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도 감동적인 변호인 감상평입니다.

변호인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3-12-26 10:03:06

문익환 목사님의 동생인 문동환목사님이 변호인을 보고 하신 말씀이라고 합니다.

아랫글에 올라와서 보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노무현처럼 응해야 한다는 말씀에 토요일이 생각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 위로 끌어올리네요.

 

꼭 보셔요.

추운날 아침 잠깐의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http://youtu.be/thYIyMuqbv4

IP : 112.14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팅부은아줌
    '13.12.26 10:28 AM (121.132.xxx.60)

    어제 변호인보고 하염없이 울었는데 울걸 알면서도 나누고 싶어서 이리도 헤매고 다니네요...희망이 되는걸 보고 싶습니다.

  • 2. 문재인대통령
    '13.12.26 10:50 AM (115.136.xxx.31)

    귀찮아서 로그인 안하다가 할 수 없이 했네요 ㅎㅎ
    정말 참 목자이신 분이십니다...
    문성근씨 집안이야 말로 정말 뼈대 있는 집안이네요 ...

  • 3. ㅇㅇㅇ
    '13.12.26 10:55 AM (116.127.xxx.206)

    아,,,그럼 문성근님 작은아버지시네요..ㅠㅠ

  • 4. 전문
    '13.12.26 1:26 PM (175.113.xxx.52)

    우리 삶에 귀감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두고 두고 잊어서는 않되는 소중한 이야기이며, 그 영화를 보면서 또 느낀 것은,
    노무현을 노무현으로 만든 사람이 또 누구냐하며는 고문을 받던 젊은 학생입니다.
    결국 젊은 학생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몸을 바치는 것.
    밑마닥에 있는 희생자들이 아우성 치는 것.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인간이 되게 만드는 것 같애요.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안주하지 말고,
    우리 주면에서 우우성 치는 사람들의 음성을 듣고,
    노무현이 거기에 거기에 응한 것 처럼,
    우리도 응해야 이 험악한 세상에 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마음이 쏠려서 안락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는데,
    그 문화에 우리가 속아 넘어가기 쉬워요.
    인류가 참된 인류가 되자면
    밑바닥에서 아우성 치는 사람들의 음성을 듣고
    우리 자신이 노무현처럼 변화가 돼야한다.
    그런 믿음을 오늘 저녁에 받았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 한 결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 5. 음성도 멋지시고
    '13.12.27 2:19 AM (121.161.xxx.115)

    신자는 아니지만 정말 멋지십니다
    음성 만 듣고도 반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90 카시트에 소풍바구니처럼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있나요? 7 ... 2013/12/26 899
335789 확실히 70가까운 어르신들은 변호인이 안와닿나봐요..ㅠㅠ 28 ㄴㄴ 2013/12/26 3,740
335788 패스트푸드 갔다가 1 싫다 2013/12/26 747
335787 핸드폰이 고장나서 as 2 핸드폰 2013/12/26 740
335786 안철수 새누리.민주 뛰어 넘는데 호남이 함께 해달라 31 새정치 2013/12/26 1,275
335785 "원고 ㅇㅇㅇ 주소 보정서 제출" 은 어떤 상.. 14 한심한 여자.. 2013/12/26 6,517
335784 내일 잔금치르는날.. 주의 점 좀 알려주세요 2 ^^* 2013/12/26 1,093
335783 긴급생중계 -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 촛불집회 2 lowsim.. 2013/12/26 1,030
335782 임대아파트 들어가려면 청약저축 있어야 하죠? 1 dd 2013/12/26 2,338
335781 자연스런 **브라** 추천바래요 (aa컵) 1 ㅇㅇㅇ 2013/12/26 1,490
335780 전기세가 더 나온 이유가 뭘까요? 30 전기세 2013/12/26 3,157
335779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1 부총리 2013/12/26 531
335778 큰맘먹고 비싼 애들 블록을 사줬는데..짜증나네요.. 5 짜증나 2013/12/26 1,915
335777 요새 창문을 열면 타는 냄새 같은게 납니다. 6 공해 2013/12/26 2,299
335776 세네갈 갈치 사왔어요 12 구이 2013/12/26 4,165
335775 거실마루 결정 도와주세요... 1 결정장애 2013/12/26 1,172
335774 박태만-도법-최연혜 조계사에서 3자 면담 外 5 세우실 2013/12/26 1,061
335773 자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 그런사람들 진짜 있는것같.. 1 ... 2013/12/26 931
335772 너무 미끌거리는 사과 8 사과 2013/12/26 4,922
335771 고무 곰팡이제거제추천부탁드려요 1 크롱 2013/12/26 836
335770 한림대 어떤가요? 4 고3엄마 2013/12/26 2,734
335769 나라가 좋아지긴 힘들지만 나빠지는 건 순식간이네요 4 천만가자 2013/12/26 984
335768 알바 퇴직금 의견주세요 9 의견주세요 2013/12/26 1,514
335767 이 옷 어떤가요? 20 마흔둘 2013/12/26 2,830
335766 얼굴 꼬맨상처흉없애는법 아시면 부탁드려요 3 미소 2013/12/26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