나라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하는거죠.
콩글리쉬..... 마냥 엄밀하고 민감하게만 생각하실 일이 아닐 겁니다.4. 그냥
'13.12.26 10:38 PM (101.108.xxx.38)그냥 싱가폴 처럼 싱글리쉬 인도처럼 자기식 영어에 발음대로라도 많이 하면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발음 따지고 문법 따지고 조금만 틀리거나 해도 뭐라 하니 죽어라 영어 공부를 하면서듀 다들 머리나 입에서만 맨돌고 못하는 죽은 영어가 되는거 같아요.
여행가면 못하는 영어지만 외국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같이 잘노는데 막상 한국에서 영어 써야 할일 생기면 두려워서 더 못하게 되더라구요.
어찌나 평가들을 해 되는지 무서워요5. ...
'13.12.26 10:42 PM (58.120.xxx.232)맥도날드를 미국식으로 발음하면 그렇겠지만
세상의 영어가 죄다 미국식은 아니죠.
그리고 영어 지적하시는 분의 한국어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 부끄럽습니다.6. 풉.
'13.12.26 11:00 PM (88.117.xxx.229)어렌쥐 할망구세요?
7. 저기요...
'13.12.26 11:16 PM (119.202.xxx.205)어떻할라구...는 일부러 그러신거죠?
8. ...
'13.12.26 11:20 PM (220.86.xxx.221)콩글리쉬로 생각하기 보다 토착화된 영어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영어나 다른 외국어가 타국에 들어가서 토착화 되는 현상은 우리 나라에서만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9. 한글
'13.12.26 11:23 PM (119.194.xxx.239)한국말이 명확하게 있는데 일부러 영어로 대체하는 현시점은 문제가 심각하죠. 위에 말쓴하신것처럼 홈쇼핑들 문제 많죠. 물건하나 더 팔려고 우리말을 앞장서서 없애고 있는 천박한 부류라고 생각됩니다
10. ㅇㅇㅇ
'13.12.26 11:25 PM (210.117.xxx.96)MacDonald 믁다~널ㄷ
으흐흐흐흐
film=삐엄
milk = 미옄
그런데 일본인들이 미국에서 화자(Father), 마자(Mother) "호뜨 고히" (Hot Coffee), "제아 이자 비꾸 비루딩구 (There is a big building.) 해도 본토인들 다 알아 듣더만?
그런데 요즘은 좀 심하게 매스컴에서 국적불명의 단어들을 남발하는 것 같아요.11. drawer
'13.12.26 11:36 PM (180.231.xxx.94)ㅎㅎㅎ... 발음은 다른 문제라고 이미 말했고 크게 중요 한건 아니고요...
콩글리쉬는 웃기려고 만든게 아니고 잘못알고 쓰는 말이라 문제삼는 겁니다.
영어권과 통하려면 정확한 말을 배워자죠.
왜? 통하지않는 영어를, 불필요한 영어를 하느냐 하는 거죠...
그럼 우리말도 엉터리로 해야 합니까??
위에 어거지 반론 펴신분들 반성하세요 !!12. 저기요.
'13.12.26 11:52 PM (88.117.xxx.229)콩글리쉬와 한국노벨상은 무슨 상관인데요? 님이나 어거지 주장도 하지마세요. 혼자만 영어하나? 웃겨요 진짜. ㅎㅎㅎ.
13. 걱정마슈~
'13.12.27 12:03 AM (118.37.xxx.118)노벨문학상 받을 급들은 영어도사들이 알아서 번역할테니깐,,,,,,,,,,,,
콩글리쉬도 한류가 되려는지,,,외국인들도....술 마시며 '원샷~ 화이팅~' 하더만 ^^
국력이 쎄지면 알아서 甲에게 귀를 쫑끗하죠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잘 나갈땐....맥또루나르도~해도 양키들이 해맑게 웃으며 알아서 기었어욤~ㅋㅋ14. ㅎ
'13.12.27 12:08 AM (183.98.xxx.7)저기요. 외국 언어에 대해 타인들에게 가르치려 드신다면
최소한, 자국 언어는 올바로 쓰셔야죠.
어떻할라구가 뭡니까.15. ㅎㅎㅎ
'13.12.27 12:20 AM (95.166.xxx.81)작년에 뭔 학회에서 만난 미국 교수가 한 영상을 보려주면서,
"두 유 노~ 갱냄 스따일?" "오 댓ㅊ 쏘 아~씀, 갱냄 스따일~ " 하며 말춤을 선보였어요.
갱냄 아니고 강남 이라고 해도 계속 갱냄, 갱냄 하더군요. 이 사람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을거고, 그것이 굳어지면 몇 십년 후에도 갱냄 스따일이 되는 거겠죠.
다른 얘기지만 발렌타인 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뭐라도 해 주는 풍습인데,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는 운좋은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초콜릿 선물을 받는다고, 무슨 월드 미스테리 가십책에 나왔더라구요. 이것도 언젠가부터 우리 문화로 고착화 된 거겠죠. 언어는 문화를 반영하니까요, 너무 콩글리쉬라고 박해?하지 말고 로맨티스트도 마찬가지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16. ㅎㅎㅎ
'13.12.27 12:45 AM (95.166.xxx.81)스킨쉽은 정말 한국 사람들에 의한, 한국 사람들을 위한 단어 같구요,
콩글리쉬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만 쓰이는 것 같진 않아요.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영어로 얘기 하면서, 뭐뭐-글리쉬 라고 서로들 하는 거 보고 저도 당당히 우리도 콩글리쉬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0년 전..물론 맞지 않는 표현이나 없는 표현?을 할 때에는 브롴-은 잉글리쉬..17. ..
'13.12.27 1:11 AM (110.70.xxx.118)저기..'어떻할라구' 이거 밖에 눈에 안 들어오네요.. 거참..
18. ..
'13.12.27 2:00 AM (223.62.xxx.100)맥도날드 발음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그럼 일본사람들은 프레젠또,초코렛또 라고 하는건 어떻게 설명할껀가요?그거나 맥도날드나 같은거지19. ...
'13.12.27 3:47 AM (125.149.xxx.76)왜요..전 좋기만 하구만...스킨쉽 얼마나 좋아요...누가 만든건지 모르지만 그 단어 만든사람 천재에요.
미국도 구글을 동사로 쓰죠.
영어는 새로 만들어져 사람들 사이에 널리 쓰이면 그걸 새단어로 인정하고 검토후에 사전에도 포함시킵니다.
영어는 이제 글로벌 언어가 되어버렸는데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영어만 진짜 영어다 라고 믿으시는건 아주......구린 발상이신데요.
전 원어민들에게 한국인이 스킨쉽 골드미스 처럼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다 라고 자랑해요.
그리고 원어민들도 그단어 사용하면서 영어로 대화하구요
얼마나 자랑스럽나요.
믈론 미국가선 안쓰지만 미국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좋아해요. 한국인의 긍지를 좀 가집시다.20. 아마도
'13.12.27 8:07 AM (203.170.xxx.94)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우리가 이런 콩글리쉬 단어를 영어할때도 사용할 줄 알았나 봅니다.
21. 다
'13.12.27 11:17 AM (175.112.xxx.100)상대적인거예요.
그렇게 따지면 외국인들이 공자를 '콘퓨셔스' 뭐 고런 요상스런 이름으로 부르는거 아시죠?
걔네들도 최대한 원어로(공부자) 발음하려다 그리됐다고.........
그렇다고 우리가 걔네들한테 너희들 왜 공자를 그따구로 부르니하며 무식한 눈으로 보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