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를 혼내고 나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겠다..
난 왜 이렇게 자격 미달 엄마일까?
사춘기... 좀 보듬어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하면 될 것을...
아침부터 아이에게 잔소리 하고 아이도 기분상해서 등교하는걸 보니....
괜히 미안한 마음에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 만들고 또 만들고 ....방도 청소해주고...
그래도 어른인 내가 참고 더 이해해줘야 하는데...
항상 아이와 의견대립이 되면 이런 마음은 어디로 사라지는지......반성에 또 반성....
사춘기 중학교 남자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님들.....
어찌하면 현명한 엄마가 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