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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의자 보고 왔어요.(스포 없어요)

ㅠㅠ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3-12-25 15:27:11
용의자 보고 왔어요. 
오전 10시 55분 시작인데 좌석은 꽉 찼더라구요. 
액션 좋아하는 남자 고등학생들 취향에는 재밌게 봐줄만할 것 같긴 하던데요. 
40대 주부인 저에게 이 영화란
정말 견디기 힘든 영화더군요.
저는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견디는게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시끄러운 액션의 연속에서도 긴장감이라곤 안생기고, 너무 너무 지루하기만.......ㅠㅠ
그 지루함의 원인이란
무엇보다 스토리가 너무 너무 아닙니다. 
스토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공유 몸은 좋더군요. 
찍으면서 고생은 많이 했겠다 싶던데.......ㅠㅠ
평점은 사람마다 극과극을 달리더군요. 
호불호가 심한 영화일듯해요. 

IP : 203.228.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2.25 3:28 PM (115.126.xxx.100)

    공유 팬인데 정말 못보러가겠어요.
    왜 그런 영화를 찍었을까요?
    영화제의가 그렇게나 안들어오나 싶어서 속이 좀 상해요..

  • 2. 원글
    '13.12.25 3:29 PM (203.228.xxx.61)

    공유 팬이면 가셔도 될거에요.
    제가 만약 공유팬이었으면 눈 호강하면서 침 흘리고 봤을지도......

  • 3. 재밌던데요
    '13.12.25 4:22 PM (112.152.xxx.12)

    전 공유팬도 아니고 액션마니아도 아닌데 재미있었어요.우리가족은 변호인,어바웃타임 다 봐서 어제는 용의자봤거든요.본시리즈 액션느낌이고 영화속 주인공은 본보다 운전 더 잘하데요.차량추격신도 괜찮단 얘깁니다.

  • 4. 마지막
    '13.12.25 4:25 PM (112.152.xxx.12)

    그리고 마지막 공유 표정연기 절정이대요.보는데 따라 눈물이 뚝뚝! 공유 입나와서 좋아하던 배우 아니었는데 액션과 감정연기까지 모두 괜찮았어요.

  • 5. ^^
    '13.12.25 5:07 PM (117.111.xxx.201)

    공유팬 아닌데도 영화에 몰입되고 정말 좋았어요. 추격신 액션 감정 다좋았고 다른 조연들 모두 연기 넘 잘하던데요.
    한시도 눈을 뗄수없이 재밌게봤어요.

  • 6. 룰루랄러
    '13.12.28 2:06 PM (1.246.xxx.148)

    저두 공유팬 아닌데 몰입해서재밌게 봤어요~ 자동차 추격씬 멋지던데요~ 공유도 다시 보게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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