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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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건강보험료 정산이 년초 아닌가요?
1. ...
'13.12.26 3:20 PM (115.41.xxx.93)건강보험 정산은 4~5월에 하는 게 맞구요..
사백오십만원에 대한 의보료는 인센티브라서 회사측에서 반 부담하는 보험료가 없이 전적으로 그 금액에 적용시켜서 그런 거 같네[요..2. 원글
'13.12.26 3:26 PM (58.78.xxx.62)...님 그렇죠?
근데 여긴 왜 벌써 몇십만원을 이번달에 미리 떼어버린 걸까요? 그것도 정확한 금액도 아니고
실제 내야할 금액보다 더 땠어요.
인센티브..개념이라고 쓰긴 했는데 정확히는 인센티브는 아니고 어찌보면 급여에 더 정확한 것이긴 하거든요.
올려주기로 한 급여 안올려준거 한꺼번에 계산해서 준 거라..
근데 결국 매달 급여명세서에 표시된게 아니니 인센티브 개념으로 생각해서 세금을 그렇게 땠나 보네요.3. 원글
'13.12.26 3:50 PM (58.78.xxx.62)저도 직장에서 급여를 담당해봐서 아는데 사실 변동있을때마다 계산해서 맞게 정산하면
나중에 보험료 연말정산때 금액을 크게 더 내야 하는 일이 없으니 근로자 입장에선 좋거든요.
담당자 입장에선 그게 번거로우니까 그냥 나중에 한꺼번에 해버리는 거고...
그리고 작년 소득액을 기준으로 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산출해서 정해진 보험료대로 건강보험료를
계속 납부를 했는데 어차피 올해 급여액 자체도 매달 조금씩 변동이 있으니까 보험료가 정확하지
않은게 맞아요.
다만, 내년초에 올해 총 소득액 신고해서 정확하게 덜낸거 납부하게 하면 될걸
아직 건강보험 공단에서 소득액 통보하라고 공지가 내려지지도 않았고 게다가 올해 총 소득액이
아직 발생되지도 않았는데 어떤 기준으로 보험료를 그렇게 미리 공제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일이 급여에 맞는 보험료를 산출해서 보니까 10만원 조금 넘게 더 내야 하던데
20만원 넘게 공제를 해버렸더라고요.
저희 회사 직원이면 물어보기라도 하는데 남편회사라...남편보고 이러저러 하니 한번 의아한거
물어보라고는 해놨는데 모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