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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찜...도와 주세요!!

햇볕쬐자.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3-12-25 19:46:10
돼지 등뼈가 있어서 담가 놨다가 핏물 빼서
포기 김치 넣고 김치찜하고 있어요.
매실원액만 넣고 푹 끓이고 있는데...돼지 냄새가 나요.
뭐를 넣어야 냄새도 없고 맛있을까요?

82님들 즐거운 성탄절 밤 보내세요.^^
IP : 211.216.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3.12.25 7:49 PM (59.2.xxx.221)

    생강이요~~~
    청주랑 후추가루, 고추가루 좀더 추가하세용~~~

    원래 김치찜 하시기 전에 돼지등갈비 핏물 빼고 다진마늘, 다진생강(또는 생강가루), 소금후추 조금, 청주 넣고 주물주물 해서 잠시 놔뒀다가 하시면 더 좋은데요, 이미 넣고 끓이고 계시니까 ...

    더 좋은 아이디어는 뒷분들께 넘깁니다~~~~

  • 2. 꽁이 엄마
    '13.12.25 7:49 PM (222.119.xxx.200)

    소주하고 생강을 좀 넣어보세요. 꼭 뚜껑 열구요

  • 3. 햇볕쬐자.
    '13.12.25 7:50 PM (211.216.xxx.163)

    asd님 감사합니다.^^
    청주는 없고 나머지는 있네요.

  • 4. ㅎㅎ
    '13.12.25 7:52 PM (180.228.xxx.51)

    월계수잎
    등뼈는 한번 데치고 나서 요리했어야 해요

  • 5. ...
    '13.12.25 7:53 PM (117.111.xxx.133)

    담부턴 등뼈를 향신채 넣고 한번 삶아낸 다음 김치찜 하세용

  • 6. 햇볕쬐자.
    '13.12.25 8:00 PM (211.216.xxx.163)

    다들 감사합니다.^^
    원래 등뼈 삶아서 했는데..외식하고 와서 배가 불러서...대충...물에 담가놨던거라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끓이는중이에요.
    청주도 소주도 없어서 매실원액만 넣고 끓였네요.
    그나마 알려주신대로 마늘하고 생강 넣고 후추랑 고추가루 넣으니 먹을만 하네요.

  • 7.
    '13.12.25 8:25 PM (112.168.xxx.25)

    다음부턴 웬만큼 익을때까지 뚜껑을 닫지마시고 마늘과 소주넣고 끓이시면 냄새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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