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오너의 아이가 자주 놀러와요
애가 꼭 오면 제 옆에 앉아서 노네요.
정말 아주 난리를 쳐놓고 가요.
뭘 먹으면 먹는거 다 늘어놓고, 흘리고,
그리고 왜이렇게 시끄러운지.....
처음에는 시끄럽게 하지마라 오너가 규제를 하더니
이젠 아예 이모옆에 가서 놀으라고 하네요.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거기다 초등학교 방학하니 친구까지 달고 오네요.
딴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 공과 사가 분리 안되는것땜에 관둬야 겠어요.
싫은내색 말 분명히 했는데 못느끼나봐요. 내가 이돈 받으면서 보모노릇까지 해야하나..
지금도 옆에서 점심먹고 다 늘어놓고 갔네요.. 더러워서 안치울수도 없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