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을 데리고 수업을 다니는데
조금만 다치면 난리가 납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아이손에 가져오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싫어하고
교육적이지 않으면 안되고
많은 교육내용이 그날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자연에서 있다보면
빈둥빈둥 걸어다니는것도
혼자 떠돌아다니는 경험도
넘어져서 다쳐보는 경험도(크게 되면 안되지만 살짝 긁히는 정도)
아무것도 않아고 돌멩이에 앉아있어보는 것도
강둑에 앉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풀뿌리를 가지고 놀아보는 것도
아이들과 프로그램없이 마음껏 놀이하나로 놀아보는 것도
나무에 올라가보는 것도
자연에서 느끼는 것인데..
이런 걸 하면 돈 주고 왜 이런 자연교실보내지하는 부모님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교사에 개입되는 만들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요즘 엄마들이 바라는 자연교실은 어떤 것인지 궁금해요.