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인데 남편한테 돈 받는 분들?
동의했어요 사실 저도 편하구요
지금까지 생활비 넉넉히 받고
따로 카드편하게 썼어요
사업을 하니까 복잡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이제 당신이 해보겠냐고 하네요
어떡할지 고민됩니다
복잡할거 같기도 하고
지금처럼 편히 쓰고 남편이 재테크하는 게 나을까요?
제가 좀 쇼핑을 좋아해서 한달에 400-500은 쓰는데
(욕하진 마세요^^ 집꾸미는거 포함요 수입대비 크진 않아요)
관리하면 이렇게 못쓸거 같고,,,,
머리 아프니요
경험자분들 댓글 기다립니다
1. ㅇ ㅇ ㅇ
'13.12.26 1:46 AM (58.234.xxx.51)남편돈도 내꺼 내것도 내꺼 ''제가해요 남편 은 등돌 리면 남 ;; 믿지마시길
2. ..
'13.12.26 1:46 AM (175.195.xxx.27)돈 불리는 재주 없으면 당연히 골아프죠..씀씀이도 확 늘어나요..전 일부러.자진반납하고 생활비 타 씁니다..
3. ,,,,,,
'13.12.26 1:48 AM (119.149.xxx.124)저도 남편이 큰 사업하는데 카드만 받아서 자유롭게 쓰다가
얼마전부터 100% 생활비 달래서 쓰고 있어요
절약되고 저도 뒷돈좀 챙기고 좋네요
조금 넉넉히 생활할정도 더 받아 쓰시고 돈관리는 하시지마셔요4. …
'13.12.26 7:36 AM (211.246.xxx.216)저도 남편이 큰 사업은 아니지만 생활비 받아서 쓰고 있어요. 처음 받을 때 잘 생각해서 받으세요. ^^
5. jenife
'13.12.26 8:03 AM (211.171.xxx.129)남편이 체크카드를 주고 그 범위내에서 여자가 쓰는게 정답
6. 무명
'13.12.26 10:14 AM (211.177.xxx.81)생활비에 카드 따로 해서 스트레스 없이 돈쓰는데 저같아도 구지 관리까지 하고싶지 않겠어요. 근데... 저같음 생활비 조금 부풀려 받아서 다 쓰지 않고 저금할거같아요. 그럼 아껴써도 보람있고 좋을거같은데... 다 써버려서 여유있는 생활하는거보다 내가 통장에 얼마 있다는 생각이 전 더 좋더라구오
7. 무명
'13.12.26 10:17 AM (211.177.xxx.81)한달에 4~500 쓰시면 저같음 500 받아서 저금하면서 알뜰하게 살거같아요. 남편분이 돈에 인색한 분은 아닌거같은데 그런분은 쓰다가 부족하고 명분이 확실하면 더 줄거같은데요?
8. 음
'13.12.26 10:21 AM (125.128.xxx.232)사업하시는 분들은 대개 안 넘기시지 않나요?
정확히 구분되지 않기도 하고 세금처리 등등 이점때문에라도.
자신없으면 안 받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권한만큼 책임이 따르잖아요.9. ,,
'13.12.26 10:49 AM (118.221.xxx.32)자신 없으면 그냥 하던대로 하자고 하세요
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