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미음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쌀가루는 어디에서 살까요?
너무 너무 소소한 질문인데, 나름대로 답이 안나오네요.
이제 아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미음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쌀가루는 어디에서 살까요?
너무 너무 소소한 질문인데, 나름대로 답이 안나오네요.
쌀을 불려서 갈아쓰시면되죠
조금씩불려서 매일 갈아먹였는데 매일하면 안귀차노아여
유기농쌀 사시고싶음 소량 사다하셔도되고...
갈은거 파는거 안신선해요
그냥쌀불렸다가 가시는거추천요
현미는 안되는디 ㅎ왜......
당연 현미는 안되죠 소화도 못시키는 아기한테 무슨 현미를.. 쌀 불려서 방망이로 살짝 으깨시던지 죽을 5배죽으로 하시고 먹을때 밥알을 살짝 눌러줘도 잘 먹던데요
믹서에 갈아서했어요..
아기는 아직 소화기가약하니 잡곡은 3세까진가...?피하라고 들은거같은데요..
사지 말고 백미 불리고 갈아서 쓰세요
생협에서 유기농 쌀가루 찹쌀가루 호박가루 브로컬리가루 다 있어서 구입했어요
보통 아이잘때 만들고 하니까 믹서소리 부담되서 쌀가루 사서 썼어요..
시어머님 손 빌어서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손 덜어드릴려고도 했구요..
저는 아이보리에서 샀구요..
요새는 현미도 좋다는 추세라 쓰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저도 중기 지나서 현미 좀 섞여서 먹여봤는데.. 문제 없었어요..
집에서 쌀 씻어서 불렸다가(12시간 )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 빼고
방아간에 가서 가루 내 달라고 하세요.
이유식 할 거라고 곱게 갈아 달라고 하세요.
가져 와서 깨끗한 종이나 면 보자기 펴고 실내 바닥에 펴서 바짝 말리세요(하루나 이틀)
바싹 마른 가루를 비닐 봉지에 적당하게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 하시고 쓰세요.
번거로워도 내가 직접하니 깨끗하고 한꺼번에 가루내서 쓰면 편해요.
가격도 경제적이고요.
좋은쌀 사서 씻어서 하루정도 불린후 믹서기에 갈아서 종이 호일 같은거 깔고 말린후 냉동실에 보관해서 썼어요.
아니면 이도 저도 없을때는 죽코스로 밥한후 핸드믹서로 갈고 물 더 넣어서 끓이기도 했어요
쌀 한스푼 불려서 물 한컵으로 잡고 미니믹서에 갈아서 끓이시면 되요. 쌀가루보다는 다들 직접 불려 갈아쓰길 추천하더라구요.
처음엔 많이 먹지도 않아서 전 한스푼 해놓으면 이틀 사흘 먹였어요. 글라스락 작은 용기 따로 이유식용으로 사시고 거기다 소분해서 냉동실 넣으시면 되요.
쌀을 불려서 죽을 아주 묽게 쑤고 (11배죽)
먹이기 전에 체에 숟가락으로 으깨어 내려서 먹였어요.
아니면 이 죽을 핸드믹서로 갈아서 먹이면 됩니다.
저희 아이는 젖도 분유도 안먹어서
2개월부터 미음 먹이며 키웠어요.
쌀미음, 조미음이 처음이었네요.
소중한 리플 감사드려요.
프린터해서 종종 봐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님의 글은 마음이 너무 아파오네요.
지금은, 아이가 건강한가요?
우리 애아빠도 그런 미음먹고 컸다던데, 요즘도 그런 비슷한 종류의 미음도 팔기도 한다고 이층에 살던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짚푸라기로 대롱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암죽이 있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579 | 고양이는 보통 치즈 좋아하지 않나요? 8 | 홍홍 | 2014/02/11 | 1,182 |
349578 | 촌지 안받는 담임선생님께 종업식날 선물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5 | 선물 | 2014/02/11 | 5,824 |
349577 | 철없는 50대남편 12 | 소리아 | 2014/02/11 | 6,124 |
349576 | 대학입학식 참석해야하나요? 8 | 질문 | 2014/02/11 | 2,848 |
349575 | 애들 영어비디오 5 | 2014/02/11 | 904 | |
349574 | 50평대 관리비 좀 알려주세요.. 17 | 이사 | 2014/02/11 | 4,031 |
349573 | 만두 맛있게 만드는 팁 좀 알려 주세요 ^^ 10 | 맛난 만두 .. | 2014/02/11 | 2,156 |
349572 | 이문자 시어머니한테 보내려구요 83 | 이ㅁ | 2014/02/11 | 20,252 |
349571 | 골절 목발떼고 정상보행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1 | 궁금이 | 2014/02/11 | 2,961 |
349570 | 7,5,3세 아이셋 도우미 없이 잘할수 있을까요? 9 | ㅁ.ㅁ | 2014/02/11 | 2,038 |
349569 | 조만간 대만가는데요. 맛집, 분위기 좋은 데 아시는 분. 19 | 오늘 그냥 | 2014/02/11 | 3,208 |
349568 | 정홍원 국무총리, 카드사 정보유출 ”IT 강국이라 생긴 일” 9 | 세우실 | 2014/02/11 | 802 |
349567 | 동북향과 북동향이 다른가요? 3 | ㅇㅇ | 2014/02/11 | 3,016 |
349566 | 졸업식에 가셨나요 5 | 졸업 | 2014/02/11 | 1,379 |
349565 | 그 대학의 모든 역량을 말해주는 정부 지원금 순위(이공계) 4 | 샤론수통 | 2014/02/11 | 2,267 |
349564 | 권은희, 남의 일에 끼어든 골빈 여경 아니다 1 | 손전등 | 2014/02/11 | 1,193 |
349563 | 건강때문에 살을 찌웠더니.. 4 | ... | 2014/02/11 | 2,177 |
349562 | 집에서 아이들 전혀 안뛰게 고치신분 8 | 훈육 | 2014/02/11 | 1,480 |
349561 | 이상화선수 점점더 이뻐져요 | 소치소치 | 2014/02/11 | 1,271 |
349560 | 스키장 옷차림요.. 5 | .. | 2014/02/11 | 1,712 |
349559 | 안현수 동메달 땄네요. 7 | 오늘 그냥 | 2014/02/11 | 2,971 |
349558 | 면세점와인 비싼가요 1 | 와인 | 2014/02/11 | 2,310 |
349557 | 손톱 밑에 작은 게 박혔어요 1 | 손톱 | 2014/02/11 | 627 |
349556 | 저희 고양이님 골골 대시며 쉬십니다 ㅎㅎ 13 | 집사 | 2014/02/11 | 2,907 |
349555 | '변호인' 1일 관객수 처음으로 1만 하회<아래>.... 5 | 아쉽네요.... | 2014/02/11 | 1,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