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무례한거고 후자는 자연스러운 현상 맞죠?
문득 내가 음식 씹을때 나는 소리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
전자는 무례한거고 후자는 자연스러운 현상 맞죠?
문득 내가 음식 씹을때 나는 소리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
씹는 소리가 과한 사람이 있습니다. 쩝쩝거리지 않아도 조용한 상황(사무실이나 극장같은)에서는 굉장히 신경쓰이죠. 또는 사과같은 건 짭짭거리지 않아도 베어무는 소리가 굉장히 거슬립니다. 제 아는 사람은 사과소리에 공포증이 있어서 사과는 갈아서 먹는거 아니면 절대 안먹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이 먹는 소리도 못참는다고 하더라구요. 딱딱한거 씹는 오도독 소리도 그렇구요. 왠만한 상황에서는 참는데 회사 왼쪽에서는 짭짭거리고 오른쪾에서는 오도독 서걱서걱 씹어대는 소리가 수시로 들려 좀 힘드네요. 일을 안할 수도 없구요. 같이 뭔가 먹을 때는 덜 신경쓰이는데 나 안먹을 때 다른 사람 먹는 소리는 듣기 좀 그런게 사람인듯 하네요
윗님 ㅋㅋㅋ360도 아, 정말~~
입을 다물고 먹는 게 매너 맞죠. 연 채로 씹으면 소리가 마이 납니다.
두개는 당연히 다르지요.
친구가 쩝쩝 후루룩 거리며 음식을 먹는데
추접스럽고 천박하게 보여요.
음식먹을때 너무 소리내서 먹는다고 말해줘도
습관이 되서 못고치더라구요.
그리고 소리 안내게 먹으면 먹는것 같지가 않대요.
커피도 후루룩대며 마셔요.
쩝쩝 거리면서 먹는 거 진짜 별로더라구요... 씹는 소리야 자연스러운 건데....쩝쩝거리는 건 거슬려요...훔......
성질 급한 사람들 빨리 먹는 사람들이 소리 내며 입 벌리고 먹어요.
입 다물고 조심스레 먹으면 빨리 못 먹어요.
제가 입을 꼭 오므리고 씹어도 워낙 이빨이 좋아서 그런지 아삭아삭 소리가 나요
깍두기 먹을 때 아그작아그작 소리가 너무 심해요....ㅠㅠㅠ
근데 입 벌리고 쩝쩝 거리지는 않아요
고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