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꽈리고추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레시피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3-12-26 18:12:29
왜 제가 만든 꽈리고추볶음은 맛이 없을까요.ㅠ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인데.. 반찬집이나 식당에선 고추색도 선명하고 윤기도 나는데.. 제가 한 건.. 시꺼먼 간장색깔에 고추도 축쳐지고. 멸치하고 꽈리고추하고 맛있게 볶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왜 식당꺼는 간장색이 안날까요? 간장으로 간을 안하는 걸까요? 어제도 식당엘 갔는데 파란고추하고 멸치하고 색도 예쁘고 물기도 없이 맛나보이던데.. 제가 하면..ㅠ
IP : 182.209.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6:24 PM (122.35.xxx.141)

    저는 원글님이 한 스타일이 더맛있던데...아뭏든고추에 이쑤시게 같은걸루몇군데 구멍을 내줘요.간이 더잘배게요. 기름두르고 뜨거울때붓고볶다가소금으로간해요(식당에선 맛소금)글고 다른쪽불에 멸치를 따로볶다가 섞어요 싱거우면조선장또는 액젓아주조금치고요.즉,두재료 간을각각해서 나중에 섞으시더라고요(저희 할머니방법)

  • 2. ㅇㅇ
    '13.12.26 7:17 PM (218.38.xxx.235)

    달군 팬에 고추랑 기름 넣고 센불로 휘리릭 볶다가
    간장 넣고 살짝 더 볶다가
    멸치 넣고 청주 좀 넣고 볶다가
    물엿으로 마무리 끝.

  • 3. aa
    '13.12.26 7:32 PM (125.130.xxx.139)

    저도 잘 가는 식당에서 배운 방법
    뜨거운 물에 고추를 데처내요.
    마른 팬에 고추 물기가 없어지게 살살 뒤집다가 기름 쪼끔, 소금양념해서 따로 식히고.
    멸치 볶아내서 섞어 주고 물엿 약간 참기름 깨소금 넣고 마무리
    파랗고 아삭한 고추볶음이됩니다.

  • 4. ,.
    '13.12.26 10:08 PM (223.62.xxx.37)

    포인트는 두개 따로 볶아서 합치는거여요 고추는 기름 많이 센불에 휘리릭 빨리

  • 5. **
    '13.12.27 7:40 AM (124.52.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하는 반찬인데 이렇게 해야겠군요.
    잘 배웠습니다.

  • 6. 행복
    '13.12.29 1:52 PM (180.227.xxx.92)

    멸치를 식용유에 설탕 약간 넣고 바삭 하게 볶는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넣고 마늘 슬라이스 넣고 향이나게 볶다가 데친 꽈리고추 넣고 간장, 설탕, 청주 1술넣고 볶다가 양념이 꽈리고추에 베이면 볶은 멸치를 넣고 같이 버무리듯 섞는다. 물엿으로 은근한 단맛과 윤기를 주고 깨, 참기름으로 마무리함

  • 7. 키큰
    '16.4.17 1:30 PM (1.230.xxx.146)

    꽈리고추 뜨거운 물

  • 8. 씨페루스
    '22.5.12 11:08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꽈리고추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멸치를 설탕 약간 넣고 바삭 하게 볶는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넣고 마늘 슬라이스 볶다가
    데친 꽈리고추 넣고 간장, 설탕, 청주 1술씩 넣고 볶다가 볶은 멸치 넣는다.
    물엿, 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 9. 꽈리고추 볶음
    '22.5.12 11:09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꽈리고추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멸치를 설탕 약간 넣고 바삭 하게 볶는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넣고 마늘 슬라이스 볶다가
    데친 꽈리고추 넣고 간장, 설탕, 청주 1술씩 넣고 볶다가 볶은 멸치 넣는다.
    물엿, 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354 이유없는 반항(제임스딘영화) 보신분들 제 궁금증 해결 좀~ 2 오오 2014/03/22 1,143
363353 6세아들-매일 오려는 옆집 형이 싫대요-후기 25 맘맘 2014/03/22 8,829
363352 요즘 치킨 어디꺼 드세요~~??? 6 2014/03/21 2,278
363351 존경할 수 있는 남편도 세상에는 있겠지요..? 8 허무 2014/03/21 2,771
363350 전기건조기vs가스건조기 2 Naples.. 2014/03/21 14,672
363349 우현씨 장모님나온 인간극장 제목아시는분!! 5 ᆞᆞᆞ 2014/03/21 6,063
363348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대화: 전라도 분들에게 2 탱자 2014/03/21 913
363347 아이 이름 작명 좀 도와주세요. 5 쿠커비투릴 2014/03/21 1,086
363346 유료인강 효과있나요?(중고등생 학원대신으로) 2 질문 2014/03/21 1,265
363345 아이폰5 질문드립니다 호호 2014/03/21 498
363344 시댁해서 해준 저급 결혼반지 96 반지가 2014/03/21 24,055
363343 숭실대 얘기에 붙여. 현실 모르는 분 많네요 54 현실 2014/03/21 15,060
363342 확실히 미인을보는눈이 다틀린가봐요 12 ㄴㄴ 2014/03/21 5,602
363341 YWCA 이사는 무슨일을 하고 어떤 이들이 모이나요? 1 달맞이꽃들 2014/03/21 593
363340 공든탑이 무너지는 경험 7 눈물 2014/03/21 2,766
363339 임신테스트 3~4주 후에서야 두줄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2 .. 2014/03/21 45,735
363338 내일 저녁에 겨울 코트 어떤가요 4 하늘이 2014/03/21 1,380
363337 카카오톡 `` 2014/03/21 861
363336 32평아파트구매후 44 집구입 2014/03/21 14,001
363335 요즘 중국(북경) 날씨 어떤가요? 2 // 2014/03/21 1,158
363334 시댁이야기인데요 47 힘들어요 2014/03/21 12,048
363333 지금 뭐 먹고싶은데 아떻게 참을까요? 6 참기힘들어요.. 2014/03/21 1,005
363332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는데요 6 ... 2014/03/21 1,315
363331 윤아 오다리 정말 심한거죠? 28 .... 2014/03/21 79,665
363330 미니 집들이 하는데요 요리 순서 좀 짚어주세요~~ 5 요리순서 2014/03/21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