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3-12-26 00:50:55

친정엄마가 내일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한쪽만 하고 다음엔 1월 6일에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따라가서 얘기 듣고 이런저런 주의사항과 체크목록을 듣고 일주일간 간병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하루 수술한 후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하게 되겠지요. 백내장 수술 하고나면 통증이 심한가요?

전 일주일 해드릴려고 하는데 겁을 내시네요. 1월 6일에 또 하면 또 일주일이 그냥 가는데....;;;

뭘 어떻게 해드리는 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간단한 식사준비와 청소, 장보기 그런 것 같은데...맞나요?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잠시 쉬는 틈에 이렇게 된 건데...솔직히 좀 겁나네요. 엄마가 까다로우신 성격이라서요.

내일 하루는 병원에서 지내고 싶다고 하시는데....뭘 준비해가야하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75.194.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1:09 AM (59.15.xxx.61)

    한 쪽만 하시면 다 보이시고 생활에 지장 없어요.
    뭘 1주일이나 간병을...
    차라리 3일쯤 입원하고 마시지...

  • 2. Heavenly1
    '13.12.26 1:29 AM (76.95.xxx.205)

    아무 통증없고 생활에 전혀 불편없습니다. 다만 마취수술이라 시술끝나고 보호자가 동반해서 귀가하는 외에 별 불편함 모르겠던데요. 약만 잘 챙겨 넣으면 됩니다.

  • 3. 생활에
    '13.12.26 6:48 AM (116.39.xxx.87)

    지장없어요..

  • 4. ....
    '13.12.26 7:40 AM (124.56.xxx.77)

    간단한 수술이구요. 생활에 전혀 지장없어요.
    친정 엄니 얼마전 이틀 간격으로 오른쪽, 왼쪽 하셨는데 수술 후 몇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혼자 택시 타고 귀가하셨어요.
    지방에 혼자 계셔서 신경쓰여 내려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극구 반대~~
    - 애딸린 니가 오면 내가 더 신경쓰이고 번거롭다는 이유.
    걱정되어 매일 안부 전화 드리는데 통증도 없으시고 괜찮으신 듯 해요.
    다만 수술 후 2주일간 세수나 머리를 감을 수 없대요.
    대신 2~3일 간격으로 병원에 검진가시는데 가면 병원에서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네요.

  • 5. 저의 친정아버지도
    '13.12.26 7:45 AM (119.70.xxx.81)

    수술후 주말만 쉬시고 출근해서 일도 다 하셨어요.

  • 6. 유지니
    '13.12.26 1:15 PM (14.35.xxx.193)

    출근도 해요. 다만 머리 감기가 불편해서 동네 미장원에 1주일 정도 머리 감으러 다녔습니다.

  • 7. ,,,
    '13.12.26 7:58 PM (203.229.xxx.62)

    어머니 건강한 편이면 괜찮으신데
    컨디션 안 좋으시면 수술 하시고 6개월 후쯤 다른 쪽 하세요.
    바로 하면 먼저 한 쪽은 잘 되는데 나중한 쪽이 잘 안돼서 고생해요.
    염증이 잘 안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14 공중파에서 자위대 실탄지원 뉴스에 나왔나요? 감이안조아 2013/12/26 963
335713 전세자금 대출 실사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8 전세자금 2013/12/26 6,207
335712 호텔 예약자 말고 다른 사람이 숙박해도 되나요? 2 호텔.. 2013/12/26 6,490
335711 정치후원금 할만한곳.. 6 ,. 2013/12/26 723
335710 새댁..아파트 관리비 함 봐주세요.. 19 신혼 2013/12/26 3,167
335709 [이명박특검]원혜영 "'전쟁통일론' 남재준, 그 입 다.. 이명박특검 2013/12/26 810
335708 철도노조 체포 방해'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2 호박덩쿨 2013/12/26 1,219
335707 개인적인 일 화풀이 1 내참~ 2013/12/26 816
335706 조계사로 간 철도…'종교 울타리' 대치 세우실 2013/12/26 574
335705 장터 폐쇄 될텐데... 6 감사 2013/12/26 2,954
335704 부산에서 중국어hsk 학원 다니시는분.. 1 ,,, 2013/12/26 1,191
335703 아침부터 출근전쟁.... 3 한결마음만6.. 2013/12/26 981
335702 르쿠르제냄비 7 결혼선물 2013/12/26 2,970
335701 한티역 근처 한정식집 3 내 이름은 .. 2013/12/26 1,711
335700 여기서 추천해주신 매직기 대성공했어요. 이번엔 세팅롤 3 ... 2013/12/26 2,583
335699 베란다가 확장된 이중창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롤스크린, 시트지?.. 2 이사맘 2013/12/26 1,914
335698 메뉴 선정 도와주세요 7 또또 2013/12/26 651
335697 오사카 하루동안 뭘하면 좋을까요? 15 오사카 2013/12/26 1,813
335696 수학의 정석에 대해서 3 --! 2013/12/26 1,467
335695 민영화는 서막에 불과했군요~ 59 망국 2013/12/26 7,709
335694 너무나도 감동적인 변호인 감상평입니다. 5 변호인 2013/12/26 1,545
335693 늦게졸업하고 취업... 1 ,,, 2013/12/26 903
335692 초6학년 딸 가진 부모님들;;; 3 걱정 2013/12/26 1,380
335691 모카빵에 커피가 얼마나 들어가나요? 10 모카빵 2013/12/26 4,635
335690 아궁이란 프로 7 화들짝 2013/12/26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