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드레스룸 있는분들 쓸모많고 좋나요?~~~~

고민중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3-12-26 16:43:44

     같은 단지 아파트를 놓고 고민중인데요

1- 30평짜리는 확장형 기본구조 아파트에 정남향이고(정남향인게 맘에들어요) 드레스룸이 없어요

 

2 - 33평짜리 확장형인데 실평수가 잘나와서 안방속에 알파룸이랑(남편 서재나 제 피아노방으로 쓰면 좋겠더라구요)

     수납 팬트리공간도 아주 크고

     제가 원하는  창문까지있는 드레스룸이 있어요

     근데 방향은 남동,남서

 

당연 33평이 몇천 비싸기는한데  방향이 맘에 안들고

30평은 살짝 좁아보이고 드레스룸 없는게 아쉽네요

드레스룸 없어도 괜찮을까요?

제가 옷욕심이 많아서 옷이 많거든요

 

정남향을 포기하고 드레스룸있는 33을 택할지, 그냥 정남향 30평짜리를 할지 고민이네요

드레스룸 있으면 좋은점 나쁜점 어떤게 있을까요?

IP : 211.109.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4:45 PM (222.110.xxx.1)

    저는 드레스룸 있는게 좋아요. 옷장을 놓게 되면 아무래도 방이 답답하고 이쁘지도 않더라고요.
    드레스룸이 집을 고를 때 크리티컬한 요소는 아니지만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아요.

  • 2.
    '13.12.26 4:50 PM (115.139.xxx.40)

    창문이 남동, 남서면 기본적으로 남쪽에 있는 집이네요
    타워형이 문제 되는게.. 아예 남동쪽으로만 창문이 있거나.. 서쪽으로만 창문이 있거나
    최악의 경우 북서, 북동인 경우가 문제지
    원글님이 보고 있는 집처럼 남동, 남서로 끼고 있는 건 괜찮아요
    여름에 다른 집 보다 더 덥겠지만... 겨울에는 더 따뜻할거고요
    여름에 블라인드로 햇빛차단 해주시고, 환기 좀 안 되는건 신경써주시면 되요.

  • 3.
    '13.12.26 4:55 PM (211.114.xxx.137)

    저는 옷방이 따로 있는데도 드레스룸이 있으니 편리한점이 또 있더라구요.
    옷을 걸거나 하지는 않는데 가방 수납해두고 있구요. 서랍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다가 화장품. 속옷. 등 따로 수납해두는 몇몇가지등이 있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 4. ............
    '13.12.26 4:55 PM (1.235.xxx.19)

    전망이 우선일텐데 배재된 상태로
    저라면
    드레스룸있는 남서로 가겠습니다.

  • 5. ,,,
    '13.12.26 5:08 PM (203.229.xxx.62)

    남동집 17년 살다 이사 하고 정남으로 왔는데 남동집이 더 마음에 들어요.
    너무 해가 하루종일 들어서요.

  • 6. ..
    '13.12.26 9:23 PM (122.37.xxx.140)

    해 잘들어오는 집으로 가요. 앞에 가리면 방향 소용없거든요.
    남동은 좀 춥고요.
    팬트리있고 창문있는 드레스룸있는집이 매력있네요

  • 7. 33평추천
    '13.12.27 10:17 AM (118.39.xxx.205)

    아파트 3평 차이 클텐데요.무리하지 않는 선이면 33평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091 아이의 말대답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초1) ... 2014/05/23 949
383090 지난주 청해진이 아해 그림 또 사들였다는~ 9 약1억원어치.. 2014/05/23 1,910
383089 일원동? 목동? (아파트 속풀이 겸 조언 절실) 13 earth7.. 2014/05/23 4,971
383088 문성근의 만화로 보는 쉬운 (의료민영화의진실)과 (서명하기) 5 의료민영화반.. 2014/05/23 1,135
383087 퍼온글이에요..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라는데... ㅠㅠ 5 점네개 2014/05/23 1,779
383086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816
383085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689
383084 부산 고리원전이 위험한 이유는 노후화: 노후화란? 1 .. 2014/05/23 1,025
383083 오늘 盧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野인사 총출동 8 세우실 2014/05/23 1,645
383082 외국 생활 오래하고 계신분께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좋은엄마되기.. 2014/05/23 1,297
383081 내 마음 속 대통령 2 그리움 2014/05/23 826
383080 봉하 추도식... 4 혹시 2014/05/23 1,162
383079 북한군 "포격설은 날조..南 함정이 선불질"(.. 12 선거북풍 2014/05/23 1,984
383078 봉하에 혼자 가도 될까요? 4 봉하 2014/05/23 1,422
383077 고승덕 선거사무실에 항의 전화 했어요 38 전화 2014/05/23 4,334
383076 출근길에 문용린입니다 고승덕입니다 외치는 아줌마들도 자식이 있겠.. 7 -- 2014/05/23 1,672
383075 이런 분이 대통령이었을 때도 있었습니다...보고싶습니다. 4 존심 2014/05/23 1,244
383074 조희연후보 티비토론회나오시네요 2 녹색 2014/05/23 852
38307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23] 언론史 길이남을 '안비어천가' .. lowsim.. 2014/05/23 1,064
383072 정신 지대로 박힌 사람 제정신으로 못살겄어요 33 들풀처럼 2014/05/23 3,536
383071 유전적 요소가 키를 결정하는 게 맞나요? 12 까뜨 2014/05/23 2,711
383070 방과후냐 영어학원이냐 (초2) 5 해오라비 2014/05/23 2,087
383069 패션 테러리스트..도와주세요 2 미오 2014/05/23 1,213
383068 우리나라 보수 8 ㅇㅇ 2014/05/23 955
383067 (나의영원한노짱님 그리워)남학생교복안에 메리야스(난닝구?) 안입.. 5 교복 2014/05/2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